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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잡힌 갱단원 끌어내 불태워"…극악무도로 치닫는 아이티(종합) 2023-04-25 05:37:01
설명자료에서 "14∼19일 사이에 아이티 수도 포르토프랭스에서 경쟁 갱단 간 충돌로 거의 70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사망자 중에는 미성년자가 최소 2명 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인도주의업무조정국은 또 총탄에 맞거나 흉기에 찔리는 등 부상자도 40여명 나온 것으로 파악했다. 전쟁 같은 폭력조직 간 분쟁은 시테솔레...
끝모르는 아이티 폭력사태…"엿새간 70명 가까이 사망" 2023-04-25 01:20:00
설명자료에서 "14∼19일 사이에 아이티 수도 포르토프랭스에서 경쟁 갱단 간 충돌로 거의 70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사망자 중에는 미성년자가 최소 2명 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인도주의업무조정국은 또 총탄에 맞거나 흉기에 찔리는 등 부상자도 40여명 나온 것으로 파악했다. 전쟁 같은 폭력조직 간 분쟁은 시테솔레...
갱단 천하·무정부상태 아이티서 '묻지마 멕시코行' 크게 늘어 2023-04-18 04:00:05
약 10%가 거주하는 수도 포르토프랭스의 경우 갱단이 밤낮으로 거리를 활보하며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유엔은 "올해 들어 3월 15일까지 아이티에서 갱단 간 충돌 영향으로 531명이 숨지고, 300여명이 다쳤으며, 277명이 납치됐다"고 보고했다. 여기에 더해 입법부는 의원들 임기 종료로 기능을 잃었고,...
갱단이 아이티 수도 90% 점령…정부 속수무책·의회 진공상태 2023-03-23 16:31:25
22일(현지시간) 갱단이 포르토프랭스의 90%를 장악했다는 현지 전문가의 분석을 보도했다. 작년 12월 유엔은 이 비율이 60% 정도라고 판단했었다. 3개월 만에 갱단여 영향력을 크게 확장한 것이다. 갱단은 포르토프랭스 대부분 지역에서 처벌 걱정 없이 마음껏 범죄를 저지르고 있다고 NYT는 전했다. 학교와 병원이 하나씩...
유엔 "아이티서 갱단 폭력 사태로 올해만 530명 이상 사망" 2023-03-21 23:20:03
평가가 나온다. 경찰관 출신 지미 셰리지에가 이끄는 수도 포르토프랭스 일대의 갱단 연합체인 'G9'이 치안 악화의 주범으로 꼽힌다. G9은 아이티 석유 저장량 중 70%가 보관된 바로(Varreux) 유류 터미널을 장악해 연료난을 더욱 부추겼다. 아이티의 치안 행정력만으로는 갱단 폭력 사태를 진압하지 못하기 때문에...
"美당국, 2년 전 아이티 대통령 암살 관여한 미국인들 체포" 2023-02-15 07:03:44
국적자인 이들은 2021년 7월 포르토프랭스에 있는 아이티 대통령 관저에 들어가 모이즈 대통령을 암살한 전직 콜롬비아 군인 10여명을 모집하고, 총격에 필요한 무기를 공급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구금된 사람 중에는 보안업체에 17만2천 달러(2억2천만원) 상당을 빌려준 금융가도 껴 있다고 매체들은 보도했다. 앞서 미...
[튀르키예 강진] 인니·아이티·동일본…되돌아본 21세기 대재앙 2023-02-10 09:51:57
아이티에서 발생한 규모 7.0의 지진도 수도 포르토프랭스를 강타하며 엄청난 피해를 야기했다. 집계에 따라 다르지만, 당시 최소 20만명 이상이 숨졌으며 150만명 넘는 이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그해 10월에는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현지에 도착한 네팔 평화유지군과 함께 들어온 콜레라가 창궐하며 추가로 1만명...
[튀르키예 강진 Q&A] 인명피해 갈수록 급증…무엇이 참사 불렀나 2023-02-07 12:13:39
포르토프랭스를 강타하면서 무려 31만6천여 명이 목숨을 잃었다. 2011년 3월에는 일본 동북부 태평양 연안에서 진도 9.0의 대지진이 발생해 2만2천 명의 사망자와 실종자를 냈고, 이 과정에서 후쿠시마 제1 원자력발전소가 폭발해 방사성 물질이 대거 유출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https://youtu.be/psFcA6V48jI]...
[튀르키예 강진] 中쓰촨·동일본에 아이티까지…20년간 대지진 빈발 2023-02-06 22:35:31
아이티에서 발생했다. 규모 7.0의 지진이 아이티 수도 포르토프랭스를 강타하면서 이 도시와 주변 지역의 건물 8만여채가 파괴되고 사망자는 31만6천여명이 나왔다. 같은 해 2월에는 칠레에서 규모 8.8의 지진과 쓰나미로 500명 이상이 사망했고, 2011년 2월에는 뉴질랜드 크라이스트 처치에서 규모 6.3의 지진으로 180명...
[일지] "튀르키예 역대 최대 강진"…1900년 이후 세계 지진 2023-02-06 22:17:02
= 중앙아메리카 아이티 포르토프랭스에서 규모 7.0 강진. 사망 30만명. 이재민 150만명. ▲ 2009.9.30 =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규모 7.6 강진. 1천100명 이상 사망. ▲ 2008.5.12 = 중국 남서부 쓰촨성 원촨(汶川) 지역서 규모 8.0 강진. 8만7천명 이상 사망. ▲ 2006.7.17 = 인도네시아 해저에서 규모 7.7 강진. 쓰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