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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연금 월 평균액 50만4000원…1인 최저생계비의 40% 수준 2024-06-07 08:00:09
최저기준인 40%(15년 가입 시)를 밑돈다. 소득대체율이란 가입자의 생애 평균 소득과 견줘서 받게 될 연금 수령액의 비중을 말한다. 이런 추세는 노령연금과 장애연금의 급여 수준을 동일하게 설정하도록 조언하는 ILO 등 국제기구의 권고와도 어긋난다. 장애연금의 급여 수준이 충분하지 않다 보니 전문가들은 장애연금의 ...
장애연금 평균액 고작 월 50만4천원…"생활유지 힘들어" 2024-06-07 06:07:06
중 소득수준에 따라 정해진다. 노령연금의 기본연금액을 기준으로 장애등급별 지급률을 보면 장애 1급은 100%, 2급은 80%, 3급은 60% 등으로 차이가 크게 난다. 여기에 가입 기간 20년을 기점으로 20년 이상 가입자는 장애 발생일 현재 소득 이력과 보험료 납부 기간에 기초해서 장애연금을 받지만, 가입 기간 20년 미만...
바다·산·호수 한눈에…속초에 '브랜드' 대단지 2024-06-06 18:48:05
가구 △복층(전용 136~180㎡) 4가구 △펜트하우스(전용 142~147㎡) 16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중대형 평형 위주다. 복층과 펜트하우스 등 다양한 옵션을 갖춘 게 특징이다. 오는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과 12일에 각각 1,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청약통장 가입 기간이 6개월 이상이고 속초(당해) 또는 강원도(기타)에...
"국민연금도 없는데 어떻게"…평생 月300만원 받는 방법 [일확연금 노후부자] 2024-06-06 07:30:01
고령가구의 평균 자산은 작년 기준 5억714만원입니다. 평균 자산이 5억원을 넘으니 고령층을 마냥 가난하다고 볼 수는 없죠. 그런데 고령층의 전체 자산 중에서 부동산이 4억1242만원으로 81.3%를 차지합니다. 빠르게 현금화해서 쓸 수 있는 금융자산은 15.9%(8080만원)에 불과합니다. 그런데 OECD가 집계하는 노인빈곤율은...
"아들 결혼시키려 집도 포기했어요"…60대 부부의 '한숨' [이슈+] 2024-06-05 21:00:01
이 응답률은 소득 수준이 낮을수록 높게 나타났다. 최씨와 같이 일부 마처세대는 자녀에게 부양을 기대하기는커녕 되려 손주까지 돌보는 추세다. 맞벌이 가구가 늘어 조부모의 손주 육아 개입이 늘어서다. 4일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60대 이상 고객이 키즈카페를 이용한 건수는 2019년 같은 기간 대비 2023년...
한은 "2018~2022년 가계 소득분위 간 소득·소비격차 줄어" 2024-06-05 08:00:01
받으면서 총처분가능소득 점유율이 상승했다"며 "5분위는 소득세 등 경상세 납부 등으로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다만 "이는 가구 단위 합산 결과로, 개인 간 후생 비교나 불평등 지표로 활용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한편, 2018~2022년 가계의 소득분위별 소비 점유율의 경우 1~2분위는 상승 추세를, 5분위는...
개인회생·파산때 보호되는 재산 상한 '정액→정률'로 2024-06-04 18:47:42
4인 가구 중위소득의 40%를 6개월치 계산한 금액으로 개정하기로 했다. 기존 정액 상한이 법안 개정 때인 2019년 당시 4인 가구 중위소득의 40%에 6을 곱해 계산한 것이라는 점을 고려했다. 새로운 정률 계산법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상한은 1375만원이다. 개정안은 공포된 날부터 시행된다. 공포 당시 법원에 신청된 면제...
40대 외벌이 빠듯…유가족 더 힘들다 2024-06-04 15:54:11
소득이 가장 높으며, 성별 평균소득의 차이는 50대(229만원), 40대(173만원), 60세 이상(150만원) 순으로 차이가 났다. 가계 소비지출 중 교육비의 비중이 급격히 증가하는 40대 가구주가 사망하면 자녀에 대한 교육비 지원 부족으로 대학 입시와 취업에 있어 차질을 빚을 수밖에 없다. 국내 40대 가구주 세대 1년 평균...
최저임금 노사 공방 본격화…"업종별 구분해야" vs "차별 안돼"(종합) 2024-06-04 14:31:49
월 소득 700∼800만원의 고임금 계층까지 포함한 것이라 최저임금 심의에 활용하기는 적절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미선 부위원장은 "비혼 단신근로자가 (생계비보다 낮은) 최저임금으로 결혼도 아이도 엄두를 내지 못하는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시급한 검토가 필요하다"면서도 "(단신근로자가 아닌) 가구 생계비를...
"배달라이더도 최저임금 줘야" vs "논의 대상 아냐"...노사 협의 또 '공회전' 2024-06-04 13:51:00
2 올랐다. 류 전무는 "여기엔 월 소득 700∼800만원의 고임금 계층까지 포함한 것이라 최저임금 심의에 활용하기는 적절하지 않다"며 "정책 대상인 최저임금 근로 계층의 생계비 수치로 판단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지적했다. 근로자 위원인 이미선 민주노총 부위원장은 "비혼 단신근로자가 최저임금으로 결혼도 아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