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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아이 낳을 여성 구함' 현수막 건 50대 남성에 집유 2023-04-13 17:18:15
중학교 인근에서 자기 화물차에 '혼자 사는 60대 할아버지 아이 낳고 살림할 13~20세 사이 여성을 구한다'는 내용의 현수막 등을 게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행위는 아동에게 성적 수치심을 주는 성희롱 등 성적 학대 행위에 해당한다"고 판시했다. 이어 "피고인은 성폭력 범죄의 처벌 및...
"애 낳아줄 여성 구함"…학교 앞 현수막 건 50대 집유 2023-04-13 11:35:58
여자 중학교 인근에서 자기 화물차에 '혼자 사는 험한 60대 할아버지 아이 낳고 살림할 13∼20세 사이 여성 구한다'는 내용의 현수막 등을 게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김 부장판사는 "피고인 행위는 아동에게 성적 수치심을 주는 성희롱 등 성적 학대 행위에 해당하고, 피고인은 성폭력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
우정사업본부 "택배노조, 우체국 출입로 막는 불법행위" 2023-04-12 14:13:42
민간 화물차를 투입해 대체 배송을 시도하고 부분 파업에 참여하는 조합원에 대한 물량 축소를 지시하는 등 각종 부당 노동행위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우정사업본부는 "고용노동부가 지난해 8월에 안내한 '집단적 노사관계 업무매뉴얼'에 따라 소포 우편물을 배달하는 것으로 부당 노동행위에 해당하지...
남산 1·3호 터널 통행료 한 달간 양방향 면제 2023-04-12 07:33:37
고정되다 보니 체감하는 부담이 줄었고, 버스·화물차·전기차 등 조례에 따른 면제 비율이 60%에 달해 징수 제도의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었다. 시는 혼잡통행료 면제 기간에 주요 도로의 교통량과 통행속도 변화를 분석해 6월 중 발표한다. 분석 결과를 기준으로 전문가, 시민 등과 논의해 연말까지 남산 1·...
강풍불면 경고음…'안전 제일' 타워크레인 운행기록 의무화 시동 2023-04-11 16:58:18
정부는 어린이 통학 차량과 시내버스, 화물차에 부착하는 운행기록장치를 타워크레인에도 의무적으로 달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운행기록 장치를 달면 운행 시작부터 스위치를 끄는 시간까지 세세한 기록을 제출받을 수 있고, 조종사가 태업했다고 판단된다면 기록을 근거로 면허정지 조치에 나설 수 있다. 정...
원희룡의 철도 사랑, 못 미더운 3가지 이유 2023-04-11 16:38:54
원희룡 장관은 지난해 화물연대 파업 당시 이곳에서 '화물차를 대체할 운송 수단을 마련할 것'을 지시한 바 있습니다. 30년 전 철도청은 "늘어나는 육로 운송을 철도 운송으로 대체하겠다"며 이곳을 만든 뒤 주요 물류 기업에 '30년 점용 허가'를 내줬습니다. 현재 CJ대한통운, 한진 등 물류 기업들은...
무공해차 전환 사업 120개 선정…전기차 충전기 1만5천기 구축 2023-04-10 12:00:12
집하장·창고에 207기…'화물차 충전기 점령' 해소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연내 2개 물류업체 화물집하장과 창고에 전기충전기 207기가 설치된다. 환경부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을 통해서다. 환경부는 제1차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 120개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선정된 사업들을...
SK에너지, 대형 화물차 수소충전소 준공 2023-04-09 18:08:43
회사 측은 설명했다. 충전 규모는 시간당 80㎏으로 대형 화물차 하루 40대, 수소 승용차는 시간당 16대의 충전이 가능하다. 정부와 울산시가 각각 40억원, 17억원의 예산을 투입했고, SK에너지는 13억원을 투자해 약 1.5㎞ 수소플랜트와 충전소를 잇는 지하배관을 설치했다. 충전소 운영은 SK에너지가 2046년까지 맡는다....
대통령실, 지난해 4분기 국민제안서 15건 민생정책 추진 2023-04-09 10:33:42
△화물차 불법 판스프링 처벌 강화 및 집중 현장 단속 실시 △횡단보도 위치 조정과 대각선 횡단보도 신설 등을 통한 우회전 차량 사고 예방 △운전면허시험장 주말 운영 확대 △14세 미만 아동의 아이핀 발급 절차 편의 개선 등이 뽑혔다. 대통령실은 1차로 선택된 정책화 과제의 공론화 절차도 진행 중이다. 도서정가제...
또 음주운전 걸리자 지인 행세한 70대…결국 '실형' 2023-04-09 07:42:46
2020년 10월 12일 술을 마시고 운전면허 없이 화물차를 몰다 경찰에 적발됐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면허 취소 수치인 0.17%로 확인됐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미리 외워둔 지인의 인적 사항을 알려주며 지인 행세를 했다. 경찰관들이 타인의 정보를 전산망에 입력하게 한 혐의도 더해졌다. 재판부는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