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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는 과거일 뿐"…美·필리핀 '反中'으로 뭉친다 2023-05-02 13:48:52
두테르테 대통령이 집권한 뒤 친중 행보를 보이다가 지난해 6월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엔 다시 미국과 동맹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두고 워싱턴포스트(WP)는 이날 바이든 대통령이 과거 상원의원 시절 비판하던 필리핀 ‘독재자 가문’ 후계자에게 ‘구애’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필리핀 백악관 정상회담…對中 견제 밀착 심화 2023-05-02 06:39:57
테르테 전 대통령이 집권한 뒤에는 노골적으로 친중 행보를 보였으나, 작년 6월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엔 다시 미국과의 동맹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회담은 필리핀이 지난 2월 인도·태평양 역내 안보를 위해 미군에 군사기지 4곳을 추가로 사용하도록 허용한 지 3개월 만에 이뤄졌다. 미국과...
"바이든, 중국견제 위해 '필리핀 독재가문'에 구애" 2023-05-01 21:37:45
두테르테 전 대통령의 뒤를 잇게 되자 바이든 대통령은 바로 축하 전화를 했다. 이어 6월에는 웬디 셔먼 국무부 부장관이 마르코스 대통령이 국가 원수로서 외교적 면책특권을 지니며 미국에서 환영받을 것이라고 말해 그가 미국 방문 때 체포될 가능성을 일축했다. 전문가들은 권위주의 지도자인 두테르테 전 대통령이...
'방미' 앞둔 마르코스 "바이든에 '강력한 동맹' 결심 전달" 2023-05-01 12:00:51
성향의 로드리고 두테르테는 2016년 필리핀 대통령에 취임한 뒤 동맹 관계를 흔드는 정책 기조를 견지했다. 반면 후임인 마르코스는 지난해 6월 30일 취임한 이후 중국의 위협에 맞서기 위해 미국과의 동맹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올해 2월 2일에는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이 필리핀에서 칼리토 갈베즈 국방장관과 만나...
우크라전쟁 게임체인저?…미군 하이마스, 필리핀서 '망신' 2023-05-01 08:21:17
두테르테 전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 친중 행보를 보이면서 해마다 규모가 축소돼 실시됐으나 작년 6월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 미국과의 동맹을 강화하면서 훈련이 다시 확대됐다. 특히 올해는 중국 해군의 공격에 대비하는 차원에서 중국 군함을 가정한 선박을 목표물로 삼아 실사격 훈련도 실시했다....
美·필리핀, 바시해협 방어 훈련…中 대만 침공 대비 2023-04-25 12:05:20
들어온다는 것이다. 필리핀은 2016년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 취임 이후 '친중' 행보를 보였으나 지난해 6월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대통령이 정권을 잡은 뒤론 미국과의 동맹을 강화하고 있다. 해마다 축소돼온 발리카탄 훈련도 지난해부터 다시 확대돼 올해는 약 1만8천여명이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다....
美·필리핀, 역대 최대 규모 합동군사훈련…남중국해서 中 견제 2023-04-11 12:43:32
테르테 대통령 취임 이후 '친중' 행보를 보이면서 미국과의 군사 훈련 규모를 축소했다. 2017년 발리카탄 훈련에는 5천500명이 참가했고, 2020년에는 코로나19 확산을 이유로 훈련이 취소됐다. 2021년 훈련이 재개됐으나 병력 640명만 참가했다. 미국이 중국 견제에 나서면서 지난해 8천900명으로 인원이 늘었고,...
필리핀, '마약과의 전쟁' 조사 국제형사재판소와 관계 단절 2023-03-29 14:01:09
두테르테 전 대통령 집권 시기의 '마약과의 전쟁' 조사에 나선 국제형사재판소(ICC)와의 관계를 단절하겠다고 선언했다. 29일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대통령은 마약과의 전쟁에 대한 조사를 중단해달라는 요청을 거부한 ICC와 연락을 끊겠다고 전날 밝혔다. 마르코스 대통령은 "필리핀은...
[르포] 의회패싱에 프랑스 대학생들도 뿔났다…"마크롱, 전쟁선포한 셈" 2023-03-22 06:31:00
테르나티브(l'Alternative)가 하원 표결을 건너뛰어 가며 연금 개혁을 추진하는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을 규탄하기 위해 조직한 행사였다. 처음에는 수십명에 지나지 않던 인파는 13구 톨비악 대학가를 거쳐 오스테리츠 역까지 약 5㎞ 거리를 2시간 넘게 행진하는 사이 수천 명으로 늘어나 장사진을 이뤘다. "60세까지...
"러시아처럼 美 동맹들 뭉치게 만든 中…한일 화해에 압력 가중" 2023-03-07 01:31:21
두테르테 전 정권의 친중(親中) 기조에서 벗어나 미군 주둔이 가능한 자국의 기지를 확대하고, 대만이 자국군 훈련을 위한 미군 주둔 병력을 대폭 늘리고, 호주가 핵잠수함과 관련해 미국 등과 밀착한 것이 앞선 사례들이다. 특히 일본은 국방 예산을 2배로 늘리고 미국과의 공동 성명을 통해 중국을 "최대의 전략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