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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러 회담] 中 속내에 관심…긍정평가 속 '군사밀착' 경계도(종합) 2024-06-20 00:12:02
미국과 그 동맹국들의 양국(북러) 고립·압박은 자동으로 그들이 유럽에서든 동북아시아에서든 미국 주도 동맹의 공동 위협에 함께 대응하도록 할 것"이라며 "러시아와 북한의 밀착은 합리적 선택"이라고 했다. 글로벌타임스는 푸틴 대통령이 전날 북한과 포괄적 전략 동반자 협정을 체결하기로 한 점과 노동신문 기고문에...
[연합시론] '침략당하면 상호지원' 약속한 북러…한반도 신냉전 우려된다 2024-06-19 22:56:35
가치를 공유하는 동맹·우호국과 유엔 등의 다자외교 무대를 활용한 공조를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러시아를 향해서는 레드라인을 분명히 경고하고 이를 넘어설 경우 한러 관계가 큰 위기를 맞을 것임을 단호히 경고해야 한다. 북러의 밀착을 경계하고 있는 중국을 향해서는 확실한 거리를 두도록 요청하고 대북 제재에...
북·러 정상회담 두고 尹정부 외교 탓한 野 2024-06-19 20:58:30
위험한 군사 협력을 한·미·일 동맹을 중시하는 우리 정부의 가치 외교 탓으로 돌린 셈이다. 한민수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노태우 정부의 북방정책 이래 한국으로 기울던 러시아의 무게 추가 다시 30여 년 전처럼 북한 쪽으로 되돌아가려 한다”며 “극단적 가치 외교를 표방하며 러시아 중국 등과 거리를 뒀던...
中관영지 "美-동맹국 압박 속 '북러 밀착'은 합리적 선택" 2024-06-19 10:01:49
북한을 겨냥한 미국 주도의 군사 동맹들 때문에 러시아와 북한 사이의 더 깊은 협력은 놀랄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추이헝 화동사범대 러시아연구센터 연구원은 "러시아와 북한의 의미 있는 협력이 미국을 우려하게 하거나 심지어 두렵게 만들 수 있다"면서 "이는 지난 수십 년 동안 이 두 나라를 약화·고립시키려 한...
나토 총장 "북러 군사 협력중…푸틴 방북, 밀착 보여줘" 2024-06-18 18:52:09
단계에서는 (서방 동맹국들이) 경제적 비용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나토가 제재를 결정하진 않지만 중국의 러시아 지원을 어떻게 할지는 나토 동맹국들 사이에 논의 중인 사안"이라고 덧붙였다. 스톨텐베르그 총장은 전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와 한 인터뷰에서 러시아와 중국의 위협에 대비해 나토 회원국들이...
佛 총선 D-14…총성 없는 득표 전쟁 돌입 2024-06-18 05:00:00
있다. 굴복하지않는프랑스(LFI)가 이끄는 동맹과 갈등과 분열을 조장하는 극우 RN 동맹, 그리고 극우나 극좌의 승리를 막을 수 있는 앙상블"이라며 양극단에 반대하는 중도층의 표 결집을 촉구했다. 아탈 총리는 이어 "양 진영 모두 자금 마련 책도 없이 수천억 유로에 달하는 공약을 내세우고 있지만 우리는 이들처럼...
인도증시, 시가총액 5조달러 돌파 2024-06-17 22:19:23
를 돌파했다. 6개월만에 1조달러의 가치가 늘어난 것이다. 17일(현지시간) 블룸버그가 집계한 데이터에 따르면, 인도의 주식시장 가치는 이 지난 주말 기준으로 5조달러를 넘어서면서 미국, 중국, 일본, 홍콩에 이어 세계 5위 시장으로 부상했다. 인도 증시가 4조 달러를 넘어선 것은 지난해 12월로 약 6개월만에 1조달러...
[일문일답] 美지한파의원 "'조선강국' 韓, 남중국해국가 해군강화 도와야" 2024-06-16 07:00:08
동맹의 가치를 과거와 비교한다면. ▲ 한미동맹이 그 어느 때보다, 10년 전보다 더 굳건하다고 생각한다. 그 이유 중 하나는 양국 간 문화 교류다. '기생충' 같은 영화든, 드라마든, BTS든 더 많은 미국인이 한국 문화에 노출됐고 인적 교류가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하다. 적어도 의회 쪽에서는 미국과 한국, 일본의...
올랑드 전 佛 대통령, 총선 출마 선언…"전례 없는 결정" 2024-06-16 03:18:45
전 대통령의 이례적인 결정에 에리크 뒤퐁 모레티 현 법무 장관은 엑스(X·옛 트위터)에 글을 올려 "한심하다"고 비판했다. 올랑드 전 대통령을 보좌한 마뉘엘 발스 전 총리도 프랑스 앵포와 인터뷰에서 "왜 이 동맹에 매달리느냐. 그럴 가치가 없다"며 그의 결정을 비판했다. s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토요칼럼] '한반도 천동설'과 균형외교의 허상 2024-06-14 17:30:21
신(新)냉전이 격화하고, 우방과의 가치동맹 블록화가 진행되는 와중에도 한국만 균형외교가 가능하다고 보는 이유는 뭘까. 대부분이 대륙과 해양 사이에 놓인 지리적 특성을 꼽는다. 어디선가 들어본 얘기다. 19세기 조선중립론과 비슷하다. 외교 전문가들은 이런 논리를 ‘한반도 천동설’에서 비롯된 대표적인 착각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