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경륜이 패기 눌렀다…임진희, 마지막홀서 '신예' 방신실 꺾고 우승 2023-05-14 18:36:56
임진희는 7번홀(파4)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좀처럼 반격에 속도를 내지 못했다. 그사이 박지영이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몰아치며 선두그룹으로 경기를 마쳤다. 흐름이 달라진 것은 17번홀(파5)이었다. 방신실의 티샷이 페어웨이 왼쪽으로 빠지면서 2벌타를 받았다. 7.6m 거리의 퍼트를 성공시키며 보기로 선방했지만 기세가...
건망증에 규칙 '깜빡'…벌타 두 번에 최하위 2023-05-08 18:31:26
범했다. 1번홀(파4)에선 두 번째 샷을 앞두고 공을 집어 들어 닦다가 1벌타를 받았다. 1, 2라운드에서 적용됐다가 3라운드부터 프리퍼드 라이 룰(좋지 않은 기상상태 등으로 더 나은 위치로 볼을 옮길 수 있도록 허락하는 임시 규정)이 철회됐다는 사실을 깜빡해서 나온 실수였다. 결국 그 홀에서 보기를 기록했다. 브룬은...
맷 월리스 또 구설…캐디에 욕설 퍼부어 2023-03-19 18:33:15
뱉어 구설에 올랐다. 그는 4년 전에도 같은 행동으로 망신을 당하고 사과했다. 월리스가 캐디에게 화를 낸 상황은 1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하버의 이니스브룩 리조트 코퍼헤드 코스(파71·7340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발스파 챔피언십(총상금 810만달러) 3라운드 18번홀(파4)에서 나왔다. 그는 이...
"2년차의 반란"…PGA '특급 대회'서 첫승 올린 기타야마 2023-03-06 18:39:28
2타를 줄이며 순항했다. 하지만 9번홀(파4)에서 최악의 위기를 맞았다. 티샷 실수로 벌타를 받아 트리플 보기를 기록한 것. PGA투어 출전 경험이 50번 남짓인 기타야마로서는 멘털이 무너질 수 있는 위기였다. 그사이 매킬로이 등 거물급 선수들이 거세게 추격하며 공동선두로 따라붙었다. 하지만 기타야마는 흔들리지...
'언더독' 기타야마, PGA투어 특급대회서 생애 첫 승 2023-03-06 10:01:00
하지만 9번홀(파4)에서 최악의 위기를 맞았다. 티샷 실수로 벌타를 받아 트리플 보기를 기록한 것. 이제 PGA투어 출전 경험이 50번 남짓인 기타야마로서는 멘탈이 무너질 수 있는 위기였다. 그사이 매킬로이 등 거물급 선수들이 거세게 추격하며 공동선두로까지 따라붙었다. 하지만 그는 흔들리지 않았다. 16번홀까지...
PGA투어에서 하루에 두번이나 상의 벗은 사연은? 2023-02-26 14:30:52
홀(파4)에서 먼저 상의를 한 번 벗어야 했다. 티샷이 페어웨이 왼쪽 물에 빠졌는데, 벌타를 받지 않고 이를 그대로 치기로 했다. 바티아는 상의를 벗고 물로 들어가 두번째 샷을 시도해 공을 페어웨이에 올렸고 파를 지켜냈다. 이 샷으로 온몸이 저는 그는 여자친구가 새 모자와 상의, 신발을 가져다준 덕에 옷을 갈아입고...
'속임수 의혹' 리드…해명에도 "안 믿어" 2023-01-30 18:12:11
두바이데저트클래식 3라운드 17번홀(파4)에서 나왔다. 리드가 이 홀에서 친 티샷은 페어웨이를 벗어나 커다란 야자수로 향했고 가지 틈에 걸리면서 땅에 떨어지지 않았다. 리드는 쌍안경으로 자신의 볼이 나뭇가지 틈에 얹혀 있는 걸 확인했다며 ‘언플레이어블’을 선언한 뒤 1벌타를 받고 나무 근처에서 세 번째 샷을...
만만했던 '서비스홀' 티잉구역 30m 옮기자 '곡소리' 속출 2022-11-12 08:00:01
1벌타를 받아야하는 가혹한 핸디캡이었던 셈이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서원밸리GC는 철쭉숲을 모두 제거하고 러프지역으로 바꿨다. 이석호 서원밸리GC 대표는 "인위적인 트랩으로 선수들의 플레이를 괴롭히는 것은 맞지 않다고 판단했다"며 "잘친 샷에는 보상을 하고, 실수로 러프에 떨어뜨리더라도 세이브할 수 있어야...
한 홀 9오버파?…말로만 듣던 '노뉴플 보기' 등장 2022-11-07 18:05:19
열린 콘페리 투어 Q스쿨 최종전 2라운드 13번홀(파4)에서 무려 13번 만에 홀아웃하며 3오버파 74타를 기록했다. Q스쿨은 PGA 2부 투어인 콘페리 투어의 내년 시즌 출전 자격을 가리는 대회다. 그는 이날 이글 1개와 버디 4개를 잡으며 호조를 보였지만 13번홀에서 티샷을 네 차례나 페널티 구역으로 보냈다. 4벌타를 받게...
알프스 그림엽서 같은 홀…전략 없이 덤볐다간 '물 아니면 모래行' 2022-11-03 17:55:38
해저드에 빠졌다. 벌타를 받고 해저드 건너 그린 근처에서 네 번째 샷을 쳤다. 4온 2퍼트. 더블 보기였다. 윤 대표는 달랐다. 드라이버를 오른쪽 벙커 옆에 떨군 뒤 한번 끊어가는 전략을 썼다. 3온 1퍼트. 그의 플레이를 보면서 나 자신에 대한 과대평가, 물만 나오면 힘이 들어가는 유리멘털, 3온을 노리지 않은 무전략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