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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물난리 겪고도"…담배꽁초에 점령 당한 강남 배수시설 2022-09-05 17:49:43
가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빗물받이는 빗물이 하수구로 들어가도록 만든 시설이다. 도로마다 10~30m 간격으로 설치돼 있다. 하지만 틈 사이로 담배 등이 버려져 정작 집중호우엔 제 기능을 못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강남역 대로변 빗물받이는 강남구청 등의 노력으로 어느 정도 정돈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술집 등이 모여...
"창문 X자 테이프 '힌남노'에는 효과 거의 없어"…방법은? 2022-09-05 11:26:51
해안가 등 침수 위험 지역 접근 자제와 하수구, 집 주변 배수구 점검들을 권고했다. 또한 지하주차장, 지하 건물 등에 모래주머니나 물막이 판 등을 설치할 것 등을 조언했다. 특히 태풍이 잦아들기 전까지는 각 가정에서 스마트폰이나 TV, 라디오 등으로 기상 상황을 수시로 확인해야 하며, 상습 침수지역이나 산사태...
'힌남노 코앞' 제주 긴장감 고조…벌써부터 침수피해 속출 2022-09-04 17:31:44
마당과 상가가 침수됐다. 인근 지역의 도로 하수구가 막혀 안전조치가 이뤄지기도 하고, 과수원이 침수돼 피해를 보기도 했다. 이외에도 대정읍 상모리와 영락리 등 도로에서 갑작스럽게 불어난 물에 잠긴 차량에 고립된 사람들이 구조되기도 했다. 이날 오후 4시 현재 총 44건의 신고가 접수돼 배수 작업 27건, 안전조치...
"비가 옆으로 내려요" 마라도 덮친 강풍…'힌남노' 상륙 초읽기 2022-09-03 21:32:30
예방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 가정에서는 하수구나 집 주변의 배수구를 미리 점검하고 막힌 곳은 뚫는 게 좋다. 정전에 대비한 비상용 랜턴, 양초,배터리 등을 미리 갖추고, 상수도 공급이 중단될 수 있으므로 욕실 등에 물도 받아둘 필요가 있다. 산간·계곡, 하천, 방파제 등 위험지역에서는 야영이나 물놀이를 멈추...
[기후위기현장을 가다] 바다의 습격…모자반 악취 뒤덮인 플로리다 해변 2022-08-23 08:02:11
세지 않은 곳은 썩은 모자반이 모여 흡사 하수구 찌꺼기 같았다. 이 지역 언론인 린다 그리스트 커닝햄 씨는 "9일엔 썩은 모자반이 허벅지 높이까지 쌓였는데 청소를 했다"며 "당시에는 한 번 들이쉬면 기절할 것 같은 냄새를 해변 열블록 밖에서도 맡을 정도였다"고 말했다. 이날은 해변에서 1㎞ 정도 떨어진 곳에서도...
서초구 '맨홀 실종 남매'…동생 이어 누나도 숨진 채 발견 2022-08-12 07:16:58
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12일 소방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27분께 반포 수난구조대는 서울 동작구 동작역 인근 반포천에서 실종자를 발견했다. 숨진 여성은 지난 8일 폭우 당시 서초동 한 도로의 하수구 안으로 남동생과 휩쓸려 들어가 실종됐다. 40대 남동생은 지난 10일 서초동 한 버스정류장 부근...
서울 서초구 맨홀 실종 남매 누나도 숨진 채 발견 2022-08-12 06:46:22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12일 소방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27분께 반포 수난구조대가 서울 동작구 동작역 인근 반포천에서 실종자를 발견했다. 숨진 여성은 이달 8일 폭우가 쏟아진 당시 서초구 서초동 한 도로의 하수구 안으로 남동생과 휩쓸려 들어가는 변을 당했다. 40대 남동생은 지난 10일 서초동 한...
홍수 3번 겪은 엄마가 알려준 팁 "맨홀 근처에는 절대로…" 2022-08-11 15:27:10
이날 오전 9시부터 수색을 진행 중이다. 맨홀 하수구에 빠진 2명은 남매 사이로 알려졌으며 목격자들은 누나가 빠지는 걸 본 동생이 이를 구하려다 함께 빨려 들어갔다고 전했다. 인근에 주차돼 있던 차량 블랙박스 영상에는 두 사람이 걸어가다 불과 몇 초 사이 맨홀에 빠지는 장면이 담겨 있었다. 당시 시간당 120㎜가 ...
폭우 시 '지뢰'로 돌변하는 맨홀…서울에만 62만개 넘는다 2022-08-10 21:20:11
했다고 보도했다. 서초구 서초동에서는 성인 남매가 하수구에 빠져 실종됐고, 동생인 40대 남성은 결국 숨진 채 발견됐다. 50대 친누나는 아직도 실종 상태다. 철제 맨홀 뚜껑은 적게는 40㎏에서 160㎏에 달해 폭우 시 사고를 일으킬 수 있는 위험 요소 중 하나다. 특히, 맨홀 뚜껑보다 더 위험한 것은 물이 가득 찼을 때...
맨홀 빠져 실종된 남매 중 남동생, 끝내 숨진 채 발견 2022-08-10 17:45:41
도로의 하수구 안으로 50대 친누나와 함께 휩쓸려 들어갔다. 폭우로 배수관이 역류하면서 맨홀 뚜껑이 열렸으며 이들이 급류에 휩쓸리며 그 안으로 들어간 것으로 추정된다. 당시 폭우로 성인 무릎 정도까지 빗물이 들어찼던 만큼 뚜껑이 떨어져 나간 맨홀 위치를 인지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현재까지 실종된 누나는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