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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나, LPGA 첫 승 보인다...상하이 대회 2R도 2위 2025-10-10 18:33:16
언더파 68타를 쳤다. 이틀 합계 11언더파 133타를 적어낸 윤이나는 단독 선두 가쓰 미나미(일본·13언더파 131타)에 2타 뒤진 단독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대상, 상금왕, 최저타수상을 휩쓸고 퀄리파잉 시리즈를 거쳐 올해 LPGA투어에 데뷔한 윤이나는 아직은 기대만큼의 성적을 내지는...
7언더파 몰아친 윤이나…아시안 스윙서 부활하나 2025-10-09 17:30:56
상하이(총상금 220만달러) 첫날 윤이나는 이글 1개, 버디 6개, 보기 1개로 7언더파 65타를 쳤다. 선두 아피차야 유볼(태국)에게 1타 차 뒤지며 공동 2위로 경기를 마쳤다. LPGA투어는 매해 상하이를 시작으로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10월 16~19일, 한국)과 메이뱅크 챔피언십(10월 30일~11월 2일, 말레이시아), 토토 재팬...
황유민 "우상 효주 언니와 경쟁 끝 우승…아직 꿈만 같아요" 2025-10-09 09:34:13
10언더파 62타를 적어내며 단독 선두에 올랐던 황유민은 셋째 날 3타를 잃은 뒤 선두 자리에서 내려왔다. 제아무리 프로 선수라도 천국과 지옥을 오간 뒤엔 무너지기 마련이다. 그런데 황유민은 마지막 날 5타를 줄이는 집중력으로 한 타 차 짜릿한 역전 우승(17언더파 271타)을 만들어냈다. 우승상금은 45만달러(약...
'돌격대장' 황유민, 4개홀 연속 버디쇼로 LPGA '직행' 2025-10-05 11:58:52
대회 2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9개를 쓸어담는 등 10언더파 62타를 몰아치며 우승 경쟁에 나섰다. 3라운드에서 아이언 샷과 퍼트 감이 무뎌져 3타를 잃고 공동 2위로 밀려나 아쉬움을 남겼지만 선두와 단 1타 차이여서 우승의 불씨를 살렸다. 이날 최종라운드에서 전반에는 타수를 줄이지 못하며 우승에서 멀어지는 듯...
마지막 날 '버디쇼' 뒤집기…옥태훈, 석 달여 만에 시즌 3승째 2025-10-04 14:58:33
경북오픈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9개와 보기 1개를 묶어 8언더파 64타를 쳤다. 최종 합계 22언더파 266타를 적어낸 옥태훈은 단독 2위 최민철(17언더파 271타)을 5타 차로 멀찌감치 따돌리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지난 6월 KPGA 선수권대회와 군산CC오픈을 연달아 제패한 뒤 올 시즌 첫 다승자가 된 옥태훈은...
4차 연장 혈투 끝…성유진, 메이저퀸으로 부활 2025-09-28 23:51:58
언더파 278타로 연장전을 펼쳤다. 이날 오전 폭우로 경기가 2시간가량 지연돼 연장전은 조명을 켠 채 진행됐다. KLPGA투어에서 조명을 켜고 연장전을 치른 것은 2016년 팬텀클래식 이후 9년 만이다. ◇정확도의 대결, 성유진이 웃었다성유진과 노승희는 비슷한 점이 많다. 장타보다는 정확도로 승부를 보는 선수들이다. 올...
LPGA서 돌아온 성유진, '메이저 퀸'으로 부활 알렸다 2025-09-28 19:45:00
언더파 278타로 연장전을 펼쳤다. 이날 오전 폭우로 경기가 2시간 가량 지연된 탓에 연장전은 조명을 켠 채 진행됐다. KLPGA투어에서 조명를 켜고 연장전을 치른 것은 2016년 팬텀클래식 이후 9년 만이다. ◆정확도의 대결, 성유진이 웃었다성유진과 노승희는 비슷한 점이 많다. 장타보다는 정확도로 승부하는 선수들이다....
스트로크서도 강하다…배용준, 시즌 2승 조준 2025-09-25 17:46:10
현대해상 최경주인비테이셔널 1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쳤다. 배용준은 전가람 황중곤 최승빈 등과 함께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리며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국가대표 출신으로 2022년 투어에 데뷔한 배용준은 그해 7월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의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인비테이셔널에서 생애...
'장타퀸' 방신실, 메이저·다승왕 두 토끼 노린다 2025-09-25 17:45:34
메이저 대회 우승과 함께 단독 다승 1위로 올라설 기회를 잡았다. 방신실은 25일 경기 여주 블루헤런CC(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하이트진로챔피언십(우승상금 2억7000만원, 총상금 15억원) 1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쳤다. 방신실은 단독 선두를 달리는 박도영(5언더파 67타)을 2타 차 공동...
배용준, 스트로크 방식 대회 恨 풀…시즌 2승째 정조준 2025-09-25 15:31:09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1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쳤다. 배용준은 오후 4시 기준 전가람, 황중곤과 함께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리며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국가대표 출신으로 지난 2022년 투어에 데뷔한 배용준은 그해 7월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의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