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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 맛집' 돼버린 한국…왜 해킹은 일상적 재난이 됐나 2025-12-14 14:18:34
몰입도 높은 문장들뿐이 아니다. 구체적인 해법을 모색하는 4부는 특히 주목할 만하다. 미국, 싱가포르, 이스라엘 등의 보안 체계도 짚어본다. 청와대 안보특보를 지낸 임종인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명예교수는 "이 책을 읽으면 왜 우리가 해킹과의 싸움에서 계속 패배하고 있는지, 패배할 수밖에 없는지, 이 전쟁에서...
쿠팡 '개인정보 유출' 폭탄, 관세청도 덮쳤다…통관번호 대란 2025-12-04 09:17:05
제기됐고, 물건을 받지 않은 상태에서 개인통관번호를 변경해 혼란이 더욱 커지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관세청에 따르면 해외 직구 배송 중 통관번호가 변경될 경우 세관 신고 정보 불일치로 통관 지연이나 오류가 발생할 수 있다. 잘못된 번호로 신고가 접수된 경우 관세청이 해당 업체에 정정 요청을 보내고, 소비자는...
"매출 90% 쿠팡서 나오는데…" 탈퇴 러시에 소상공인 '날벼락' 2025-12-04 07:05:39
정보 유출 여파 이후 주문이 30% 줄었다"며 "이번 사태는 입점 판매자 생계에도 직격탄"이라고 지적했다. 다른 판매자는 "매출의 90%가 쿠팡에서 이뤄지는데 갑자기 뚝 끊겼다. 다른 쇼핑몰로 전략을 바꿔야겠다"고 호소했다. "하루 이틀치 광고비가 소진되지 않을 만큼 조회수가 급감했다"는 반응도 있었다. 피해자 규모가...
쿠팡 이어 G마켓도 사고…이커머스 보안 뚫렸다 2025-12-03 17:32:05
맞다고 보고 있습니다. 김승주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교수입니다. [김승주 /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교수: 중국 문제로 본다고 하면 사고난 모든 기업에 대해서 중국 문제라는 증빙이 돼야 합니다. 그런데 그런 자료가 제시된 적이 없잖아요. G마켓은 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았고 쿠팡은 뭐가 문제인지 나왔잖아요....
"쿠팡 결제 카드 삭제하고 비밀번호 변경해 2차피해 예방해야" 2025-12-02 13:47:48
피해자 규모가 3370만명에 달하는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확산하는 가운데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결제 정보를 삭제하라는 전문가 조언이 나왔다. 2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쿠팡 관련 현안 질의에서 김승주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는 "피해가 확산할 수 있기 때문에 결제 카드를 삭제하고, 카드와 ...
전문가 "쿠팡 유출 개인정보로 딥페이크·피싱 범죄도 가능" 2025-12-02 09:34:34
악용도 우려했다. 황석진 동국대 국제정보보호대학원 교수는 1일 YTN 뉴스에 출연해 "대부분 경제활동을 하는 모든 사람의 정보가 다 탈취당했다고 볼 수 있다"면서 "결제정보가 나가지 않았다고 해서 안전하다고 볼 수는 없다. 고객의 성명, 전화번호, 이메일 주소, 거기다가 공동현관 비밀번호까지 다 나갔다"라고 했다....
'RWA 거래소 비단' 성과 빛났다…김상민 대표, 혁신기업가대상 2025-11-10 13:51:01
개발에 착수했으며,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과 사이버보안연구소를 설립하고 보안체계 개발도 진행 중이다. 또한 아시아 6개국 디지털자산거래소 얼라이언스(ADEA)를 구성해 글로벌 대응력을 강화하고, 블록체인 도시 모델 수출을 위해 글로벌 기업 및 기관과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부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운영위원회...
[책마을] 비트코인은 왜 여전히 우리를 불안하게 매혹하는가 2025-10-31 17:00:29
김승주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는 “비트코인을 둘러싼 편견과 오해를 걷어내고 그 본질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책”이라며 “새로운 기술과 개념을 두려움과 무지로 치부하지 않고, 제대로 이해하려는 첫걸음을 내딛는 데 이 책만큼 든든한 동반자는 드물 것”이라고 평했다. 원서가 올해 6월 출간된 신간이다. 저자...
"전방위 해킹 대란"…여야, 정부 '칸막이식 대응' 질타 2025-09-24 16:07:50
참고인 자격으로 출석한 김승주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교수는 발언권을 얻어 해킹에 대한 당국의 대응과 체계를 꼬집었다. 김 교수는 먼저 "코로나19 이후 망 분리·폐쇄망 원칙이 흔들렸고 인공지능(AI) 정책 도입과 함께 연결이 확대돼 한 번 뚫리면 속수무책으로 무너지는 구조가 됐다"고 진단했다. 그는 프랙 ...
日도 '가짜 기지국' 피해…KT '무단 소액결제' 전문가 진단은? 2025-09-11 08:30:01
포렌식을 통해 봐야 한다"고 말했다. 임종인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는 상대적으로 피해금액이 작은 점을 주목했다. KT의 자체 파악에 따르면 무단 소액결제 사고는 278건으로 총 1억7000여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임 교수는 "장비 구입부터 비용이 많이 들 텐데 해킹이라면 투자대비효율(ROI)이 맞지 않는다"며 "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