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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이번엔 '감사완박'?…민주당은 헌법기관 위에 군림하나 2024-05-23 17:58:03
법안이라는 지탄을 받았다. 앞으로도 감사원을 국회 통제 아래 두고 민주당 정권에 불리한 감사를 방해하려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올 만하다. 대통령 소속이나 직무상 독립된 헌법기관인 감사원을 거대 의석을 무기로 좌지우지하려는 발상이 개탄스럽다. 윤석열 정부 이후 입법·사법·행정부 간 견제와 균형을 무너뜨리...
文 회고록 자화자찬 역풍…김건희 특검 반격카드 줬나 2024-05-20 14:18:03
위원회의에서 "문 전 대통령을 책을 출간했는데 국민들의 울화통으로 반응이 뜨겁다. 정신 승리만 가득한 책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정 의장은 "국민들의 지탄을 받은 김정숙 여사의 타지마할 버킷리스트 챌린지가 어떻게 배우자의 단독 외교라고 하냐"면서 "이는 해괴하기 그지없는 주장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성일종...
다우 4만 돌파 vs. 코스피 사상 최고치 대비 -17%! 韓 증시 ‘조로증’…이래도 금투세 강행?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2024-05-20 08:58:52
대비 -17 - 2017년 이후, 다우 100 오를 때 13 상승 - 올해 들어 2 상승, 주요국 증시서 가장 낮아 - 韓 투자자, 과도한 세 부담으로 해외로 눈 돌려 - 수익률 위주 국정감사, 연기금도 해외투자 동참 - 韓 증시 ‘조로증’…상시 ‘韓 경제, 위기론’에 주요인 - 韓 증시에 투자할수록 세 감면 등의 혜택 부여 -...
개혁신당 새 대표에 허은아…"젊은 대통령 탄생시키겠다" 2024-05-19 17:03:57
최고위원에는 전당대회 득표율에 따라 이기인 전 최고위원과 조대원(11.48%)·전성균(9.86%) 후보가 선출됐다. 개혁신당의 이번 새 지도부는 22대 국회에 3석을 보유한 원내 제4당으로서 생존 전략을 모색하고 지지층을 확대하는 게 급선무로 꼽힌다. 거대 양당의 틈에서 2026년 6월 열릴 지방선거에서 당선자를 내는 것도...
축구사랑나눔재단, 드림-런 프로그램 성공적 마무리 2024-05-16 13:32:16
마빡과 이주현 해설위원이 참석해 어린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선수들은 어린이들과 함께 축구 클리닉을 비롯해 미니게임, 서울월드컵경기장 스타디움투어, 풋볼팬타지움 도슨트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사인회 및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김호곤 축구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사회에서 소외된 구성원 중...
한국공인회계사회, 회계정책연구원 출범…'현장 바탕으로 회계 정책 연구' 2024-05-16 01:10:01
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며 "회계·감사 현장에 바탕을 둔 이론과 실증적 분석을 통해 산학계를 연계한 실천적 정책 대안을 내놓겠다"고 했다. 이 연구원은 금융위원회 소관 사단법인으로 운영된다. 회계처리·감사 기준에 대한 해석이 아니라 회계 관련 정책 특화 연구원이 될 것이라는 게 한공회의 설명이다. 이를...
재무제표 읽는 법, 20여년 만에 바뀐다…하반기 초안 공개 2024-05-14 18:13:19
경우 투자주의 환기종목으로 지정된다. 외부감사법에 따르면 최근 3년 연속 영업손실이 난 기업은 증선위로부터 감사인을 지정받을 수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선 부동산투자회사 상장심사요건이 영업이익 25억원 이상으로 규정돼 있다. 영업손익 개념이 바뀌면 이들 규정도 변경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윤수 증선위원은 "IF...
수협중앙회 감사위원장에 김창균 전 해수부 국장 2024-05-14 17:38:58
수협중앙회 감사위원장에 김창균 전 해수부 국장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수협중앙회 재산과 업무 집행 상황을 감사하는 감사위원회의 위원장으로 김창균 전 해양수산부 항만국장이 선임됐다. 수협중앙회는 14일 감사위원회를 열고 3명의 감사위원 가운데 김 전 해수부 국장을 신임 감사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앞서...
"전당대회 흥행 요소"…뜨거워지는 한동훈 등판론 2024-05-13 11:36:31
전 위원장의 전당대회 출마와 관련 "전당대회가 흥행할 수 있다는 요소가 있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황우여 비대위에 비대위원으로 합류하는 김 당선인은 "그렇게(흥행이) 되는 것은 저는 지도부의 일원으로 굉장히 감사한 일"이라며 "(차기 당 대표 적합 여론조사에서) 지지율이 높게 나오면 본인의 권력 의지와 상관없이...
[한공회 선거]"주기적지정제 반드시 지킬 것…법안 취지 가장 잘 안다" 2024-05-10 18:42:32
외부감사법 개정안(신외감법)을 얘기할 때 절대 빠지지 않는 인물이다. 제20대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던 당시 '6+3년' 구조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를 설계하고 신외감법 입법을 주도했다. 전례없는 법안을 만드는 과정에서 정계는 물론 재계 관계자들도 두루 만나 이해와 동의를 끌어냈다. 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