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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일조 안 내면 도둑질 하는 것"…헌금 갈취한 60대 징역 2024-04-07 16:00:42
형사2단독(안재훈 부장판사)는 공갈, 강요, 감금 혐의로 기소된 A 씨(62·여)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A씨는 2013년부터 약 10년간 경기도 한 교회 안에서 치유센터를 운영하면서 자신을 찾아온 피해자들에게 어린 시절 상처를 치유해주겠다는 명목으로 헌금 6억여원을 뜯어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십일조를...
아산 새마을금고 강도, 범행 후 태연히 식사 2024-03-09 09:40:50
새마을금고에서 50m 떨어진 곳에는 경찰 치안센터가 있었지만, 순식간에 벌어진 강도 행각에 직원들은 비상벨을 누를 새도 없었다. A씨는 직원들을 감금한 뒤 새마을금고 직원의 차를 빼앗아 타고 1㎞가량 이동한 후 미리 준비한 아반떼 기종 렌터카로 갈아타고 경기도 평택 방향으로 도주했다. 도주 중 범행에 사용한 흉...
중국 본토 위안부 피해 생존자 중 최고령 할머니 별세 2024-02-29 02:35:31
사망했다. 상하이사범대 위안부 문제연구센터는 지난 27일(현지시간) 류넨젼 할머니가 중국 남부 후난성 웨양현 지역에서 세상을 떠났다고 28일 밝혔다. 류 할머니는 1918년 후난성 웨양현에서 태어났다. 1944년 고향 인근에서 일본군에 붙잡혔고 이후 산속 허물어진 집에 감금된 채 성폭행당했다. 류 할머니는 감금된 지...
불법대출 가담 안한다고 10대 후배 야구방망이로 구타 2024-02-13 06:11:13
온몸을 구타했다. 울주군 폐쇄회로(CC)TV 관제센터가 공원에서 수상한 장면을 목격하고 신고해 경찰관이 출동하고 나서야 C군은 구타로부터 벗어날 수 있었다. 재판부는 "자신보다 어린 피해자에게 범죄행위인 '작업 대출'을 중용하고 이를 거부하자 감금, 폭행, 가혹행위를 해 죄질이 나쁘다"며 "특히 A씨는...
"자, 이제 누가 주인이지?"…동굴같은 어둠 속 '말 그림'의 외침 2024-02-12 17:24:11
작품은 퐁피두센터, 파리시립현대미술관, 루이비통재단 등이 소장하고 있다. 전시 제목은 ‘Prism Prison’. 빛의 궤적을 뜻하는 ‘프리즘(prism)’과 개인 또는 사회 집단의 감금을 상징하는 ‘감옥(prison)’을 연결한 말이다. 전시장에서 만난 작가는 “어둠 속의 관객은 손전등 빛을 비추는 순간 동물의 신체를 기존...
고양이 학대한 영상 '고어방'에 올린 20대, 징역형 2023-10-18 15:22:21
뒤 감금하는 등 학대하고 그해 9월께는 토끼의 신체 부위를 훼손하고 죽였다. 그는 범행 장면을 촬영한 사진과 동영상을 2020년 9월 중순부터 그해 12월 말까지 네 차례에 걸쳐 '고어전문방'이라는 이름의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 올린 것으로 조사됐다. 1심 재판부는 "A씨는 채팅방에 '활은 쏘면 표적 꽂히는...
'노벨평화상' 모하마디 "공포로는 산 못 흔들어" 2023-10-07 06:24:56
인권 수호자 센터의 부회장을 맡으면서 사형제 폐지를 비롯한 민주주의·인권 운동에 나섰다가 13차례 체포됐고 5차례 유죄 판결을 받아 현재도 수감 중이다. 그는 앞선 NYT와 서면 인터뷰에서는 "감옥에 있는 많은 활동가들과 같이 운동을 지원하는 방안을 찾기 위해 골몰하고 있다"며 "이란 국민은 이슬람 신정 체제에서...
모하마디 "벌할수록 강해진다…공포로는 산 못 흔들어"(종합) 2023-10-06 23:53:50
시린 에바디(76)가 이끄는 인권 수호자 센터의 부회장을 맡으면서 사형제 폐지를 비롯한 민주주의·인권 운동에 나섰다가 13차례 체포됐고 5차례 유죄 판결을 받아 현재도 수감 중이다. 그는 앞선 NYT와 서면 인터뷰에서는 "감옥에 있는 많은 활동가들과 같이 운동을 지원하는 방안을 찾기 위해 골몰하고 있다"며 "이란...
"가둘수록 더 강해진다" 13번 체포되고도 '인권' 외친 모하마디(종합) 2023-10-06 22:33:17
인권운동가로 변신…에바디와 함께 인권수호자센터 운영 주도 "민주주의·평등·자유 성취할 때까지 계속 투쟁·희생해야"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유현민 특파원 = 올해 노벨평화상을 받은 나르게스 모하마디(51)는 이란의 대표적 여성 인권운동가이자 반정부 인사다. 지난 20여년 간 당국에 13차례나 체포될 정도로 탄...
"가둘수록 더 강해진다" 13번 체포되고도 '인권' 외친 모하마디 2023-10-06 21:15:09
인권운동가로 변신…에바디와 함께 인권수호자센터 운영 주도 "민주주의·평등·자유 성취할 때까지 계속 투쟁·희생해야"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유현민 특파원 = 올해 노벨평화상을 받은 나르게스 모하마디(51)는 이란의 대표적 여성 인권운동가이자 반정부 인사다. 지난 20여년 간 당국에 13차례나 체포될 정도로 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