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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한 추신수 "오타니, 최선을 다해 이기겠다" 2017-12-22 19:41:02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사실상 메이저리그 전 구단이 노렸던 오타니가 공교롭게도 추신수의 소속팀 텍사스와 같은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의 에인절스에 둥지를 틀면서 내년 시즌 두 선수의 맞대결이 관심사로 떠올랐다. 추신수는 오타니에 대해 "만화에서나 볼법한 그런 선수다. 실제로 본 적은 없지만 많은 일본 선수에...
[고침] 체육(오타니·스탠턴이 외면한 리그…) 2017-12-21 11:03:58
[고침] 체육(오타니·스탠턴이 외면한 리그…) 오타니·스탠턴이 외면한 리그…"NL, DH 없어서 불리" ESPN "DH 활용하면 베테랑 스타 선수 영입 유리"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2017년 메이저리그 스토브리그를 뜨겁게 달군 '2대 계약'에는 공통점이 있다. 일본의 '야구천재' 오타니 쇼헤이를 품에...
오타니·스탠턴이 외면한 리그…"NL, DH 없어서 불리" 2017-12-21 10:00:38
오타니·스탠턴이 외면한 리그…"NL, DH 없어서 불리" ESPN "DH 활용하면 베테랑 스타 선수 영입 유리"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2017년 메이저리그 스토브리그를 뜨겁게 달군 '2대 계약'에는 공통점이 있다. 일본의 '야구천재' 오타니 쇼헤이를 품에 안은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
양상문 단장 "김현수, 잠실서 검증된 선수…그래서 원했다" 2017-12-19 12:30:14
김현수(29)를 드디어 품에 안았다. LG는 올해 스토브리그에서 자유계약선수(FA) 최대어로 평가받는 김현수(29)와 4년 총액 115억원(계약금 65억 원, 연봉 50억 원)에 계약했다고 19일 공식 발표했다. 올 시즌 타선 부진으로 고전한 LG는 리그 최고의 교타자로 평가받는 김현수를 영입하기 위해 많은 공을 들였고, 결국 그...
잠잠한 FA 시장 강타한 김현수…미계약자 매듭 풀리나 2017-12-19 11:50:22
이어 KBO리그 역대 2위에 해당하는 거액이다. 구단 발표 금액은 옵션의 유무에 따라 실제 보장금액은 큰 차이가 난다. 김현수는 보장금액만 115억원이다. LG가 공개하지 않은 옵션까지 포함하면, 실제 수령액은 늘어날 전망이다. FA 선수가 중시하는 계약금만 놓고 보면 김현수가 이대호보다 더 많이 받았다. 연봉 25억원인...
커쇼·하퍼…벌써 들썩이는 MLB 2018년 FA 시장 2017-12-18 11:08:26
가장 뜨거운 선수가 될 참이다. 올해 스토브리그에서 그를 트레이드로 영입하는 팀은 자연스럽게 장기 계약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마차도의 장점은 유격수와 3루수로서 지닌 내구성과 파워다. 마차도는 지난 3년간 연평균 홈런 35방을 쳤다. 동갑내기인 하퍼와 마차도는 너끈히 10년 계약에 성공할 것이라는 전망도...
착실하게 보강한 넥센과 삼성…LG와 롯데는 '시끌벅적' 2017-12-15 11:22:40
착실하게 보강한 넥센과 삼성…LG와 롯데는 '시끌벅적' 스토브리그 중간 점검…FA 12명은 아직 팀 못 찾아 외국인 선수 '빈 의자'는 7개…전력 보강 총력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야구 없는 겨울에 스토브리그는 야구 팬의 허전한 마음을 달래줄 또 하나의 '전쟁터'다. KBO리그 10개 구단은...
제자리 맴도는 LG, 신중하거나 우유부단하거나 2017-12-12 15:34:20
새롭게 후보군에 떠오른 것은 최근 도미니카 윈터리그에서 보여준 피칭 내용 때문이다. 리즈는 도미니카 윈터리그에서 7경기에 선발 등판해 2승 무패 평균자책점 0.50의 위력적인 구위를 뽐냈다. LG는 리즈를 영입하자니 몸 상태에 대한 물음표가 걸리고, 버리자니 구위에 대한 미련이 남는다. LG로서는 최고의 선택을 위해...
양키스 유니폼 입은 스탠턴…"저지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 2017-12-12 08:26:22
리그(NL) 홈런왕 장칼로 스탠턴(28)이 공식으로 뉴욕 양키스 유니폼을 입었다. 양키스는 12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윈터미팅이 한창인 미국 플로리다 주 레이크 부에나 비스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스탠턴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등번호는 마이애미 말린스에서 쓰던 그대로 27번이다. 양키스는 스탠턴을 영입한 대가로...
오타니의 선택은 LA 에인절스…"투타 겸업 자유롭게" 2017-12-09 07:58:37
= 미국 메이저리그 스토브리그의 중심에 있던 오타니 쇼헤이(23)가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를 새 둥지로 택했다. MLB닷컴과 ESPN 등 미국 언론, 스포츠 호치 등 일본 언론은 9일(한국시간) "오타니가 에인절스 입단을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오타니의 에이전트 네즈 발레로는 이날 성명서를 내고 "오타니가 깊은 고민 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