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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7일 배송' 갈등…택배노조 파업 경고 2025-05-14 11:59:53
전국택배노동조합 한진본부(이하 노조)가 '주7일 배송' 강행에 반발하며 쟁의행위에 돌입한다. 노조는 14일 오전 서울 중구 한진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반품 거부 투쟁, 사진전송·예정 시간 입력 거부 등을 이날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또 사측의 태도 변화가 없을 경우 20일부터 11번가 등 주요 고객사...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 오는 14일까지 '여가생활 취약 노동자 휴가비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2025-05-12 12:34:18
접수 중인 올해 경기도 노동자 휴가비 지원사업 대상자는 총 2400명을 모집 중으로 현재까지 1000여 명가량 모집이 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올해 해당 사업 모집 규모는 지난해 보다 200명이 늘어나 총 2400명을 모집 중이다. 특히 올해는 참가자 지원자 격을 완화했다. 연간 총소득 4200만원 이하인 △비정규직 노동자...
택배 '주7일 배송' 확산…노조는 반발 2025-04-28 10:11:52
취득하지도 않은 이들과 계약하거나 다른 택배사 기사들을 동원해 대체배송을 준비하고 있다"며 "이는 택배현장을 어지럽히는 행위로 즉시 중단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택배노조는 주7일 배송 자체에 반대하지 않지만 택배노동자 과로위험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 등 충분한 협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사진=연합뉴스)
한진 주7일 배송 시범사업 개시…택배노조는 "졸속 추진" 반발 2025-04-28 09:45:08
다른 택배사 기사들을 동원해 대체배송을 준비하고 있다"며 "이는 택배현장을 어지럽히는 행위로 즉시 중단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택배노조는 주7일 배송 자체에 반대하지 않지만 택배노동자 과로위험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 등 충분한 협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noano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인상vs동결…"새정부 노동정책 가늠자" 2025-04-22 17:42:32
한다는 의견입니다. 근로자는 3~6%를 올려야 한다는 답변이 가장 많았지만, 동결하거나 3% 안쪽으로 인상하자는 의견도 40%를 넘었습니다. 업종별로 최저임금을 다르게 적용할지, 택배기사나 배달업 종사자, 플랫폼 노동자들을 최저임금 대상자에 포함할지도 논쟁거리입니다. 안팎으로 경제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택배노조, CJ대한통운 이어 롯데택배 대리점협의회와 기본협약 2025-04-22 14:20:51
택배 대리점 측과 단체협약을 위한 교섭을 이어가기로 했다. 택배노조 관계자는 "최근 배송 속도 경쟁 압력이 거센 상황에서 단체교섭을 통해 택배노동자의 고용 안정과 근로조건 개선, 건강권-휴식권을 보장받기 위해 대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J대한통운은 지난 1월부터 주7일 배송을 시작했다. 한진[002320]도...
한진, 주7일 배송 강행… 노조반대에도 27일부터 시범운영 2025-04-17 16:03:20
전국택배노동조합은 한진의 주7일 배송 사업과 관련해 불가피한 필요성은 공감하면서도 노조와 충분한 협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김광석 택배노조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한진 본사 앞에서 개최한 기자회견에서 "배송 속도 경쟁 속에서 노동조합은 주7일 배송 자체를 무조건 반대할 생각은 없다"며 "배송 속도...
한진, 노조반대에도 주7일 배송 강행…27일부터 시범운영 2025-04-17 15:51:25
전국택배노동조합은 한진의 주7일 배송 사업과 관련해 불가피한 필요성은 공감하면서도 노조와 충분한 협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김광석 택배노조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한진 본사 앞에서 개최한 기자회견에서 "배송 속도 경쟁 속에서 노동조합은 주7일 배송 자체를 무조건 반대할 생각은 없다"며 "배송 속도...
택배노조 "한진이 주7일 배송 일방적 강행…건강권 보장해달라" 2025-04-09 15:24:02
택배노동자의 핵심 근로조건과 관계된 사안이어서 노조와 협의해야 하는데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그러면서 "한진은 협의를 통해 택배 노동자의 휴식권과 건강권을 보장해달라"고 촉구했다. 택배노조는 CJ대한통운이 지난 1월부터 주7일 배송을 시작하면서 노조와 택배기사, 대리점이 충분히 협의한...
베를린·베니스가 선택한 프랑스 예술영화가 온다 2025-04-06 17:09:52
아들을 키우는 철도 노동자 가족 앞에 닥친 비극을 시사적으로 풀어냈다. 지난해 칸 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서 심사위원상을 받은 ‘어느 파리 택배기사의 48시간’은 에펠탑, 루브르 박물관, 샹젤리제 거리 등 화려한 파리에서 흔히 마주치는 불법 체류 이민자의 초상이란 점에서 인상 깊다. 장 바티스트 뒤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