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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명의신탁주식, 조속한 대응이 필요하다 2025-12-23 14:25:46
것이다. 명의신탁주식은 경영권 분쟁의 불씨가 되기도 한다. 기업 가치가 상승할수록 명의수탁자가 변심할 위험이 커진다. 회사가 성장하고 주식 가치가 올라가면 명의를 빌려준 사람이 소유권을 주장하거나, 제삼자에게 주식을 매도해 버리는 사례가 빈번하다. 명의수탁자의 신용불량으로 주식이 압류되거나, 갑작스러운...
"당당하게 버티고 일어서라"…'K아웃도어' 산증인의 한마디 [설지연의 독설(讀說)] 2025-12-23 06:36:11
용기와 방향을 건네는 경영서에 가까운 책을 쓰고 싶었어요. 그동안 사회생활을 하며 겪었던 선택과 실패, 버텨온 시간들을 한번 정리해보고 싶다는 마음도 컸습니다. 제 경험이 누군가에게는 문밖으로 한 걸음 내딛는 계기가 되기를 바랐습니다.” ▶ ‘한계에 부딪혀 일어설 용기를 잊은 젊은 경영인에게’라는 부제가...
[칼럼] 가업승계, 준비 없이는 기업을 지킬 수 없다 2025-12-22 17:27:23
상속 과정에서 지분이 분산되며 가족 간 분쟁이 발생했다. 결국 회사를 매각할 수밖에 없었다. 이와 대조적으로 창업주가 미리 아들에게 지분을 증여해 경영권을 정리한 기업은 상속 개시 후에도 안정적으로 경영을 이어갈 수 있었다. 이처럼 가업상속공제는 단순한 절세 수단이 아니다. 후계자가 회사를 안정적으로...
반도건설, 매년 건설재해근로자 치료비·생계비 1억원 기탁 2025-12-22 16:47:26
및 부양가족 수 등을 기준으로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에서 심사하여 선정한다. 김용철 반도건설 사장은 "한 가정의 가장으로 책임을 다하기 위해 성실히 근무하다가 불의의 사고를 겪으며 생계는 물론 치료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건설재해근로자들이 많은 것으로 안다"며 "반도건설은 이러한 건설재해근로자 지원은 물론...
국제식품 정창교 회장, 출산 가정 후원 지속…세자녀출산지원재단에 누적 5천만 원 기부 2025-12-22 16:27:19
중심의 경영과 책임 있는 기업 운영을 바탕으로 회사를 이끌어 왔으며, 기업 성장과 함께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실천해 온 경영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정 회장은 출산·보육 분야를 비롯해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왔다. 2017년에는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개인 고액 기부를 통해 아너...
GH, ESG 경영 외부평가서 ‘A등급’ 획득 2025-12-22 15:32:06
선정, 가족친화기업 인증, 개인정보보호 최고등급(S등급) 획득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환경 부문에서는 2026년 탄소중립 목표 수립과 공공임대주택 태양광 설비 확충, 녹색제품 구매 실적 초과 달성이 성과로 꼽혔다.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최근 3년간 회계기준 위반 사례가 없고 내부회계관리제도 개선을 지속한 점이...
드라마 '김부장' 인기에...PEF 한숨 커진 이유 [차준호의 썬데이IB] 2025-12-22 11:01:30
데 동의했던 직원들마저 드라마를 본 가족들이 대기업에 남아 있으라고 말린다며 막바지에 마음을 바꾸더군요.” 최근 만난 한 사모펀드(PEF) 경영진은 종영한 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를 언급하며 한숨을 내쉬었다. 국내 한 대기업의 사업 부문을 분할해 인수하는 방식의 카브아웃 M&A를...
스마일드래곤 주식회사,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인증기업’ 선정 2025-12-19 15:49:42
제도다. 스마일드래곤은 가족친화경영에 대한 명확한 운영 기준을 수립하고, 이를 조직 전반에 안정적으로 적용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가족친화인증의 유효기간은 2025년 12월 1일부터 2028년 11월 30일까지로, 향후 3년간 가족친화 우수기업으로서의 공신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된다....
현대차증권, 4회 연속 '가족친화인증기업' 선정 2025-12-19 10:28:10
등 다양한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마련해왔다. 임직원의 육아 복지 향상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들도 운영 중이다. 현대차증권 관계자는 "이번 인증은 일과 가정생활의 균형을 중시해 온 가족친화경영의 성과를 입증한 결과"라며 "업계 유일 4회 연속 인증을 획득한 만큼 더욱 책임감을 갖고 가족과 함께하는 기업문화 구축에...
李 대통령도 콕 찍은 ‘한화 모델’…김승연이 뿌린 ‘함께 멀리’ 씨앗, 김동관이 꽃피웠다 2025-12-19 09:14:48
경영철학 ‘함께 멀리’의 연장선으로 해석한다. 이 철학의 출발점은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다. 김 회장은 2010년 인천 남동구 협력업체 사업장을 직접 찾아가 이렇게 말했다. “빨리 가려면 혼자 가도 되지만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말이 있습니다. 협력업체는 단순히 하도급업체가 아니라 가족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