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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몸 사시나무 떨듯"…北 아편중독 사망자 속출 2024-04-23 11:19:54
"흥남구역의 경우에는 이런 증상을 보이는 사람들이 한 인민반에 2명 정도 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아편이나 빙두 같은 마약을 사고파는 것은 원래 단속 대상인데 안전원들이 뇌물을 받고 무마해주는 식으로 돈벌이 수단으로 여기고 있다"며 제대로 된 단속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김영리 한경닷컴 기자...
中관영매체 "12월24일, 성탄 전야 아닌 장진호전투 승리의 날" 2023-12-25 22:53:39
12월 22일부터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까지 군인과 피난민이 흥남항을 통해 철수할 수 있었다. 하지만 한국전쟁을 '미국 제국주의 침략에 맞선 전쟁'으로 규정하는 중국은 흥남 철수를 자국의 승리로 규정한다. 중국 중앙TV(CCTV)와 차이나데일리 등은 장진호 전투에 대해 '미군 2만4천 명을 포함해 총 3만6천...
[비즈니스 인사이트] 한국의 호텔 비즈니스와 뿔난 사람들 2023-12-17 18:12:34
흥남비료와 수풍발전소를 포함해 대기업 여럿을 소유한 재계의 거물이었다. 뿔이 난 그 남자, 1936년 조센호테루 바로 옆에 훨씬 큰 반도호텔을 지어 깔끔하게 복수한다. 태종이 끔찍하게 아끼던 둘째 딸 경정을 혁명동지 조준의 며느리로 보내며 사저를 지어 주었다고 해서 소공(작은 공주)이라고 불리는 동네다. 고종이...
"박원순은 '강제추행' 기재하나"…文 부친 또 소환한 박민식 2023-11-11 06:00:02
일을 했는데 어떤 사람은 친일파가 되고, 어떤 사람은 친일파가 안 돼서 되겠나"라며 "세 분 다 친일파가 아닌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앞서 박 장관은 지난 9월 국회 정무위에서 "문 전 대통령 부친은 (일제강점기) 흥남시청 농업계장을 했는데, 친일파가 아니냐"라는 발언을 해 문 전 대통령으로부터 고소당한 바 있다....
청년 화이트해커 만난 윤 대통령 "사이버 10만 인재 키우겠다" 2023-10-12 18:23:54
시연을 참관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용산 전쟁기념관 평화의광장에서 열린 ‘제73주년 장진호 전투 기념식’에 참석했다. 장진호 전투는 1950년 유엔군이 함경남도 개마고원 장진호 북쪽으로 진출하던 중 중공군 포위망을 뚫고 흥남에 도착할 때까지 전개한 철수 작전이다. 2016년부터 매년 열렸지만 현직 대통령이 참석한...
文, 고소 나서자 …박민식 정면대응 "반일 대 친일 정쟁 행태에 깊은 유감" 2023-09-12 17:38:50
"흥남시 농업계장은 친일파가 아니고 백선엽 소위는 친일파인가"라고 말해 논란이 불거졌다. 같은 날 윤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문 전 대통령 부친이 흥남시청 농업계장을 한 것은 일제 치하가 아니라 해방 후"라며 박 장관에 대한 법적대응을 예고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박 장관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전직...
文, '부친 친일파' 발언 박민식 보훈장관 고소…"근거 없어" 2023-09-12 14:44:09
대통령 부친은 (일제시대) 흥남시청 농업계장을 했는데, 친일파가 아니냐"라고 언급했다. 일제강점기 간도특설대에서 복무한 백선엽 장군이 친일파가 아니라는 취지로 주장하는 과정에서 해당 발언이 나왔다. 이에 윤 의원은 곧바로 기자회견을 열어 "문 전 대통령 부친이 흥남시청 농업계장을 한 것은 일제 치하가 아니라...
'文 부친 친일파' 발언 파장…하태경 "일제 때 공무원 한 건 확실" 2023-09-07 10:58:42
"흥남시 농업계장은 친일파가 아니고 백선엽 만주군관학교 소위는 친일파냐. 어떻게 한쪽은 친일파가 돼야 하고 한쪽은 친일파가 안 돼야 하느냐"고 부연했다. 이를 두고 윤 의원은 "박 장관의 주장은 완벽한 거짓"이라며 "문 전 대통령의 부친이 흥남시청 농업계장을 한 것은 일제 치하가 아니라 해방 이후의 일"이라고...
文, '文 부친 친일파 아니냐' 박민식 고발…"사자 명예훼손" 2023-09-06 16:33:40
"흥남시 농업계장은 친일파가 아니고 백선엽 만주군관학교 소위는 친일파냐. 어떻게 한쪽은 친일파가 돼야 하고 한쪽은 친일파가 안 돼야 하느냐"고 부연했다. 이를 두고 윤 의원은 "박 장관의 주장은 완벽한 거짓"이라며 "문 전 대통령의 부친이 흥남시청 농업계장을 한 것은 일제 치하가 아니라 해방 이후의 일"이라고...
[한국전 숨은영웅] "10년내 참전용사 사라진다…보훈외교 패러다임 바꿔야" 2023-07-27 06:25:04
끔찍한 고초를 들으며 "하루 종일 눈물을 멈출 수 없었다"고 했다. 그와 만난 수많은 참전용사들의 공통된 답변은 "아직도 우리에게 감사하다고 하는 민족은 한국인밖에 없다"라는 말이라고 한다. 전쟁의 참상 속에서도, 흥남철수작전의 배 안에서도 "우는 사람들이 없었다"는 증언도 많이 나왔다고 한 이사장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