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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당·저탄수화물·고단백 고대곡물 이탈리아 토스카나산 ‘파로’ 2024-04-14 17:00:00
또는 탄수화물을 줄이기 어렵다면 고대곡물 ‘파로’를 통해 식이조절을 해보는 것이 좋겠다. 파로란 엠머, 아인콘, 스펠트 세 가지 고대 곡물을 통틀어 이르는 말로 이 중 주로 ‘엠머 밀’을 파로라 부른다. 파로는 약 12,000년 전에 재배되기 시작했는데, 이는 세계에서 처음 재배된 곡물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로...
로마 황제가 가져온 이탈리아 보물 '파로' 2024-02-27 11:16:29
세 가지 고대 곡물을 통틀어 이르는 말로 이 중 주로 ‘엠머 밀’을 파로라 부른다. ‘파로’는 높은 섬유질과 낮은 당 수치로 탄수화물 섭취량이 많은 이탈리아를 비롯해 유럽, 미주 등에서 이미 사랑받고 있다. 또한 울프강퍽, 고든램지 등 해외유명 스타쉐프들 역시 파로를 이용한 다양한 레시피를 선보이기도 했다....
청나라 고분 10기 도굴 中 2인조 검거…"도굴 방법·도구 독학" 2023-12-08 16:49:29
왕씨는 도굴한 고분에서 출토한 동경(銅鏡·구리 거울)과 금·은 장신구, 구리 솥, 고대 화폐 등 90여 점의 유물을 챙겼으며, 이 가운데 동경과 은 장신구 등 일부 유물을 치씨에게 팔아 처분했다. 공안은 최근 다류툰진 주민으로부터 자신의 밭에 누군가가 판 것으로 보이는 흙구덩이가 발견돼 도굴이 의심된다는 신고를...
"이 주문만 외우면 소원 다 이뤄져"…신라인의 부적 '수구다라니' 첫 공개 2023-10-24 18:37:03
뒤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관리해왔다. 처음 입수 당시 범자(고대 인도 문자)와 한자로 각각 적힌 두 점이 하나의 종이에 붙어 있는 형태였다. 2021년부터 보존 처리를 거쳐 두 점이 분리돼 원래 형태를 되찾았다. 범자로 적힌 수구다라니는 가로 30.3㎝, 세로 29.7㎝ 크기로 여러 번 접힌 흔적이 남아있다. 여러 조각으로 나...
[남정욱의 종횡무진 경제사] 런던 일용직보다 못 번 파리 기능공…굶주림이 프랑스혁명을 불렀다 2023-01-04 17:34:22
관심이 있지 독자의 궁금증은 알 바 아니다. 고대 로마의 공중목욕탕에 관한 책을 읽었다. 한참 내부 시설을 소개하더니 입장료는 1‘콰드란스’란다. 그리고 끝이다. 어쩌라고. 그래서 궁금하면 댁이 직접 인터넷 뒤져서 찾아보거나 평생 모른 채 살라고? 이분은 작가가 되기 전에 사람이 돼야 한다. 편집자는? 편집자에게...
[주니어 생글 기자가 간다] 재미있는 화폐 이야기 2022-11-20 22:01:55
소재와 모양은 다양하게 진화했다. 우리나라도 고대 국가부터 고려, 조선, 개항기(1876년 이후 일본 등 해외에 문을 열었던 시기), 일제 강점기를 거치면서 여러 종류의 화폐를 발행했다. 기자들은 고려 시대의 ‘건원중보’와 조선 시대의 ‘상평통보’, 일본은행이 발행한 ‘제일은행권’, 1910년 국권을 일본에 빼앗긴...
"아들아, 공무원이 최고다"…4000년 전 아버지의 진심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2-09-10 11:00:02
있는 석회암 절벽에 새겨진 글입니다. 고대 페르시아 제국(아케메네스 제국)의 왕 다리우스 1세(기원전 550~486)의 업적에 대한 내용을 세 가지 언어(고대 페르시아어, 엘람어, 바빌로니아어)로 담고 있죠. 문제는 이 비문이 산 중턱의 69m 높이 절벽에 있었다는 겁니다. 글을 한 번 제대로 읽어보려면 목숨을 걸어야 하니...
아프간도 '채무의 덫' 빠지나…탈레반, 中일대일로 참여 희망 2022-09-06 12:55:13
아이나크 광산의 구리 등을 채굴하는 데 도움을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탈레반 정부는 구리는 물론 중국, 인도 등에 석탄 수출을 확대하는 방안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아프간이 일대일로 프로젝트에 무턱대고 깊게 참여할 경우 스리랑카, 파키스탄이나 아프리카 일부 국가처럼 '채무의 덫'에 빠질...
[주니어 생글 기자가 간다] 조개가 돈이었다고? - 한국조폐공사 화폐박물관 - 2022-04-11 13:26:01
해당 국가의 특징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고대에 조개껍데기가 화폐 역할을 하거나 생선이 귀했던 지역에서 생선 모양을 본뜬 청동 화폐(‘어폐’)가 사용된 역사를 생각해 보자. 농경 사회에서는 농사 기구를 본떠 만든 ‘포전’이나 칼 모양을 한 ‘도전’을 썼다. ?우리나라에서 본격적으로 사용된 지폐는 1902년 발행된...
[과학과 놀자] 코로나 닿으면 빨간줄…진단키트에 금 나노입자 쓰죠 2022-04-04 10:00:02
구리는 표면에 접촉한 세균과 바이러스를 죽이는 특성이 있다. 고대 이집트와 그리스에선 구리로 상처를 치유했다는 기록이 있다. 1800년대 프랑스 콜레라 대유행 때는 구리 광산 노동자들이 상대적으로 병에 덜 걸렸다. 19세기 이후에는 구리가 본격적으로 의학적 분야에서 활용되기 시작했다. 미국 환경보호국(EPA)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