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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경 화요대표 "증류주 수출시장 확대…종량세로 바꿔야 발전" 2025-12-02 12:00:00
100%로 고두밥을 찌는 것부터 시작이다. 고두밥에 손수 배양한 미생물(곰팡이균)을 접종시켜 쌀 누룩을 발효한다. 박준성 화요 생산본부장은 유리 너머로 보이는 시설을 가리키면서 "메주를 아랫목에 넣어두듯이 곰팡이균이 살기 좋은 온도에서 발효하도록 온도와 습도를 관리한다. 산업화한 아랫목이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국순당, 막걸리 페트병에 ‘에코라벨’ 적용[지속가능 제품 리뷰] 2025-07-03 06:01:59
‘생쌀발효법’으로 빚는다. 일반적 제법인 고두밥을 짓는 과정이 필요 없어 에너지 절감 효과가 80%가량에 이르고,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최소화한 친환경적 저탄소 제법이다. 국순당 횡성양조장은 원주지방환경청이 선정한 녹색기업에 6회 연속 지정됐다. 녹색기업은 환경오염물질, 에너지 자원 저감, 제품의 환경성 개선 ...
[더 라이프이스트-손주에게 물려줄 아버지 고사성어] 저질러야 두려움을 이긴다 2024-10-22 15:39:31
물 조절이 잘못돼 고두밥이나 진밥이 되면 그대로 먹으면 될 일이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말을 마칠 즈음 아버지는 ‘오리무중(五里霧中)’이라는 고사성어를 말씀하셨다. ‘다섯 리(里)나 되는 안개 속’이라는 말이다. 일의 진행을 예측할 수 없음을 뜻한다. 아버지는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는 ‘농무(濃霧)’,...
논산딸기 넣고 세련된 이름 붙이니…전통주 2030 매출 '쑥' 2024-10-06 07:01:01
쌀, 누룩, 물로 간단하지만, 쌀을 고두밥, 범벅, 죽 등 어떤 방식으로 처리할지, 혼합비율, 온도 등에 따라 각기 다른 술이 빚어진다. 최근에는 젊은 세대를 타깃으로 딸기, 레몬 등 과일은 물론 바질과 같은 이색적인 부재료를 조합한 제품이 쏟아지면서 선택의 폭이 더 넓어졌다. 한정 수량만 판매해 희소성을 더한 고급...
IT 기업 같은 양조장…디지털, 이제 장인의 술맛까지 빚어낸다 2024-08-07 17:37:50
제조는 고두밥을 찌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하루에 사용하는 쌀은 10t. 증기로 고두밥을 찌고 한 차례 냉각한 다음 종국(누룩의 씨앗)을 뿌리면 쌀누룩이 된다. 이후 발효조에 물과 효모, 쌀누룩을 함께 넣어 7일간 발효한 다음 대기압보다 낮은 기압과 낮은 온도에서 증류하는 ‘감압증류’ 공정을 거친다. 공장에선 쌀을...
분말형 생막걸리, 새싹삼 발효음료 밀키트 ‘인기’ 2023-12-14 08:00:02
14일 밝혔다. 웰빙 유산균 막걸리는 고두밥에 누룩을 버무려 물을 넣고 발효시키는 방식과 달리 국내산 쌀과 찹쌀가루에 주정용 효소를 섞어 분말 형태로 만든다. 쌀과 찹쌀, 효소의 적정한 배합 기술이 핵심이다. 재료 비율이 다르면 분말을 넣어도 막걸리를 만들 수 없다. 이 회사는 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새싹삼을...
[주니어 생글 기자가 간다] 먹거리를 책임지는 CJ 햇반 공장을 가다! 2023-06-19 06:18:46
고두밥이 되는 식이다. ‘햇반 스마트 팩토리’에선 햇반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두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긴 복도를 따라 설치된 대형 유리창 너머로 최첨단 자동 디지털 공정을 거쳐 햇반이 생산되는 광경이 펼쳐진다. 기자들의 질문에 일일이 답해 준 CJ제일제당의 정종민 부장은 “어린이 기자뿐만 아니라 동행한...
[2022 강소특구 스타트업 CEO] 명인이 만드는 프리미엄 HMR 제조하는 ‘한가람에프앤비’ 2022-06-21 09:52:25
쪄 낸 고두밥에 찹쌀, 멥쌀, 찰현미, 찰흑미와 삶은 팥을 섞어줍니다. 다양한 고명을 얹고 크기에 맞게 자른 연잎으로 밥을 감쌉니다. 정성껏 만들어낸 영양 가득한 연잎밥은 급속 냉동 후 진공 포장해 판매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제품인 밥쿡찌개는 알약 형태로 제조된 육수다. 국내산 천연재료만을 사용해 저분자...
안동소주 칵테일에…2030이 빠져들었다 2022-05-05 18:02:46
독특한 주조비법이 있다. 누룩과 고두밥을 섞어 밑술을 만드는 과정에서 막걸리를 증류하는 2단 방식이 아니라 청주를 다시 증류해 누룩내가 덜 난다. 박찬관 대표(65)는 “주위 기압보다 낮은 기압에서 만드는 감압 방식이 전통주 특유의 탄 냄새도 잡아 칵테일 소재로도 인기가 높다”고 설명했다. 명인 안동소주는 박...
2021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 ‘추연당’ 참가 2021-11-19 04:10:00
덧술, 다시 고두밥을 지어 술밥을 주는 방식. 발효제 40일과 숙성에 60일이라는 시간이 걸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는 2011년부터 시작돼 매년 11월 셋째 주에 개최되는 대표적인 우리 술 행사로 전국의 다양한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다.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