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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진 "정책은 금융위·감독은 금감원…특사경 권한 모순, 개선 필요" [일문일답] 2025-12-01 15:59:18
원장과의 일문일답. ▶삼성생명 일탈회계는 원복하겠다고 밝힌 상태다. 그러면 2025년 재무제표부터 반영되는지, 아니면 내년 1분기부터 적용되는지. 또 3년 전 금감원 해석으로 일탈을 허용해준 것인데, 이번 원복이 당시 판단이 잘못됐다는 의미인지, 아니면 상황 변화 때문인지.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소급 적용하지...
[일문일답] "삼성생명, 국제회계기준 돌아오는 과정…소급 안 해" 2025-12-01 15:03:12
"삼성생명, 국제회계기준 돌아오는 과정…소급 안 해" "홍콩 ELS 사태, 소비자보호 상징성…업비트 사고 그냥 넘어갈 성격 아냐" "빅테크 진입 안전장치 점검…금융위와 정책·감독서 이견 있을 수 있어" (서울=연합뉴스) 강수련 기자 =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1일 삼성생명[032830]의 일탈회계 중단 방향과 관련해 "당시에...
이찬진, ELS 역대급 제재 "상징적"…"업비트 해킹 그냥 못 넘겨" 2025-12-01 15:00:01
삼성생명[032830] 등 생명보험사의 새 회계기준(IFRS17) 상 일탈회계 유지 여부를 결정한다. 금감원은 내부적으로 일탈회계를 허용하지 않기로 입장을 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원장은 이날 관련 질문에 "정상적인 국제회계기준으로 돌아오는 과정"이라며 "혼란 방지를 위해 2025년 회계 결산에는 (이번 방침)이 반영되지...
삼성금융네트웍스, 금융플랫폼 '모니모' 전면 개편 2025-12-01 11:20:14
추가납부를 고민하는 고객은 기존에는 삼성생명, 화재, 증권 등 각 금융사별 화면에서 여러 번 조회를 해야 하는 등 불편함이 있었다. New 모니모에서는 '연금' 한 화면에서 삼성금융사들이 제공하는 연금상품을 한번에 둘러볼 수 있어 편의성이 대폭 개선됐다. 또, 고객이 자주 쓰는 기능에 쉽고 빠르게 접근할...
[수능에 나오는 경제·금융] 자국 산업 보호할 수 있지만 소비자 후생은 감소 2025-12-01 10:00:02
중 하나입니다. 이 분야에선 한국이 검역 문턱을 높여 해외 농축산물 수입을 막는 대표적 국가로 꼽힙니다. 한 예로 한국 시장에선 수입 사과와 배를 찾아볼 수 없습니다. 사과의 경우 1989년 호주가 사과 수출을 신청한 이후 36년이 지나도록 검역 절차를 통과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 검역 당국은 ‘국민 건강을 위한...
‘종합금융 복원은 출발점’…체질 전환 고삐 죄는 임종룡 회장 2025-12-01 09:55:44
동양생명과 ABL생명을 연이어 인수하며 비은행 사업군의 완성도를 기존 대비 월등히 끌어올렸다. 당시 시장에서는 짧은 기간 내 대형 인수합병(M&A)이 수익성, 자본비율, 리스크 관리에 부담이 될 것이란 우려도 있었지만, 결과는 긍정적이다. 보험사 편입 과정에서 염가매수차익이 발생했고, 비이자이익 확대 효과가...
[게시판] 삼성금융네트웍스, 고객 맞춤기능 강화 '뉴 모니모' 출시 2025-12-01 09:50:40
또 기존 생명·화재·카드·증권 등 회사별로 따로 구성됐던 메뉴도 통장·투자·카드·보험·투자·연금·대출 등으로 고객 관점에서 재구성했다. 삼성금융 4사가 하나 된 금융 컨시어지 플랫폼으로 고객 맞춤형 경험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아 새로운 로고도 공개했다. (서울=연합뉴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올해 퇴직연금 우수 사업자는"…미래에셋·삼성증권·한투 등 선정 2025-11-30 14:00:01
하나은행, 보험권 삼성생명, 증권권 NH투자증권이 선정됐다. 정부는 퇴직연금 적립금이 430조원을 돌파한 만큼 향후 연금 수령단계 설계, 가입자 교육 강화, 디폴트옵션 고도화 등 후속 정책을 이어가기로 했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퇴직연금사업자 평가제도는 각 퇴직연금사업자의 운용역량과 서비스 품질을...
'AI'는 10의 26승, 'HR'은 10의 -26승 [AI, 너 내 동료가 돼라] 2025-11-29 08:48:01
단 하나의 오차가 없어야 한다. 월급이 500만 원인데 AI가 "확률적으로 499만 9999.9999원일 가능성이 높습니다"라고 한다면 누가 납득하겠는가. 법령에 등장한 '부동소수점'이라는 단어 하나로 시작된 소동은 역설적으로 우리가 나아갈 길을 더 선명하게 보여준다. 10의 26승이 넘는 AI의 무한한 연산...
약가 올려 '혁신 신약' 밀어주기…건보 적용도 100일 내로 단축 2025-11-28 17:56:44
보고한 약가제도 개편안에 따르면 2027년부터 생명에 직결되는 질환 등의 치료제는 건강보험 약가가 올라간다. 정부가 2006년 이후 처음으로 신약 가격을 책정하는 지표(ICER)를 개편하기로 하면서다. 한국은 건강보험 약품비 중 신약 지출 비중이 13.5%(2017~2022년 누적 기준)로 튀르키예(16.1%)보다 낮다. 신약 허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