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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중 연결 '시베리아의 힘' 가스관, 2019년 12월부터 가동 2017-09-06 17:11:33
타임스가 6일 보도했다. 러시아 국영 가스회사인 가스프롬에 따르면 가스관은 오는 2019년 12월부터 가동을 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시베리아의 힘'은 세계 최대의 에너지 수출국과 소비국을 연결하는 첫 가스관이다. 가스프롬의 알렉세이 밀레르 최고경영자(CEO)는 "가스프롬은 중국측 파트너와 마찬가지로...
獨슈뢰더 "러 악마화 안 돼" 석유회사 돈벌이 강행…사민당 곤혹 2017-08-31 11:14:53
총리직에서 물러나 러시아 국영 가스기업 가스프롬에서도 일했다. 총선을 앞두고 낮은 지지율로 고전하고 있는 사민당의 당수이자 총리 후보인 마르틴 슐츠는 슈뢰더의 구직 계획을 두고 "나라면 그렇게 하지 않을 것이지만, 어디까지나 그의 개인사"라고 말했다가 "전직 총리는 조건부 사인(私人)"이라고 이후 정정한 바...
獨 슈뢰더 전 총리, 對러 제재대상 석유회사 돈벌이 시도 논란 2017-08-29 09:36:27
총리직에서 물러나 러시아 국영 가스기업 가스프롬에서 일해온 슈뢰더 전 총리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경제분야 측근 안드레이 벨루조프에게서 바통을 넘겨받아 의장직을 수행하게 된다고 이 매체는 부연했다. 중도좌파 사회민주당 소속의 슈뢰더는 중도우파 기독민주당의 거두 헬무트 콜에 이어 1998년 총리가...
'메르켈 저격수' 슈뢰더의 러시아 구설에 슐츠 추격전 '찬물' 2017-08-15 18:41:37
가스회사 가스프롬이 대주주로 있는 에너지컨소시엄의 이사로 재직하면서 '친(親) 푸틴' 행보를 벌여 눈총을 받아온 상황에서다. 15일(현지시간) 독일 일간 빌트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사민당 내부에선 '재앙'이라는 표현까지 나오며 격앙된 반응도 표출되고 있다. 사민당 관계자들은 대외적으로 슈뢰더 전...
슈뢰더 독일 前총리 왜?…친러·반미행보에 유럽 경악 2017-08-09 16:57:20
가스회사 가스프롬이 대주주로 있는 러시아 내 여러 에너지업체의 컨소시엄에서 이사로 재직해왔다. 1998년∼2005년 총리를 지낸 슈뢰더는 비슷한 시기에 대통령으로 재직한 푸틴과는 막역한 사이로 알려졌고 한때 푸틴을 "흠잡을 데 없는 민주주의자"라고 묘사하기도 했다.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서방과 푸틴 정부의 갈등이...
"유럽 가스시장 잡자" 워싱턴발 제재로 미-러 쟁탈전 격화 2017-08-04 14:10:40
가격을 유지하는 방안 중 하나를 양자택일해야 한다. 미국 가스 가격은 현재 1MMBtu((25만㎉ 열량을 내는 가스양) 당 2.85달러에 머물고 있어 가스프롬이 유럽에 수출하는 가격인 1MMBtu 당 5달러보다 훨씬 낮다. 그러나 미국 가스 가격도 운송, 액화 처리 등을 거치면 6달러로 올라갈 것으로 가스프롬은 예상하고 있다....
미국 대러제재 강화에 중국 미소…"중러무역·투자 호재" 2017-07-25 13:22:22
의도하지 않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음을 우려한다"면서 "그 영향은 에너지원을 다변화하려는 노력을 포함해 광범위하고 무차별적일 수 있다"고 반발했다. 특히 독일은 러시아 국영기업 가스프롬이 건설하는 천연가스 파이프라인 '노드 스트림 2' 사업에 참여하는 독일 기업을 미국이 제재할 경우 보복에 나설 수...
EU "美, 대러 추가제재 조율해야"… 美의 일방통행에 '경고' 2017-07-23 18:34:45
추가제재 법안이 러시아 국영기업인 가스프롬에 의해 건설되는 '노드 스트림 2' 천연가스 파이프라인 사업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특히 독일은 이미 미국이 노드 스트림 2 파이프라인 건설 사업에 참여하는 독일 기업에 대해 제재할 경우 보복에 나설 수 있음을 경고한 바 있다. bingsoo@yna.co.kr...
전경련, 카자흐에 경제사절단 파견…그린에너지 논의 2017-07-20 15:47:01
전경련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서는 카즈무나이가스, 에어아스타나, 카즈아톰프롬 등 카자흐스탄 주요 국영기업들의 민영화 계획이 소개됐다. 삼룩카즈나에 따르면 카자흐스탄은 국가 경제의 60%인 공공부문 비중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권고치인 15%까지 낮추기 위해 현재 적극적인 민영화를 진행하고 있다. 엄치성 전...
이란 "에너지 분야에 230조원 투자 필요…유럽서 높은 관심" 2017-07-12 20:03:40
회사가 이란의 원유·천연가스와 정제 사업에 투자하는 계약을 협상 중이다"라고 말했다. 자마니아 차관은 영국 BP, 러시아의 가스프롬과 루크오일, 말레이시아의 페트로나스 등을 협상 중인 회사로 들었다. 이란석유산업협회의 레자 파이다르 부회장도 12일 IRNA통신에 덴마크가 이란 에너지 개발 사업에 10억 달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