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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과 맛있는 만남] 박순호 세정 회장 "70~80년대 '인디안 셔츠'로 대박…없어서 못 팔았죠” 2013-03-08 17:49:31
패션기업 세정의 창업주인 박순호 회장(67)은 최근 부산 장전2동의 일식집 ‘대성관초밥’에서 “이 집은 자연산 생선으로 회를 만들어 제법 맛있다”며 이렇게 옛일을 회고했다. 점심시간에도 붐비는 집이었다. 윤기가 흐르는 광어회 한 점을 집어든 박 회장은 “세 번 정도 망할 뻔한 적이 있었는데 1988년에 시장 브랜드...
[삼성, 샤프 지분 인수] 30년전 반도체 과외교사…자금난에 자존심 굽혀 2013-03-06 17:03:55
창업주가 반도체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는 ‘도쿄선언’을 발표했고 삼성 기술진이 가장 먼저 찾은 곳은 샤프였다. 30년 만에 상황은 역전됐다. 삼성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일본 기업의 역할은 컸다. 이건희 삼성 회장이 연말연초에 일본에 머물며 지인들을 만나고 경영 구상을 하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일본을 빼고는...
슬림, 4년 연속 세계 최대갑부…이건희 순위 '껑충' 2013-03-05 14:43:29
'포에버21'의 공동 창업주 장도원 장진숙 씨 부부가 276위를 기록했다. 한편 포브스는 올해 억만장자 리스트에 모두 1426명이 이름을 올렸으며 이들이 보유한 총 재산은 5조4000억달러에 달했다. 이는 지난해 4조6000억달러에 비해 8000억달러 가량 늘어난 수치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이경규...
내실 있는 커피전문점 자바시티 커피, 커피맛과 품질로 가맹점 확대 승부수 2013-03-05 08:20:01
창업주에게 알려주는 업체는 별로 많이 않다는 것이다. 또한 계약 전에는 개설비용을 적게 말했다가 나중에 별도의 금액을 청구하는 일도 적지 않다는 것. 자바시티는 그동안 원칙을 지켜왔기에 피상적으로 지점확대에 소극적으로 보였던 것이며 반면에 가맹점주들은 꾸준하게 내실을 기해왔다는 것이다. 자바시티 커피는...
LG생건, 몬다비 와인화장품 출시 2013-03-03 16:59:43
만든 노화방지 기능성 화장품이다. 와이너리 창업주인 로버트 몬다비와 손자 카를로 몬다비가 와인 제조 기법에 적용되는 피부과학을 활용, 2004년 첫선을 보였다. lg생활건강은 이 제품을 들여와 인공향과 인공색소 등을 빼고 대량 생산해 한국 등 아시아 지역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 女교수, 딸에게 '콘돔'...
위메이드-블루홀, '판교 이웃사촌' 가보니.... 2013-03-01 09:47:01
서울 역삼동 스튜디오 시절 그대로 개방형이다. 창업주인 장병규 대표와 김강석 대표는 직원이 오가는 통로에 책상이 있다. 칸막이나 별도 사무실이 없이 터진 통로에 눈에 보이는 실전형으로 배치되어 있다. '테라' 게임의 수상의 명패들이 전시되어 있는 휴게실 '모두의 카페'는 모카라는 약칭으로 통한다....
한경·인송 장학생 추천해 주세요! 2013-02-28 18:26:00
대한전선 창업주의 유지에 따라 설립됐습니다.장학금은 1인당 총 100만원이며 선발 인원은 36명입니다. 각 학교장께서는 학교별로 한 명을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단 추천 경쟁률이 1.1 대 1을 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선착순 40명으로 추천 접수를 제한합니다. 추천대상은 경제적으로 생활이 어려운 학생으로서...
[마켓인사이트] 삼일제약, 3세 경영 굳히기…허승범 상무 등기이사로 2013-02-27 17:20:52
김 부사장은 부광약품 창업주인 김동연 회장의 장남으로 부광약품 기획조정실장 등을 지냈다. 계열사인 줄기세포기업 안트로젠의 전무이사직도 맡고 있다. 9년간 전문경영인으로 일했던 이성구 대표는 등기이사에서 제외돼 김 부사장이 대표이사를 맡는 게 아니냐는 관측을 낳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김 부사장이...
35세 연하부인에 경영권 넘기더니…영풍제지 '파격' 배당 속사정 2013-02-27 17:19:39
진행된 지분 증여와 무관치 않다는 해석이 지배적이다. 이 회사 창업주 이무진 회장(79)은 작년 말 35살 연하의 부인 노미정 부회장(44)에게 자신의 보유 지분 51.28% 전량을 증여했다. 이에 따라 노 부회장의 지분율은 55.64%로 높아졌다. 증여가 이뤄졌을 때 당시 지분가치는 약 191억원이었다. 문제는 노 부회장이 거액...
김석준 쌍용건설 회장 "반드시 회사 정상화 하겠습니다." 2013-02-27 14:00:30
상관 없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쌍용그룹 창업주 고(故) 김성곤 회장의 차남으로 1983년부터 30여년간 쌍용건설을 이끌고 있다.워크아웃이 개시되면 실사를 거쳐 출자전환, 채권상환 유예, 이자 감면 등 정상화 방안이 추진된다. 쌍용건설은 워크아웃 추진으로 완전 자본잠식을 해소하면 상장폐지도 피할 수 있을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