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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ESG 경영 외부평가서 ‘A등급’ 획득 2025-12-22 15:32:06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ESG 경영 외부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광역도시개발공사 가운데 외부 전문기관 평가를 도입한 첫 사례다. GH는 국내 ESG 평가기관인 서스틴베스트의 ESG 경영 진단에서 우수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GH는 ESG 경영의 객관성과 대외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이번 평가를...
안민석 “경기교육 다시 희망의 등대로” 2025-12-22 15:16:04
경기도교육청 광교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교육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안 전 의원은 “무상급식과 혁신교육, 학생인권으로 대한민국 교육을 이끌던 경기교육이 다시 희망의 등대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인공지능 시대와 동떨어진 암기식 교육을 바꾸고, 아이와 교사, 학부모가 함께 행복한...
"美 내년 금리 2회 내릴 것"...유동성 공급 기대 [월가 딥다이브] 2025-12-22 14:16:10
<기자> 골드만삭스는 2026년 상반기 경기부양발(A fiscal boost) 유동성 장세가 올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는데요. 마크 나흐만 골드만삭스 사장은 내년 전망 보고서에서 "중앙은행의 금리정책 변화, 새로운 무역 질서, 재정 정책 리스크, 그리고 AI 투자 등 다양한 압력이 동시에 작용할 것"이라며 "트럼프의 지지율...
[커버스토리] 수출 7000억弗 신기록…웃을 수만은 없는 이유 2025-12-22 10:01:01
2023년 기준 88.9%에 달합니다. 글로벌 경기와 환율, 각종 정치 리스크에 우리나라 경제가 지나치게 민감하게 반응하는데요, 그 이유가 바로 과도한 대외의존도 때문입니다. “대외 충격 과민 경제” “미국이 기침하면 감기 걸리는 한국”이란 비유도 그래서 나옵니다. 국내시장 기여도 논란 우리나라 수출이 경제에 기여...
제이엘케이, 뇌졸중 AI 구독 분당서울대병원서 '도입 효과 가시화' 2025-12-22 08:55:31
모델로 도입된 이후, 의료진의 진단과 치료 의사결정 과정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응급실과 뇌졸중 집중 치료 체계가 긴밀하게 연계돼 있어, 영상 판독과 치료 판단이 지연될 경우 환자 예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러한 환경에서 AI 기반 영상 분석...
[일문일답] 위즈덤트리 플래너건 "美 경기침체 징후 없어" 2025-12-22 07:07:07
[일문일답] 위즈덤트리 플래너건 "美 경기침체 징후 없어" "美고용 바닥 찍고 반등 확인되면 연준 금리인하 멈출 가능성"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미국 월가의 채권전략전문가인 위즈덤트리 자산운용의 케빈 플래너건 채권전략팀장은 미국의 고용 상황이 시장 우려와 달리 예상 밖으로 호전될 가능성은 있지만,...
[인터뷰] 월가 전문가 "관세 여파 美물가 급등 충격 없을 것" 2025-12-22 07:07:06
투자에 힘입어 경기침체 진입 없이 2%대의 양호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2% 목표 수준을 지속해서 웃돌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관세 정책 여파로 인플레이션이 급등하는 충격은 일어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플래너건은 지난 19일(현지시간) 연합뉴스와 한...
당정대 "석화·철강 구조개편 전폭 지원" 2025-12-21 17:58:31
경기 침체를 재생에너지 인프라 및 산업단지 확충으로 완화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협의회에선 정부의 ‘9·7 부동산 공급대책’을 보완하는 후속 대책이 논의됐다. 당정은 수도권 집값 단기 과열은 다소 진정되고 있지만 공급 부진과 유동성 유입으로 인한 가격 상승 압력은 여전하다고 진단했다. 정부는 공급계획을...
한은 "AI 확산으로 구조적 실업 확대 우려 무시 못해" 2025-12-21 12:00:02
고용량을 증대시킬 것이라는 기대가 우세하다"고 진단했다. 다만, 보고서는 "AI 확산이 노동시장의 변화를 일으키고 구조적 실업을 더욱 긴 시간 동안 증가시키는 등 고용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하방 위험 요인도 무시할 수 없다"며 "이런 구조적 실업은 경기침체와 맞물려 더 크게 나타날 수 있다"라고 평가했다. 특히...
대박 노린 것도 아닌데 '눈물'…불과 1년 만에 무슨 일이 [사장님 고충백서] 2025-12-21 10:00:01
있다. 경기 침체의 골이 깊어지면서 점포 50개 미만의 영세 소형 상권 절반이 불과 1년 만에 지도에서 사라졌다. 살아남은 상권마저 유동인구가 줄고 '불황의 보루'였던 배달 매출까지 꺾이면서, 대형 상권만 살아남는 양극화 현상이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 20일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이 발간한 ‘2024년 지역상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