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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등에 등을 기댄다는 것은 [고두현의 아침 시편] 2025-03-07 00:16:41
본뜬 글자입니다. 갑골문을 보면 팔을 지긋이 내린 사람 형상을 하고 있지요. 다른 관점으로는 ‘두 사람이 등을 서로 맞대고 있는 모습’을 그린 것이라고 해석하기도 합니다. 등을 맞댄다는 것은 서로를 믿고 의지한다는 뜻이지요. 등을 대면 ‘체온과 숨결과 맥박이/ 고스란히’ 전해져 옵니다. 체온의 따스함과 숨결의...
[천자칼럼] 놀란 가슴 쓸어내린 한글박물관 2025-02-02 17:38:21
안갯속이다. 중국 한자도 1899년 갑골문이 발견되기 전까지는 원형(原型)을 상상조차 못 했다. “수수께끼 풀이에 가까웠다”는 일본 한자학 권위자 시라카와 시즈카의 고백은 빈말이 아니었다. 한글이 ‘출생’이 명확한 유일한 문자인 만큼 특정 문자를 주제로 삼은 박물관 역시 국내를 제외하면 세계적으로 찾아보기...
진짜 전문가들이 파헤친 이집트에서 중국까지의 고대문명 [서평] 2024-05-14 16:39:13
중국의 갑골문자와 청동기에 새겨진 금문(金文)으로 쓰인 1차 사료를 해독할 수 있는 전문가들이 저자로 참여했다. 비전문가의 중역(重譯)을 거쳐 접하던 그저 그런 정보와는 질적으로 다른 고대 문명의 참모습을 접할 수 있다. 다만 책은 해당 지역 역사에 대한 개설이나 문화사를 기대했던 독자에겐 다소 낯선 내용들로...
이집트 성각문자와 근동 쐐기문자가 전하는 문명의 비밀… 2024-05-14 06:00:05
중국의 갑골문자와 청동기에 새겨진 금문(金文)으로 쓰인 1차 사료를 해독할 수 있는 전문가들이 저자로 참여했다. 비전문가의 중역(重譯)을 거쳐 접하던 그저 그런 정보와는 질적으로 다른 고대 문명의 참모습을 접할 수 있다. 다만 책은 해당 지역 역사에 대한 개설이나 문화사를 기대했던 독자들에겐 다소 낯선 내용으로...
[파주 출판산업체험센터] 기획부터 유통, 마케팅까지… 출판 산업의 모든 걸 배웠어요 2024-05-05 13:06:17
해독되지 않고 있습니다. 황하 문명에선 갑골문자를 사용했습니다. 거북의 등껍질이나 짐승의 뼈에 글자를 새겨 갑골문자라고 합니다. 잉카 문명의 결승문자는 특이하게도 끈으로 이루어진 글자입니다. 북시티엔 책에 관련된 것만 있는 줄 알았는데, 문자의 역사를 알 수 있는 내용도 있어 놀랐습니다. 문자에 대해 잘 ...
[주목! 이 책] 갑골문자 2023-12-15 18:25:51
저널리스트 출신 저자가 신장웨이우얼자치구 문제와 톈안먼 사태 등 민감한 이슈들을 담았다. 한 가지 잣대로 해석할 수 없는 복잡한 문제들을 고대 상형문자인 갑골문자에 비유한다. (조성환·조재희 옮김, 글항아리, 768쪽, 3만6000원)
[더 라이프이스트-손주에게 물려줄 아버지 고사성어] 익숙함은 오직 연습에서 나온다 2023-10-04 10:00:33
우(羽)’자에 ‘흰 백(白)’을 더한 자다. 갑골문으로는 ‘날 일(日)’자다. 날마다 새가 날갯짓을 익히는 것을 뜻한다. 배움과 익힘은 반복된 노력이 필요하다는 의미다”라고 설명했다. 아버지는 “배움은 남의 것이다. 본래 날 수 있는 새도 날마다 익혀야 비로소 날 수 있는 것처럼 ‘습’을 해야 비로소 네 것이 된다....
[책꽂이] '감탄 경영' 등 2023-05-05 16:13:15
역사를 통해 본 미래 경제 위기의 해결책. (토머스 바타니안 지음, 이은주 옮김, 센시오, 620쪽, 2만9000원) 아동·청소년 ●단단한 고고학 수메르 점토판과 중국 갑골문 등 고대 유물 및 유적으로 알아보는 원시 인류의 삶. (김상태 지음, 사계절, 240쪽, 1만6800원) ●돌아온 고양이 박경리의 1957년 소설 를 어린이의...
[책마을] 한자가 두려운 사람들에게 2022-02-24 17:11:18
권위를 누렸다. 하지만 설문해자의 해석은 갑골문 발견 이후 상당수가 그 근거를 상실했다. 갑골문은 전통 시대 학자들이 풀지 못한 글자의 ‘뿌리’를 밝혀내는 단초가 되기도 했다. 대표적인 것이 ‘집 가(家)’자다. 《설문해자주(說文解字注)》를 쓴 청나라 고증학자 단옥재를 비롯해 수많은 학자가 ‘집 면()’이라는...
[고두현의 아침 시편] 생업(生業)과 직업(職業)은 어떻게 다를까요 2021-12-31 06:00:16
생입니다. 갑골문에서 ‘생(生)’은 땅 위로 새싹이 돋아나는 모습을 띠고 있습니다. 새싹이 돋아나는 것은 새로운 생명의 탄생을 의미하지요. 그래서 날 생(生)이고, 낳을 산(産)입니다. 이 글자는 살 활(活)과 있을 존(存)의 뜻까지 아우르지요. 생업(生業)은 목숨 걸고 집중하는 일 이 가운데 생업(生業)은 우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