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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가장 먼저 가르쳐야 할 ‘경영’이라는 사고법 2025-12-21 11:28:54
학생들을 가르치는 현직 경영학부 교수들이다. 오랜 강의와 연구 속에서 얻은 통찰이 책 전반에 스며 있어 흔한 경제 교양서를 넘는 깊이를 제공한다. 먼저, 자녀 교육의 관점에서 이 책은 매우 유용하다. 오늘의 청소년들은 친구 관계, 학급 활동, 진로 선택 등 매일 작은 ‘의사결정’ 속에서 살아간다. 그런데...
[단독] 美 포기했던 70㎞ 날리는 포신…'K-자주포'에 달리나 2025-12-21 11:20:45
K9 자주포(사진)에 통합하는 연구에 착수했다. 미 육군이 ‘사거리 연장형 야포(ERCA)’ 개발 과정에서 추진했다가 상용화 단계에서 접은 장포신(長砲身) 기술을, 검증된 상용 플랫폼인 K9에 얹어 다시 시험·검증하겠다는 의미다. 방산업계에선 “미 육군 자주포 현대화 사업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기술·운용 데이터...
한국형 핵융합 실증 목표, 20년 앞당긴다 2025-12-19 17:16:44
연구개발(R&D)과 투자가 최근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다. 정부는 핵융합 핵심기술 개발 로드맵에 따라 한국형 혁신 핵융합로(전력 생산 실증로) 개발에 착수하기로 했다. 내년 개념설계를 시작해 신속한 설계와 건설이 가능한 소형 장치로 개발하고, 전력 생산 기능 등 상용화 필수요건을 선제적으로 검증할 계획이다. 우선...
미사일 '백곰' 주역 이경서 회장 등 과학기술유공자 신규 지정 2025-12-19 12:00:01
국내 우주방사선 연구 시작을 알린 물리학 분야 선구자다. 1960년대 초기형 입자가속기 사이클로트론을 완성하고 처음으로 양성자 빔을 인출해 우리나라 가속기 건설 초석을 다졌다. 강 명예교수는 국내 최초 서울대에 생물학과 설립을 주도했으며 국내 동물학, 세포학, 유전학, 발생학 등 학문·제도적 토대를 마련했다....
핵융합 전력생산 실증 20년 앞당긴다 2025-12-19 10:00:03
핵심기술을 조기 확보하기 위한 장치로 내년 개념설계에 착수한다. 신속 설계와 건설 가능한 소형 장치로 개발해 전력생산 기능을 선제 검증한다는 목표다. 정부는 2030년까지 소형화 기술 고도화와 전력 생산 기술 확보를 위한 8대 기술을 개발하고 2035년까지 실증한다. 소형화 기술 고도화에는 ▲ 노심 플라스마 제어 ▲...
"지나친 교섭단위 분리는 혼란 초래"…화우, 노란봉투법 세미나 개최 2025-12-18 16:17:23
토론회를 18일 열었다. 이번 토론회는 연구회가 지난해 8월부터 변호사 및 전문가들이 진행한 연구 결과를 실무자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토론회에서는 고용노동부의 시행령 입법예고안에 대한 검토를 비롯해 향후 후속 조치 방향과 기업의 대응 전략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삼성전기, 현대자동차, LG화학,...
글로벌사이버대학교, 한국은퇴설계연구소 권도형 대표 교수 임용 2025-12-18 15:30:15
글로벌사이버대학교가 한국은퇴설계연구소 권도형 대표를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재테크자산관리학과 겸임교수로 임용했다고 밝혔다. 권도형 교수는 대한민국 은퇴설계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로, 금융 중심의 재무설계를 넘어 건강, 관계, 일, 가치, 재정을 통합하는 '전인적 은퇴설계' 개념을 정립하고 현장에...
지씨셀 HER2 CAR-NK 기반 임상연구, 활성화 지원사업 선정 2025-12-18 14:41:35
임상연구는 안전성 평가와 함께 항종양 활성 분석을 포함하고 있어 연구가 계획대로 진행될 경우 고형암 CAR-NK 치료제의 개념증명(PoC)을 뒷받침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될 전망이다. 적응증 확장과 상업화 임상, 글로벌 공동개발 등 중장기 성장 전략 구체화에도 나선다. 원성용 지씨셀 대표는 “HER2 CAR-NK 기술이 국가...
국가 성장전략, 벤처 중심으로 재편…종합대책 발표 2025-12-18 13:59:22
추진한다. '소셜벤처 르네상스' 개념도 제시했다 . 이를 위해 소셜벤처 개념을 글로벌 기준에 맞게 재정립하고 벤처기업 제도와 연계해 제도적 위상을 강화하는 등 소셜벤처법 제정을 검토한다. 아울러 임팩트 펀드를 통해 안정적인 투자자금을 공급하고 매년 1,500억원 이상의 임팩트 보증을 지원하는 한편, 팁스...
中企정책, 성장유형별 맞춤형으로 개편…지역에 자금 더 간다(종합) 2025-12-17 14:29:42
한 장관은 "성장의 개념을 어떻게 정의할 것인가가 굉장히 중요하다"며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 성장이 정체된 기업, 업종 전환이 필요한 기업 등으로 중소기업을 구분해 지원 방식을 달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예를 들어 성장성과 잠재력을 보유한 기업에 투자·연구·개발(R&D)·자금 등을 집중하고, 성장잠재력이 부족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