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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첫대선' 대만, 中아닌 美선택…전세계 안보·경제 '출렁' 2024-01-14 13:33:15
성명에서 "민주주의 가치에 기반한 미국과 대만 관계는 경제와 문화, 대인 교류 등 다방면에 걸쳐 확장되고 깊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향후 민주주의를 내세워 대만과의 '초밀착'을 시사한 셈이다. 반면 라이칭더에 대해 '평화와 안정을 깨는 트러블 메이커', '독립분자'라며 맹비판했던 중국은...
전문가들 "대만 대선, 한국에도 영향 불가피…한중 외교 시험대" 2024-01-14 11:18:26
동맹을 기치로, 레버리지를 높일 수 있는 한국과의 협력 강화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라이칭더 당선인은 선거 직전 한국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당선되면 한국과의 관계를 강화할 것"이라며 대만과 한국이 민주·자유·인권 가치를 공유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신 공급망 형성을 위한 안보 대화를 열겠다고...
트럼프 조기확정이냐 헤일리 추격이냐…美공화 경선 '개봉박두' 2024-01-14 06:14:03
트럼프는 관세를 내세운 보호무역주의 강화, 동맹국의 안보책임 분담 확대, 자유·민주주의 가치 보다는 거래 논리에 입각한 외교, 대우크라이나 지원 중단, 친환경 재생 에너지 중시 기조 폐지 등을 내세우며 현 바이든 행정부의 외교안보 및 경제 정책을 대거 뒤집는 공약을 제시해왔다. 이에 맞서는 헤일리 후보는 유엔 ...
美전문가 "美와 관계 정상화 포기한 北, 전쟁하기로 결정한듯" 2024-01-13 07:54:46
상황에서 한국과 미국은 김정은이 한미동맹의 '철통같은' 억제력 때문에 소규모 도발은 하면서도 현 상태를 유지할 것이란 생각을 고수하고 있다고 두 학자는 지적했다. 이들은 한미가 '북한이 공격하면 북한 정권을 완전히 파괴할 것'이라는 메시지를 자주 발신해 북한을 억제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친미 후보 라이칭더 "대만·韓 관계 강화" 2024-01-12 18:38:29
한국은 민주·자유·인권의 가치를 공유하는 인도·태평양 지역의 중요한 친구”라며 “총통에 당선되면 한국과의 관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과 신공급망 안보 대화를 열고,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보를 위해 협력하려고 한다”며 “한국과 대만은 국제사회에 더 많이 기여할 기회가 있다”고 말했다. 이는...
[논&설] 북-중-러-이란, 새로운 '악의 축'? 2024-01-10 17:26:52
연대감과 우호관계를 보이고 있지만, 이질적 정체성을 가진 이들 네 나라가 추구하는 가치와 목표, 이해관계가 상이하다는 것이다. 전통적 의미의 '동맹'도 '진영'도 아니고 각기 전략적 이익에 따라 움직이는 '편익 동맹'(Alliance of Convenience)의 성격이 강하다는 분석이다. 영토 확장에 올인...
중국, 작년 17개국과 외교관계 격상…시진핑 집권 이후 최다 2024-01-10 11:56:28
선진국들과 동맹을 맺고 있는 데 비해 중국은 반대로 개발도상국들에 구애하고 있다. 지난해 9월 당선된 모하메디 무이주 몰디브 대통령이 취임 후 첫 방문지로 인도를 택하는 몰디브의 관행을 깨고 지난 8일 중국을 가장 먼저 찾은 것은 이런 중국 외교의 한 성과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블룸버그는 짚었다. 이처럼 중국이...
챗GPT 통한 부정행위 어떻게 막나…학계 골칫거리된 'AI' [미국경제학회 2024] 2024-01-08 10:02:37
동맹그룹으로 분류했다. 그리고 중국과 러시아, 이란, 파키스탄 등을 나머지 중국 동맹그룹으로 정의했다. 캐런 다이넌 하버드대 교수는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보았듯 공급망에 또다른 충격이 올 수 있다"고 우려했다. 올해 경제학회에선 예산 부족으로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와 함께하는 오찬 행사가 열리지 않았다. 그동안...
"IRA로 각국 보조금 경쟁…배터리 부품 과잉생산 우려" 2024-01-07 18:44:13
미국과 동맹국이 한 그룹을 이루고 브라질 인도네시아 나이지리아 등이 비동맹그룹인 것으로 분류했다. 중국과 러시아, 이란, 파키스탄 등을 나머지 중국 동맹그룹으로 정의했다. 살바토어 교수는 “영국의 몰락으로 한 세기 만에 파운드화가 달러화로 대체된 것처럼 미국이 이를 바로잡지 못한다면 중장기적으로 달러 위상...
"IRA로 세계는 보조금 경쟁…배터리 버려질 수 있다" [미국경제학회 2024] 2024-01-07 14:13:55
러시아, 이란, 파키스탄 등을 나머지 중국 동맹그룹으로 정의했다. 살바토레 교수는 "중국은 브릭스(BRICS)를 주요 7개국(G7)의 라이벌로 만들기 위해 가속도를 붙이고 있다"며 "이미 23개국이 브릭스 가입 의사를 밝힐 정도로 세계는 분열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무역이 성장을 견인하지 못하는 위험한 시대를 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