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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후보자, '제왕적 대법원장 권한' 스스로 내려놓을까 2017-08-23 06:55:01
후신 격인 국제인권법연구회가 사실상 그대로 계승했다. 국제인권법연구회 회원들은 지난 3월 학술대회에서 "대법원장의 인사권 등 사법행정권 행사에 민주적 통제장치가 전혀 없는 상태"('법관의 독립 확보를 위한 법관인사제도의 모색' 논문)라며 인사권 등 권한을 민주적으로 분배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고법...
법조요직 '강성 진보' 일색… "우리법연구회·민변 아니면 명함도 못 내밀어" 2017-08-22 18:49:53
우리법연구회 후신인 국제인권법연구회에서 간사 역할을 맡았다. 정권이 바뀐 뒤 사표를 쓰고 청와대에 입성했다.검찰개혁을 지휘할 법무부에서도 진보라인업이 구축됐다. 박상기 법무부 장관은 개혁진보성향 시민단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대표 출신이다. 박 장관은 외부전문가 영입을 명분으로 진보 인사들을...
김명수 후보자, 파격지명 이유 있었나...평판 살펴보니 2017-08-22 14:09:18
위해 자주 나오고 강연도 많이 다녔다”면서 “종종 술을 함께 마시면서 강원도민들의 인권에 대한 대화를 많이 나눴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는 진보 성향 판사들이 만든 연구단체인 ‘우리법연구회’ 출신으로 그 후신인 ‘국제인권법연구회’ 초대 회장을 지내는 등 법원 내부에서 대표적인 `진보 성향 법관`이라는...
보수야당 "코드 사법부 우려…개혁 앞세운 사법장악" 2017-08-22 11:08:29
'국제인권법연구회' 회장을 지냈던 점을 부각하면서 "사법부 적폐조직인 특정분파의 일원이었다"고 주장했다. 또한, 정치편향 논란이 일고 있는 이유정 헌법재판관 후보자, 우리법연구회 출신의 박정화 신임 대법관과 이용구 법무부 법무실장, 국제인권법연구회 간사 출신의 김형연 청와대 법무비서관을 거론하며...
정우택 "대법원 코드사법화·정치재판소 우려" 2017-08-22 09:12:03
우리법연구회 출신이자 그 후신 격인 국제인권법연구회 회장을 지낸 분으로, 사법부의 정치화, 코드화, 이념화를 의미한다'고 지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정 원내대표는 정치적 편향성 논란이 일고 있는 이유정 헌법재판관 후보자와도 연계해 공세를 펼쳤다. 정 원내대표는 "정치색이 짙게 깔린 이유정 후보자에...
'법관독립 제도화' 외친 대법원장 후보자…개혁 급물살 예고(종합3보) 2017-08-21 23:53:38
초대 회장이었던 국제인권법연구회의 학술 행사를 법원행정처 소속 고위 판사가 부당하게 축소하려 했다는 게 골자다. 이는 행정처에 '판사 블랙리스트'가 있다는 의혹으로까지 번졌다. 법원을 뒤흔든 이 사태는 일선 판사로 구성된 대의기구 '전국법관대표회의'(판사회의)가 생겨나는 밑거름이 됐다. 당시...
대법원장 배출 눈앞…사법개혁 흐름에 부활한 우리법연구회 2017-08-21 21:01:28
많다. 김 후보자는 국제인권법연구회 초대 회장을 지냈다. 최근 '사법행정권 남용사태'에 반발해 판사회의 개최를 주도하고 사법개혁을 주창한 부장판사들과 소장 판사들이 대부분 인권법연구회 소속이다. 현직 판사에서 청와대 법무비서관으로 직행한 김형연 전 인천지법 부장판사는 직전까지 국제인권법연구회...
노회찬,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지명에 "장고 끝 호(好)수" 2017-08-21 20:29:14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를 지명한 데 대해 성품, 인권 구현의 노력 등을 꼽으며, "공평하고 정의로운 사법부를 구현할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한편, 김 후보자는 부산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 사법연수원 15기로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대법원 재판연구관·서울고법 부장판사, 국제인권법연구회 초대 회장 등을 지냈다.
13기 뛰어넘은 파격…'사법부 물갈이' 예고 2017-08-21 20:08:41
권법연구회 핵심 구성원으로, 따르는 소속 판사들이 많다는 전언이다. 사법부 내에서는 진보 법관의 선봉장이라고까지 불린다.김 후보자 판결도 ‘진보적’이다. 2015년 전교조가 고용노동부를 상대로 낸 법외노조 통보처분 효력정지 신청을 받아들인 판결이 대표적이다. 대법원이 정부의 통보처분 효력을 인정한...
대법원 정면 비판한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로 지명돼(종합2보) 2017-08-21 19:21:22
국제인권법연구회의 학술 행사를 법원행정처 소속 고위 판사가 부당하게 축소하려 했다는 게 골자다. 이는 법원행정처에 '판사 블랙리스트'가 있다는 의혹으로까지 번졌다. 법원을 뒤흔들었던 이 사태는 일선 판사로 구성된 법원 내 대의체 '전국법관대표회의'(판사회의)가 생겨나는 밑거름이 됐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