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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칙과 뚝심' vs '마이웨이'…다른 듯 비슷한 한미정상 2017-06-30 08:45:43
경남 거제에서 태어났다. 함경남도 흥남이 고향인 부모가 1950년 12월 '흥남철수' 때 미군 함정에 몸을 실었던 게 남한 정착으로 이어졌다. 피란민의 아들로 가난한 어린 시절을 보낸 문 대통령은 부산의 명문 경남중·고에 진학했고 재수 끝에 경희대 법대에 입학했다. 그러나 유신 반대 운동을 벌이다 구속됐고...
[북한날씨] 가끔 구름…평북·함북 지역 약간의 비 2017-06-30 07:46:02
서해안 대부분 지역에서 흐렸다가 맑아지겠으며 함경남도와 강원도 지역은 주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방송은 평안북도, 양강도, 함경북도, 평안남도의 일부 지역에서 한때 약간의 비가 내리겠다고 전했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22도로 평년보다 3도 높았고, 낮 최고기온은 32도로 예상된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文대통령 "흥남부두 젊은 부부의 아기가 대통령 돼 미국에" 2017-06-29 15:20:15
장진호 전투는 한국전쟁 중이던 1950년 함경남도 장진호에서 미 제1해병사단이 중국군 7개 사단에 포위되어 전멸 위기 속에 2주 만에 극적으로 철수에 성공한 전투로, 미 전쟁사에서 '역사상 가장 고전했던 전투'로 기록돼 있다. 문 대통령은 "'3일간 혹한에 눈보라가 쳐서 길을 찾지 못하고 헤맸는데 어느 날...
美해병대, 文대통령 장진호 기념비 참배 페이스북 생중계 2017-06-29 13:20:50
겨울 함경남도 장진호에서 미 해병1사단이 북측의 임시 수도인 강계 점령 작전을 수행하던 중 중국군 9병단(7개 사단 병력·12만명 규모)에 포위돼 전멸 위기에 처했다가 2주 만에 극적으로 포위망을 뚫고 철수한 전투를 일컫는다. 미 해병1사단이 2주 간 중국군의 남하를 저지한 덕에 흥남 일대 피란민 10만여명이 미군...
장진호 전투 기념비를 찾은 문재인 대통령의 진지한 표정 2017-06-29 10:49:46
피난민들의 탈출을 도운 미군의 인류애에 깊은 감동을 느낀다"고 말했다.한편 장진호 전투 기념비는 1950년 한국전쟁 중 있었던 장진호 전투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5월 4일 준공됐다. 함경남도 장진호에서 미 해병대 1사단이 중공군에 포위돼 전멸 위기 속에서 약 2주 만에 극적으로 철수한 전투를 기념하기 위해...
흥남피란민 아들 文대통령, '삶의 연원' 장진호전투 기념비 참배 2017-06-29 10:13:43
본래 고향은 함경남도 흥남이다. 문 대통령의 아버지 고(故)문용형 씨는 흥남시청 농업과장까지 지냈다. 광복 후 북한이 공산화되고 남북이 분단되자 문 대통령의 아버지는 공산정권에 반감을 품게 됐고, 6·25 전쟁 발발 후 국군과 유엔군이 압록강까지 밀고 올라오자 자유민주주의 체제로 조국이 통일될 것이라는 기대에...
장진호 전투 기념비 방문…문재인 대통령의 큰 그림 2017-06-29 10:10:48
문 대통령 부모는 함경남도 흥남 출신으로 장진호전투 당시 흥남 부두에서 7600톤급 상선 메러디스 빅토리호에 승선해 탈출했고 3년 뒤 1953년 1월 거제도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낳았다. 문재인 대통령은 "장진호 용사들이 없었다면 흥남철수작전의 성공이 없었다면 제 삶은 시작되지 못했을 것이고 오늘의 저도 없었을...
장진호 전투 기념비 찾은 文 대통령…"피난민 탈출 도운 미군에 감동" 2017-06-29 09:26:25
군인들만 철수하지 않고 많은 피난민들의 탈출을 도운 미군의 인류애에 깊은 감동을 느낀다"고 강조했다. 한편 장진호 전투 기념비는 1950년 한국전쟁 중 있었던 장진호 전투 기념 차원에서 5월 4일 준공된 기념비다. 함경남도 장진호에서 미 해병대 1사단이 중공군에 포위돼 전멸 위기 속에서 약 2주 만에 극적으로 철수한...
文대통령 "피로 맺은 동맹…장진호용사들 없었으면 저도 없었다"(종합) 2017-06-29 08:32:42
것은 처음이다. 장진호 전투는 한국전쟁 중이던 1950년 함경남도 장진호에서 미 제1해병사단이 중국군 7개 사단에 포위되어 전멸 위기 속에 2주 만에 극적으로 철수에 성공한 전투로, 미 전쟁사에서 '역사상 가장 고전했던 전투'로 기록돼 있다. 이는 흥남철수 작전을 가능케 했고, 당시 1만4천명의 피란민을 태우...
文대통령 "피로 맺은 동맹…장진호용사들 없었으면 저도 없었다" 2017-06-29 07:42:20
것은 처음이다. 장진호 전투는 한국전쟁 중이던 1950년 함경남도 장진호에서 미 제1해병사단이 중국군 7개 사단에 포위되어 전멸 위기 속에 2주 만에 극적으로 철수한 전투로, 미 전쟁사에서 '역사상 가장 고전했던 전투'로 기록돼 있다. 이는 흥남철수 작전을 가능케 했고, 당시 1만4천명의 피란민을 태우고 남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