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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우크라 전역 미사일 공세 재개…기반시설 파괴에 인명피해도 2023-02-16 18:40:19
대표 예브게니 프리고진은 이날 온라인 메시지를 통해 "올해 3월이나 4월께 바흐무트를 점령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바흐무트는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도네츠크·루한스크) 지역 점령을 위한 핵심 거점으로 보는 지역이다. 우크라이나군은 치열한 교전을 벌이며 러시아군의 진격을 막고 있는 양상이다....
"우크라, 바흐무트 인근 다리 폭파"…격전지서 퇴각하나 2023-02-15 11:44:52
예브게니 프리고진은 그러나 "바흐무트 전투가 끝나려면 아직 멀었다"는 신중한 견해를 밝혔다. 그는 "우크라이나가 점점 더 많은 예비군을 투입하며 강하게 저항하고 있다"면서 "우리가 조만간 승리를 축하하지는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흐무트에 주둔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스보보다'(자유) 대대 지휘관도...
아프리카 광물 노리는 푸틴…와그너 용병 5천명 앞세워 세력확장 2023-02-14 16:17:48
푸틴 대통령의 측근인 예브게니 프리고진은 아프리카에 지속적인 병력 투입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그는 지난달 텔레그램에 글을 올려 "아프리카에 전사들을 보내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그곳에는 내가 보호해주기로 약속한 많은 대통령들이 있다"고 과시했다. d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푸틴 측근' 용병단 수장 탔던 전투기 나중에 격추될 뻔" 2023-02-14 10:57:23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 공습을 위해 직접 탔었던 전투기가 일주일 뒤 우크라이나군의 공격을 받아 격추될 뻔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프리고진은 13일(현지시간) 내놓은 보도문에서 지난주 자신이 우크라이나 공습 때 직접 탔던 수호이(Su)-24 공격기를 거론하며 "실제로...
러 죄수 출신 용병의 증언 "90명이었는데 첫 돌격서 60명 숨져" 2023-02-13 16:56:35
예브게니 프리고진은 교도소 마당에 도열한 죄수들에게 6개월 계약기간만 채우면 사면해 주고 상당한 급여를 지급하겠다고 약속했다고 한다. 포로들은 그가 '이상적 후보는 살인자와 강도'라면서 죄목과 무관하게 용병 모집에 지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고 진술했다. 살인죄로 20년형을 선고받고 형기를 절반가량...
영 국방부 "최근 러 사상자, 전쟁 초 이후 가장 많아" 2023-02-12 22:30:07
용병업체 와그너 그룹의 창립자인 예브게니 프리고진은 바흐무트 북부 외곽의 크라스나 호라 마을을 장악했다고 주장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프리고진은 텔레그램에 발표한 오디오 메시지에서 "와그너 용병업체의 공격팀이 크라스나 호라를 차지했다"고 말했다. 그는 반경 50㎞에 와그너 팀만 있다면서 러시아군과...
용병 모집책이 감히?…러 정계, 프리고진 존재감 부각에 경계령 2023-02-12 21:47:14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최근 부쩍 '튀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어 러시아 정계가 긴장하는 분위기라고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NYT는 이날 프리고진의 근래 행보와 이를 둘러싼 러시아 정치권의 반응을 심층 분석한 기사에서 "프리고진이 우크라이나 전쟁과...
러·우 전쟁, 나폴레옹도 발목 잡힌 `봄철 진흙탕`이 변수 2023-02-12 17:21:45
최근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이끄는 와그너 용병 그룹이 죄수를 대원으로 모집하기를 중단한 배경에는 우크라이나에서의 가혹한 현실이 수감자들 사이에 전해져 자원자가 줄어든 것도 있지만, 러시아 국방부와 와그너 그룹간 직접적인 경쟁구도가 확대된 것이 핵심 요인인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러시아 당국자들은 추가...
'러 대공세' 관측 속 복병은 우크라 봄철 '진흙탕' 2023-02-12 16:33:32
최근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이끄는 와그너 용병 그룹이 죄수를 대원으로 모집하기를 중단한 배경에는 우크라이나에서의 가혹한 현실이 수감자들 사이에 전해져 자원자가 줄어든 것도 있지만, 러시아 국방부와 와그너 그룹간 직접적인 경쟁구도가 확대된 것이 핵심 요인인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러시아 당국자들은 추가...
러 와그너 수장 프리고진 "전쟁 2년 이상 더 끌 수도" 2023-02-12 11:02:59
실세로 부상한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전쟁이 앞으로 2년 이상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1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영국 일간 가디언 등에 따르면 프리고진은 러시아 군사 블로거와의 인터뷰에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동부 전체를 점령하는 데 길게는 2년 더 걸릴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러시아가 이제 우크라이나 동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