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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싸고 매물 없고"…서울 재계약 절반이 썼다 2025-12-28 10:07:16
서울 아파트 갱신 계약을 한 임차인의 절반이 계약갱신요구권(계약갱신청구권)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시스템에 신고된 서울 아파트 전월세 거래 내역 분석 결과 올해 갱신 계약 비중은 41.7%로 지난해 31.4% 대비 10%p 이상 확대됐다. 특히 계약갱신요구권 사용 비중은 작년 32.6%에서 올해...
전셋값 강세에 올해 서울 아파트 갱신계약 절반이 갱신권 썼다 2025-12-28 09:52:12
이하로 낮추기 위해 갱신권을 썼다. 서울 아파트 갱신권 사용 비중은 역전세난이 심각하던 2023년 30%대까지 급감했다가 이후 전셋값이 상승하며 작년 하반기 이후 다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올해 전세보다 월세 상승이 두드러졌다. 한국부동산원의 주택가격동향조사 통계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서울...
양도소득세 '1가구 1주택 비과세' 꼭 확인해야 할 것들 2025-12-23 16:13:55
특례를 주택임대차 보호법상의 갱신권과 함께 고려하면서 실수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상생임대주택 특례를 적용받기 위해서는 우선 주택을 취득한 뒤 한 차례 임대차 계약(종전 계약)이 있어야 한다. 또 종전 계약에서 5% 이내로 임대료 인상을 제한한 ‘상생임대차 계약’을 특정 기간(2021년 12월 20일부터 2026년...
"판교밸리 분양전환 승소까지 했는데"…메테우스자산운용 "악성 임차인' 원칙 대응" 2025-12-18 18:00:02
예고했다. "갱신권 받아주고 하자도 고쳤다…'갑질' 프레임은 허구" 메테우스자산운용은 "일부 비대위가 시행사를 '악덕 기업'으로 매도하고 있지만, 실상은 정반대”라고 18일 밝혔다. 시행사는 2024년 4월 1차 의무 임대 기간이 종료되었을 당시, 분양 전환을 거부하고 임대 연장을 희망하는 가구에...
"보증금 빨리 돌려주세요. 3개월 드릴게요" [김용우의 각개전투] 2025-12-16 07:00:01
통지, 어디까지가 유효한가 갱신을 마친 임대인들도 안심할 수 없게 됐습니다. 전세가 하락 뉴스만 들어도 임차인이 계약을 해지할까 노심초사했고, 받아 놓은 전세금을 장기적으로 운영하기도 어려워졌습니다. 실제로 임차인이 계약갱신청구를 통해 2년의 거주가 보장됐음에도 마음이 바뀌었다는 이유로 계약을 해지할 수...
"2000가구 대단지 아파트인데…" 서울살이 서민들 '패닉' [돈앤톡] 2025-12-03 13:40:11
2년 거주한 세입자들이야 갱신권을 쓰면 되지만, 그마저도 없는 4년차 세입자들은 이미 난리가 났다"고 털어놨다. 이 관계자는 "전반적으로 전셋값이 많이 올라 기존 보증금으로는 서울 내 다른 지역에서 전셋집을 구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치솟은 서울 전셋값을 감당할 수 없고, 월세살이도 내키지 않으니 상대적으로...
5억에 들어왔는데 지금은 7억…"이번 생에 서울은 글렀다" 한숨 2025-11-18 14:08:33
5억원에 들어와 이미 갱신권을 사용한 세입자들은 난리가 난 상황"이라고 귀띔했다. 급격하게 오른 시세를 감당할 수 없기에 탈서울을 강요받는 세입자가 다수라는 설명이다. 마포구 B 공인중개 관계자도 "전셋값이 2년 만에 2억 뛰었다"며 "갱신권이 없는 세입자들은 은행 대출을 받더라도 인근에서 다른 전셋집을 구할 수...
현금 부자만 살아남는다…10·15대책 한 달, 강남3구는 '덤덤' 2025-11-13 06:23:11
"새로 나올 물량은 구조적으로 제한돼 있고, 기존 전세 물량으로 시장이 버티는 중이라 현재 물량이 소진되고 나면 매물 감소 추세를 보일 확률이 높다"며 "다만 매물이 없고 이주할 집이 마땅치 않다는 이유로 계약갱신권을 쓰는 사례가 예상보다 늘고 있어 전세 수요가 함께 줄어드는 상황임을 감안하면 전세가격이 급등...
10·15대책 한달간 서울 아파트 거래량 77%↓…위축세 뚜렷 2025-11-13 06:00:17
있고, 기존 전세 물량으로 시장이 버티는 중이라 현재 물량이 소진되고 나면 매물 감소 추세를 보일 확률이 높다"며 "다만 매물이 없고 이주할 집이 마땅치 않다는 이유로 계약갱신권을 쓰는 사례가 예상보다 늘고 있어 전세 수요가 함께 줄어드는 상황임을 감안하면 전세가격이 급등 수준까지 갈지는 지켜봐야 할...
'9년 전세' 비판 여론에…"고가의 아파트 전세만 걱정 말라" 2025-11-05 14:48:44
"갱신권 확대는 점유의 안정성이라는 세입자 권리의 핵심이지만, 일부 보수세력이 근거 없이 공격하고 있다"며 "현행 1회 갱신권만으론 세입자 점유의 안정성이 나아지지 못하고 있다는 것은 국토부 주거실태 조사에서도 나타났다"고 주장했다. 다만 시장 반응은 냉랭하다. 국회 입법예고시스템에는 해당 개정안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