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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통보 '욱'해서 여친 살해…매년 46명 '연인' 손에 숨져 2017-07-04 07:15:53
이별을 고한 연인에게 불산을 뿌려 살해한 혐의(특가법상 보복살인)로 기소된 박모(52)씨가 징역 20년형을 선고받았다. 경찰 관계자는 "폭행이나 보복 등은 연인 사이에 일어난 일이라 하더라도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정당화될 수 없다"면서 "정상 참작이나 감경 사유가 될 수 없는 명백한 범죄"라고 설명했다. 4일 경찰청에...
회사자금 200억 빼돌린 대우조선해양 전 직원 '감형' 2017-07-03 16:40:10
3일 특가법상 배임·범죄수익 은닉 혐의로 구속기소된 대우조선해양 전 차장 임모(47)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13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그러나 김 씨가 빼돌린 돈으로 사들인 고급 외제 시계, 외제차, 명품 가방 등 시가 10억원 가량의 외국제 사치품은 1심과 마찬가지로 몰수하도록...
남해고속도로서 뺑소니 사망사고 낸 40대 검거 2017-07-03 11:40:53
사망사고를 내고 구호 조치 없이 달아난 혐의(특가법상 도주차량)로 강모(48)씨를 검거했다고 3일 밝혔다. 강씨는 지난달 30일 오전 4시께 광양시 진상면 남해고속도로 부산 방면 26km 지점에서 1차 사고로 갓길에 나와 있던 김모(25)씨를 자신이 몰던 25t급 카고트럭으로 치어 숨지게 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낮술 마신 경찰관 음주 운전 뺑소니…현행범 체포 2017-07-01 09:23:44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음식점에서 300m가량 떨어진 곳에서 A 경사의 차를 발견했다. 그러나 A 경사는 신원을 밝히지 않은 채 음주측정도 거부해 현행범 체포됐다. A 경사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경찰은 조사를 마무리하는 대로 A 경사를 특가법상 도주차량 혐의로 입건할 방침이다. kyoon@yna.co.kr (끝) <저작권자(c)...
차정섭 함안군수 뇌물·정치자금 위반 추가기소 2017-06-30 14:16:35
넘겨진 차정섭 경남 함안군수에게 특가법상 뇌물수수·정치자금법 위반혐의를 적용해 추가 기소했다고 30일 밝혔다. 검찰은 2014년 6·4 지방선거때 차 군수가 지인들에게 빌린 비공식 선거자금 2억1천만원을 부동산 개발업자 전모(54·구속기소)씨가 두차례에 걸쳐 대신 갚아준 것을 특가법상 뇌물수수로 판단했다. 검찰은...
여성 감금했다 풀려나자 보복 폭행한 50대 구속 2017-06-28 07:43:14
경찰은 A씨가 풀려난 지 10일 만에 감금 피해자를 찾아가 보복한 것으로 보고 특정범죄가중처벌법을 적용해 구속영장을 다시 청구했다. 법원은 지난 27일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특가법 제5조 9항에 따르면 형사 사건 수사와 관련된 고소, 고발, 진술, 증언에 대한 보복으로 사람의 신체를 상하게 한 경우 1년...
관급공사 수주 대가 뒷돈 광주시 전 자문관 징역 7년 구형 2017-06-27 19:11:16
도와주겠다며 건설사로부터 돈을 받은 혐의(특가법상 알선수재와 사기)로 구속기소 된 광주시 전 정책자문관 김모(64)씨에게 징역형이 구형됐다. 27일 광주지법 형사9단독 김강산 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김씨에 대해 징역 7년, 추징금 6억6천만원을 구형했다. 김씨는 이같은 혐의에 대해 "자문관 역할을...
관급공사 수주 대가 뇌물 김시환 전 청양군수 징역 3년 2017-06-16 10:51:00
형사합의12부(부장판사 이상훈)는 16일 특가법상 뇌물수수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 전 군수에게 징역 3년, 벌금 4천만원, 추징금 3천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관급공사 수주를 대가로 뇌물을 받은 것으로, 공무원 직무의 청렴성을 훼손했다"며 "뇌물을 직접 요구하고 이후에도 반성하지 않고 변명으로 일관했다"고...
초등생 치어 숨졌는데…시내버스 1시간 버젓이 운행(종합) 2017-06-15 18:21:47
1시간 버젓이 운행(종합) 경찰, 특가법상 도주 차량 혐의로 입건 (청주=연합뉴스) 이승민 기자 = 청주 흥덕경찰서는 초등학생을 치어 숨지게 한 뒤 현장을 이탈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 차량)로 시내버스 운전기사 A(60)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후 3시 26분께...
`매관매직` 고영태 "최순실 인사추천 지시 따랐을 뿐" 2017-06-14 20:29:49
범죄와 구조가 다르다고 주장했다. 특가법 알선수재는 공무원의 직무에 속한 사항의 알선에 관해 금품이나 이익을 수수·요구·약속한 경우 처벌하는 범죄다. 변호인은 "이 사건은 최씨가 고씨에게 인사 추천을 지시한 것으로, 고씨는 지시 사항을 이행했을 뿐 알선이라 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 `중간 전달자`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