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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분투칼럼] G20 이후 한국, 글로벌 사우스-선진국 잇는 교량 국가 거듭나야 2025-12-02 07:00:02
협력, 특히 아프리카와의 실용 외교는 한국이 '중간국 외교'를 넘어 '강소국' 외교로 진화하는 데 필요한 수순이다. 아프리카는 '풍부한 자원', '급성장하는 시장', '젊은 인구', '역내 통합'이라는 네 가지 성장 조건을 갖춘 대륙이다. 우리가 주저할 이유는 없다. 현 정...
2025년 해체되는 신화들, 왜 타협을 말해야 하는가[EDITOR's LETTER] 2025-10-27 06:44:08
네덜란드를 강소국으로 탈바꿈시킨 바세나르 협약은 노사정 합의로 인플레이션과 실업문제를 해결한 대표적 사례입니다. 갈등 공화국이 되고 있는 대한민국도 역동성의 서사를 되살리기 위해 다양한 타협을 해야 하는 골든타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스웨덴 노사협약 당시 공동선언문의 핵심 문장입니다. “우리는...
[커버스토리] 경주 APEC 내주 개막…무역 갈등 해법 찾을까 2025-10-20 10:01:01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강소국 외교력 시험 무대 경주 APEC 행사는 우리나라의 국가적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계기로 활용해야 합니다. 여러분, 강소국이라고 들어보셨죠? 정치·군사적 강대국은 아니지만, 경제와 국제 협력에서 중심이 되는 나라로서 이른바 이니셔티브를 쥐는 국가를 말합니다. 경주 APEC 회의의...
韓 공작기계, 공격 M&A에…獨·日도 몸집 불리기 2025-09-28 16:55:27
일본 미야와키기계를 사들였다. 공작기계 강소국인 스위스와 신흥 공작기계 강국인 중국은 자체 몸집 불리기에 나섰다. 스위스 연삭기 전문 업체인 유나이티드그라인딩은 7월 9000억원을 들여 스위스 조지피셔AG의 공작기계 사업부를 인수했다. 중국에선 선양공작기계와 톈진프레스가 합병하며 덩치를 키웠다. 선양공작기계...
"알토대생 2명중 1명은 외국인…해외 인재들이 혁신 원동력" 2025-09-12 17:16:22
북유럽 강소국인 핀란드는 노키아가 몰락한 이후 이공계를 중심으로 융합 교육과 이를 바탕으로 한 창업 생태계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분기점은 2010년이었다. 2007년 아이폰의 출현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 핀란드 ‘국민 기업’ 노키아는 그해 글로벌 휴대폰 시장 점유율이 바닥까지 떨어졌다. 급기야 2011년...
한-핀란드 과기공동위…6G·양자·방사선방호 기초연구 논의 2025-06-26 09:52:35
양자컴퓨팅 강소국인 핀란드와 양자암호통신 강점을 가진 한국 간 협력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과기정통부는 밝혔다. 이어 세계 유일 방사성폐기물 심지층 영구 처분장 '온칼로'를 건설한 핀란드의 경험을 빌어 방사선 재난 및 방호와 관련한 기초과학 분야 협력도 논의했다. 황성훈 국제협력관은 "핀란드는 주요...
우루과이 "174년 전 브라질 쪽 국경 오류"…영토분쟁 재점화하나 2025-06-17 06:08:37
남미에서 '강소국'으로 불리는 우루과이가 2세기 가까이 거슬러 올라가서 국경 조약상 오류를 주장하면서 '대국' 브라질을 상대로 국경 문제를 둘러싼 외교적 논의를 요구하고 나섰다. 우루과이 외교부는 브라질 당국에 '구술서'(Note Verbale)를 보내 "브라질 측의 풍력 발전소 건설 과정은 우리...
'산유국' 탈피해 중동의 기술·관광 허브 꿈꾸는 카타르 2025-05-22 21:22:34
= 중동의 강소국 카타르가 화석연료 의존에서 벗어나 역내 첨단기술과 관광의 중심지로 탈바꿈하겠다는 의지를 카타르경제포럼(QEF) 무대를 통해 다시 한번 드러냈다. 22일(현지시간) 카타르 수도 도하에서 사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막한 이번 제5회 QEF 행사에서 주최국 카타르가 무게를 둔 키워드는 변혁이었다. 폐막...
늘지 않는 1인당 소득…11년째 '3만달러 벽' 갇힌 한국 [임현우의 경제VOCA] 2025-03-07 19:07:04
GNI 순위에서는 유럽과 중동 등의 강소국이 미국을 앞서기도 한다. GNI는 국민들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생산 활동에 참여한 대가로 벌어들인 총소득을 뜻한다. GDP에서 자국민이 해외에서 받은 소득을 더하고, 외국인에게 지급한 소득은 빼면 GNI를 구할 수 있다. 한국의 1인당 GNI는 6·25전쟁이 끝난 1953년 67달러에...
남미 우루과이 '중도좌파' 오르시 대통령 취임 2025-03-02 06:11:49
'강소국'이다. 중남미에서 정치·경제적으로 가장 안정된 나라로 꼽히기도 한다. 남한의 1.7배 면적(17만6천㎢)의 국토에 인구 340여만명이 살고 있다. 1인당 국내총생산(GDP)은 라틴아메리카 최고 수준이며, 정부 청렴도나 국제사회에 대한 기여 수준 등 지표 역시 남미에서 모범적인 수치를 보인다고 주우루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