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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체계 개편서 소외된 한은…이창용 "역할 변동 없다" 2025-09-25 05:55:00
주장이었다. 아울러 은행과 비은행 단독 검사권을 비롯한 미시건전성 감독 권한도 함께 요구했다. 그러나 행정안전부가 지난달 7일 발표한 정부 조직 개편 방안에서는 한은이 아예 언급조차 되지 않았다. 이후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조직개편을 위한 법 개정을 세부 논의할 때도 한은의 요구 사항이 논의되지 못했다. 이와...
금융감독 체계 윤곽…금융사 임원 중징계 권한 금감위에 2025-09-16 19:10:54
금감위에 금소원에도 제재·검사권 부여…금감원과 공동검사 가능 재경부는 '정책'·금감위는 '감독' 명시…임원 구성도 변화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강수련 기자 = 금융당국의 조직개편 체계가 윤곽을 드러냈다. 금융감독원에서 금융소비자보호원(금소원)이 떨어져 나가고, 금소원은 금융상품 판매·광고...
'금감원장 전결'로 CEO 중징계 못한다…제재권한 대폭 축소 논의 2025-09-14 05:49:01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금감원은 검사권을 가진 조직이 제재 기능까지 일관되게 수행하는 것이 자연스럽고 실효성이 있다고 본다. 일부 전결권은 공공성이 큰 사안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한 최소한의 장치라는 입장이다. 해체를 앞둔 금융위가 조직 및 영향력 확대를 위해 금감원 역할을 빼앗으려 한다는 불만도 터져 나오고...
행시 출신도 "더는 못 버틴다"…금융위 직원들 '집단 패닉' [신민경의 여의도발] 2025-09-08 13:00:01
금감원과 대등한 감독권을 줄지, 독립적 검사권을 받지 않고 소비자 민원만 담당할지가 규정되면 옮길 부서 범위가 추려질 것"이라며 "금소원 범위에 민원뿐 아니라 영업행위와 감독·검사가 포함될 수 있어 거의 모든 직원이 긴장하고 있다. 특히 내부 반목과 갈등이 커질 수 있어 걱정"이라고 토로했다. 전날 조직개편...
해체 기로 놓인 금융위…'민간기구에 감독권'이 막바지 쟁점(종합) 2025-08-03 12:35:33
및 검사 기능에 치우쳐 소비자 보호에 소홀했다고 보고 이를 전담할 독립된 기구를 세운다는 취지다. 감독권이 없는 독립 기관에서는 소비자 보호 업무를 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소보원 신설에 반대해 온 금감원은 개편안 내용에 당혹스러워하고 있다. 소보원이 힘없는 분쟁 처리 기구로 전락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금융사...
해체 기로 놓인 금융위…'민간기구에 감독권'이 막바지 쟁점 2025-08-03 06:07:00
및 검사 기능에 치우쳐 소비자 보호에 소홀했다고 보고 이를 전담할 독립된 기구를 세운다는 취지다. 감독권이 없는 독립 기관에서는 소비자 보호 업무를 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소보원 신설에 반대해 온 금감원은 개편안 내용에 당혹스러워하고 있다. 소보원이 힘없는 분쟁 처리 기구로 전락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금융사...
[사설] 거시건전성 위한 한은의 검사권 확대, 심도 있는 검토 필요하다 2025-07-17 17:09:20
역할 및 검사권 확대가 쟁점으로 떠올랐다. 한은은 역할 확대안을 최근 국정기획위원회에 제출했으며, 그제는 이창용 총재까지 나서 “법적 제도적 보완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은 주장은 크게 세 가지인데 거시건전성 정책 결정에 한은이 참여해야 하며, 은행에는 단독 검사권을 행사할 수 있어야 하고, 비은행엔 공동...
비은행 공동검사권 필요하다는 한국은행…금융권 "이중 규제" 2025-07-16 17:37:33
알 필요가 있다”며 “단독 검사권인지 공동 검사권인지는 중요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 총재도 기조연설 후 기자와 만나 “거시건전성 정책이 제대로 집행되도록 공동으로 결정할 수 있는 수단이 필요하고, 비은행 금융회사를 공동 검사할 권한도 있어야 한다고 이야기해왔다”며 “이전투구하듯이 감독기관끼리 싸우는...
이창용 총재 "중앙은행 거시건전성 역할 강화해야" 2025-07-16 13:49:42
전달했다. 아울러 금융기관 단독 검사권과 비은행 금융기관자료 제출 요구와 감독 권한 확대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전달했다. 한은법에서는 금융기관을 금융지주와 은행으로 한정해 한은은 비은행 관리·감독, 자료 제출 요구권이 없다. 금감원에 공동 검사를 요구하는 권한만 가지고 있다. 또, 이 총재는 중앙은행과...
"한은 거시건전성 역할 강화"…감독권 요구 목소리 높이는 이창용 [강진규의 BOK워치] 2025-07-16 09:32:51
때 '단독 검사권'을 달라고 요구했다는 소식이 나오기도 했다. 한은이 감독권 확대를 요구하는 것은 통화정책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다. 감독 권한이 없는 상태에서는 은행과 비은행 금융기관의 상태를 빠르게 알기 어려워 금리 결정 등을 수행할 때 오판할 가능성이 있다. 주요국 중앙은행은 이런 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