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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33㎝ 폭설에 '마비'…항공편 무더기 결항·지연 2025-12-28 07:51:47
공항에 지연·결항이 집중됐다. 항공편 운항이 뒤엉키면서 연말 여행과 귀성길에 나선 이용객들은 장시간 공항에 발이 묶였다. 항공뿐 아니라 도로 교통도 마비됐다. 이날 오후 들어 미 동북부 일대의 눈발은 잦아들었지만, 밤새 내린 눈으로 미 동북부 전역의 도로 교통도 어려움을 겪었다. 미국 NBC방송에 따르면 뉴욕주...
뉴욕에 3년만에 최대 폭설…항공기 수천편 결항·지연 2025-12-28 06:34:23
3대 공항에 항공편 지연·결항이 집중됐다. 항공편이 지연·결항되면서 연말 휴가철을 맞아 장거리 항공편 이동을 계획했던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연말을 맞아 자동차로 이동하려 했던 시민들도 비상이 걸렸다. 이날 오후 들어 미 동북부 일대의 눈발은 잦아들었지만, 밤새 내린 눈으로 미 동북부 전역의 도로 교통도...
미국 동부 기록적 폭설에 항공편 '마비'…여행객 발 묶였다 2025-12-27 10:23:20
약 1500편의 항공기가 결항됐다. 지연된 항공편은 6000편에 육박했다. 특히 뉴욕의 3대 공항인 존 F. 케네디, 라과디아, 뉴어크 리버티 공항에서만 850편 이상의 운항이 취소되어 여행객들의 발이 묶였다. 미 국립기상청은 북동부 폭설이 그친 뒤에도 주말 내내 영하권의 강력한 한파가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도로 위에...
에어프레미아, 기단 확충·정비 고도화로 운항 안정성 개선 2025-12-23 09:29:15
노선은 결항이나 장기 지연 발생 시 대체편 투입이 쉽지 않은 만큼 항공기 가용성 확보가 곧 서비스 연속성과 직결된다. 이번 기단 확대는 노선 확장 차원을 넘어 운항 리스크를 분산하고 정시성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기반 강화로 평가된다. 글로벌 항공산업 전반에서 엔진·부품 수급 불안이 장기화되는 상황을 고려해...
"가스실인 줄 알았다"…사상 최악 오염에 도시 마비된 뉴델리 2025-12-19 07:54:32
대기오염이 급격히 악화되면서 항공편 40여 편이 결항되고 열차 50여 편이 지연됐다. 시야가 수십 미터 앞도 보이지 않을 정도로 떨어지자 도로 교통도 혼란에 빠졌다. 현지 주민들 사이에서는 “도시 전체가 스모그에 잠겼다”는 탄식이 나왔다. 오염통제위원회(CPCB)에 따르면 이날 뉴델리의 대기질 지수(AQI)는 450에...
日홋카이도에 폭설…항공·열차 편 대규모 결항 2025-12-15 08:40:49
따라 전일본공수(ANA)와 일본항공(JAL)은 이날 총 29편의 결항을 예고했다. 또 JR홋카이도는 열차 77편의 운행을 중단했다. 앞서 전날에는 신치토세공항발 항공편이 총 160편 결항했다. 일본 기상청은 "16일 아침까지 24시간 홋카이도에 추가로 내릴 눈의 양도 많은 곳은 40㎝에 달할 것"이라며 "눈보라와 폭설, 폭풍에 의...
인도, '운항 취소 대란' 자국 최대항공사에 10% 운항 감축 명령 2025-12-10 14:05:34
결항했고, 닷새 동안 모두 2천편의 운항이 취소됐다. 인도 전국에서 수많은 승객의 발이 묶이면서 항공 운항이 극심한 혼란에 빠졌고 공항은 아수라장이 됐다. 이번 사태를 처리하기 위해 영국 런던에서 열린 항공 업계 행사 참석도 취소한 앨버스 CEO는 "운항이 완전히 안정화됐다"고 전날 밝혔다. son@yna.co.kr (끝)...
공항이 '폭동 1초전'...항공사 운항 취소에 '격분' 2025-12-06 17:36:52
이 회사 항공편 운항이 하루 수백 편씩 결항했다. 특히 전날에는 1천 건을 훌쩍 넘어 하루 전체 운항 건수의 절반 이상이 취소됐다. 피터 엘버스 인디고 항공 최고경영자(CEO)는 상황 개선을 위해 전날 시스템과 운항 일정을 리부팅했다며, 이날부터 운항 취소 건수가 1천 건 미만으로 줄어들고 오는 10∼15일께는 운항이...
인도 최대항공사 인디고, 수천 편 운항 취소…닷새째 '대혼란' 2025-12-06 17:19:31
1천건 이상 결항…새 안전규정 따른 운항 일정 마련 실패 전국 공항마다 아수라장…"'인디고를 타도하라' 구호에 폭동 현장 방불" (하노이=연합뉴스) 박진형 특파원 = 인도 최대 항공사인 저비용항공사(LCC) 인디고 항공이 당국의 새 안전규정 따른 운항 일정 마련에 실패하면서 지난 5일 동안 항공편 수천 편의...
첫눈이 폭설이라니…밤새 수도권 사고 신고 4000건 육박 2025-12-05 11:38:40
청주공항 1편 등 항공기 11편이 결항됐고, 목포와 홍도, 진도, 죽도 등을 오가는 여객선 13척의 운항이 중단됐다. 윤호중 중대본부장은 "도로 결빙이 우려되는 만큼 지자체 차원의 주요 간선도로, 이면도로, 보행로, 골목길 등 결빙 방지를 위한 후속제설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영리 기자 smart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