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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킬로이, 행운의 진땀승…'염소 예언' 덕 봤나 2016-03-24 17:34:11
9번홀(이상 파4)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 전세를 뒤집었다. 11번홀(파3)에서는 컨시드를 받아 2홀 차로 앞서간 데이는 12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아 16번홀까지 3홀 차 리드를 지켰다. 데이는 38번 시드를 받은 통차이 짜이디(태국·1패)를 상대로 2차전을 치른다.톱시드 조던 스피스는 제이미 도널드슨(웨일스)을 3홀...
브래들리 "나도 스콧처럼"…'짧은 퍼터의 반란' 이어가나 2016-03-11 17:41:24
흔들린 조던 스피스, 5오버파…컷 탈락 위기에 최경주 3타 잃고 공동 83위 [ 이관우 기자 ] 키건 브래들리(미국)는 2011년 롱 퍼터 사용자로는 처음 메이저대회(pga챔피언십)를 제패해 화제를 모았다. 갓 데뷔한 루키가 퍼터 끝을 몸에 대는 ‘앵커링’ 퍼팅으로 우승컵을 들어올리자 ‘반칙 논란’이...
해저드 넘긴 '강심장 샷'…스콧, 2주 연속 우승 2016-03-07 18:53:01
왓슨(미국·11언더파 277타)을 1타 차로 제치고 우승 상금 162만달러(약 19억5000만원)를 거머쥐었다. 2014년 크라운플라자인터내셔널 우승을 끝으로 정상에 서지 못했던 스콧은 지난주 혼다클래식에 이어 2주 연속 정상에 오르며 화려한 부활을 알렸다.이날 우승의 원동력은 ‘강심장 샷’이었다. 선두...
WGC캐딜락챔피언십 첫날…'김 빠진' 빅3 대결 2016-03-04 18:08:28
기자 ] ‘밋밋한 빅3.’조던 스피스(미국)는 감을 잡았고,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오락가락했으며, 제이슨 데이(호주)는 흔들렸다. 4일 wgc캐딜락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드러난 올해 첫 ‘빅3’ 동반 플레이 결과다. 세계 남자프로골프를 쥐락펴락해온 이들 ‘슈퍼 그룹’은 지난해 5월...
조던 스피스 VS 제이슨 데이 VS 로리 매킬로이, 117억원 '쩐의 전쟁'…빅3, 같은 조서 격돌 2016-03-02 18:16:15
붙는다. 세계랭킹 1~3위인 조던 스피스(미국), 제이슨 데이(호주),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다. ‘남자프로골프 빅3’인 이들은 4일(한국시간) 열리는 월드골프챔피언십(wgc)시리즈 캐딜락챔피언십 개막전에서 한 조로 묶였다. 빅3가 함께 티샷하기는 지난해 5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플레이어스챔피언십...
외나무다리서 만난 '닮은꼴' 친구 2016-02-28 18:02:27
동갑내기인 이들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각각 11승, 8승을 올린 남자 프로골프계의 강자다. 매력적인 외모로 여성 팬을 몰고 다니는 것도 비슷하지만 한때 그립 끝을 몸에 대는 벨리퍼터를 쓴 이력도 같다. 둘 다 짧은 일반 퍼터로 전향했지만 프로골퍼 중 소수만이 하는 집게 그립으로 똑같이 퍼팅해 ‘닮은 ...
밀너의 PK 결승골로 리버풀 `유로파 16강행`… 아쉽게 그친 아우크스부르크의 도전 2016-02-26 11:50:21
끌어올려야 한다. 28일 오후 11시 30분에 홈 경기로 열리는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와의 맞대결이 그만큼 중요한 셈이다. 반면에 지난 시즌 이 대회 32강에서 터키의 베식타스에게 덜미를 잡힌 리버풀은 당당히 16강에 올라 이 대회 세 개의 우승 트로피(1972-73, 1975-76, 2000-01)를 지닌 구단의 명성을 이어갈 기세다....
스피스·매킬로이 다시 맞붙는다 2016-02-16 18:27:43
‘차세대 황제’ 자리를 놓고 조던 스피스(미국)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다시 격돌한다. 1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리비에라cc(파71·7322야드)에서 개막하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노던트러스트오픈에서다.매킬로이는 지난해 11월 열린 wgc(월드골프챔피언십) hsbc 챔피언스 이후 약 석...
대타로 나선 테일러, 10년 만에 '깜짝 우승' 2016-02-15 18:14:52
이븐파, 2라운드 11언더파, 3라운드 2언더파를 치며 샷감을 끌어올렸던 터라 아쉬움은 더 컸다. 버디는 2개밖에 잡지 못했고, 보기를 7개나 내줬다. 후반으로 갈수록 드라이버샷과 아이언, 퍼팅이 모두 흔들렸다. 17번, 18번홀에선 연속 보기를 범하면서 5년 만의 10위권 진입 기대도 물거품이 됐다.이번 대회에서 세계랭킹...
'세계 306위' 강성훈, 끝나지 않은 PGA 도전샷 2016-02-14 18:20:55
2라운드에서 11언더파 60타를 치는 ‘폭풍샷’을 선보였다. 보기 없이 버디 9개, 이글 1개를 뽑아내며 ‘한국인 최저타’ 기록을 경신했다. ‘꿈의 스코어’로 불리는 59타에 딱 한 타가 부족했다. 59타는 pga투어에서도 6명만이 경험한 대기록이다.제주도 출신인 그는 강풍이 자주 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