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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나비 "올 한해 음악에 헌신…덕분에 11년 버텼으니까요" [김수영의 크레딧&] 2025-12-17 06:19:01
밴드 최초로 국내 대형 공연장 중 하나인 KSPO돔에 입성해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서현역에서 버스킹하던 소박했던 첫 걸음은 11년의 세월을 지나 1만명이 넘는 관객들과 함께 인디 역사에 커다란 하나의 발자국을 남겼다. 공연 당시 초창기 버스킹 콘셉트로 데뷔곡을 불러 감동을 안기기도 했다. 콘서트는 "자아를 바꿔...
'아이돌아이', '선업튀' 신드롬 이을까…김재영 "기대 중" [종합] 2025-12-16 15:07:18
인기 밴드 '골드보이즈'의 11년차 '찐' 덕후인 '순금이'. 최애의 무죄를 밝히기 위해 팬심을 숨기고 변호에 나선다. 김재영이 맡은 도라익은 살인 용의자로 몰린 톱 밴드 '골드보이즈'의 비주얼 센터 겸 메인 보컬. 팬들의 환호 속에 어둠을 감추고 살던 그는 살인 사건을 계기로 가면을...
명곡, 세월의 때가 묻을수록 더 빛나는 것…'이문세 더 베스트' [리뷰] 2025-12-15 11:02:31
표현한 '휘파람' 무대에서는 강렬한 밴드 연주와 함께 힘 있는 보컬이 절절함을 극대화했다. 상반된 연출이 잇달아 나와 마치 하나의 서사처럼 연결됐다. 반면 미디엄 템포 곡에서 이문세는 댄서들과 안무 합을 맞추며 유쾌하게 분위기를 이끌었다. '깊은 밤을 날아서' 무대를 할 때는 댄서들과 함께 몸을...
지드래곤, 라이브 논란 씻어낸 속사포 랩…'82만 동원' 월드투어 피날레 [리뷰] 2025-12-14 22:54:47
때리는 격렬한 밴드 라이브가 시작되고 이내 왕관을 쓴 지드래곤이 무대에 오르자 팬들은 환호했다. 공연의 포문은 '파워(POWER)'가 열었다. 지드래곤은 시작부터 날카롭게 랩을 뱉으며 거친 기세를 내뿜었다. 이어진 '홈 스위트 홈(HOME SWEET HOME' 무대에서는 우레와 같은 함성이 터졌다. 지드래곤의...
'1호 사원'에서 경영자 오른 박종원 라프텔 대표…"애니메이션 덕후 위한 회사 만들 것"[원종환의 '애니'웨이] 2025-12-03 06:00:59
회사의 정체성이 사라지는 걸 원치 않아 고민 끝에 회사에 잔류해 대표에 올랐다”고 설명했다. 그의 의지로 라프텔은 임직원의 자율성과 책임을 보장해 ‘덕후를 널리 이롭게 한다’는 초심을 유지하고 있다. 직급에 상관없이 닉네임과 평어로 편히 대화하며 업무를 하는 것이 한 예다. 만화나 애니메이션에 대해 연구하는...
500만원 '애플 비전프로' 써보니…"손에 잡힐 듯" 생생 2025-11-28 06:30:04
콘텐츠였다. 특히 외국 가수가 환호하는 관중들 사이를 걸어가 콘서트 무대 위로 향하는 장면에선 실제로 해당 가수 뒤를 따라 걷는 듯했다. 축구 경기 영상의 경우 관중석이 아니라 마치 골키퍼 뒤에서 경기를 보는 느낌을 받았다. 다만 800g의 기기 무게감은 '벗을 때' 확연히 드러났다. 사실 콘텐츠에 집중하느...
90년생 은행원의 절규…"이 주식 샀다가 5000만원 까먹어" [윤현주의 主食이 주식] 2025-11-22 07:00:02
경쟁률로 공모가 밴드 하단인 5400원에 결정됐다. 상장 첫날 공모가보다 30.09% 떨어진 3775원에 종가 마감했다. 이후 약 두 달 만인 5월 25일 장중 6600원을 찍기도 했지만 주가 하락세를 이어가며 소외주로 전락한다. 주요 사업 내용은 스마트폰 FPCA 생산·판매를 하는 SMT 사업부문과 자동차 와이퍼 생산·판매를 하는...
"고척돔 공연, 팬 있어 가능했다"…플레이브 '가짜 아닌 진짜'의 증명 [리뷰] 2025-11-21 22:17:02
목소리와 움직임, 라이브 밴드 연주와 댄서들의 퍼포먼스가 한 데 어우러진 콘서트는 플레이브가 단순히 '가상의 존재'에 그치지 않는다는 걸 증명했다. 가상과 현실이 균등하게 공존하는 공간, 플레이브이기에 가능한 무대였다. 플레이브는 21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대시: 퀀텀 리프(DASH:...
K2, 기능성과 스타일 모두 갖춘 구스 다운 시리즈…'K95 베이글·씬에어 아난타' 뜬다 2025-11-19 15:59:58
생활 방수 기능을 더했다. 안쪽엔 소매 밴드와 허리·후드 조절끈을 더해 찬바람이 새어드는 것을 방지했다. 얼굴에 외풍이 드는 걸 막기 위해 후드엔 다운 충전재로 감싼 버프를 적용했다. 디자인은 볼륨감 있는 퀼팅 패턴으로, 자칫 부해 보일 수 있는 디자인의 균형을 잡았다. 카라코람산맥의 헤리티지를 상징하는 자수...
"마이클 콜린스 잘 보였으면"…'비하인드 더 문' 1인극 된 이유 [종합] 2025-11-18 17:55:05
라이브 밴드 연주와 1명의 배우가 연기가 만들어내는 몰입감도 높다. 김지호 연출은 "극장 구조가 특이하다. 조금 더 많은 관객에게 공평하게 장면을 나눠드리기 위해 애를 썼다"고 강조했다. 강소연 작곡가는 "전반적으로 따뜻한 이야기라서 그에 맞춰서 작곡하려고 했다. 달에 관한 이야기이긴 하지만, 사람의 이야기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