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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말형 생막걸리, 새싹삼 발효음료 밀키트 ‘인기’ 2023-12-14 08:00:02
14일 밝혔다. 웰빙 유산균 막걸리는 고두밥에 누룩을 버무려 물을 넣고 발효시키는 방식과 달리 국내산 쌀과 찹쌀가루에 주정용 효소를 섞어 분말 형태로 만든다. 쌀과 찹쌀, 효소의 적정한 배합 기술이 핵심이다. 재료 비율이 다르면 분말을 넣어도 막걸리를 만들 수 없다. 이 회사는 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새싹삼을...
[주니어 생글 기자가 간다] 먹거리를 책임지는 CJ 햇반 공장을 가다! 2023-06-19 06:18:46
고두밥이 되는 식이다. ‘햇반 스마트 팩토리’에선 햇반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두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긴 복도를 따라 설치된 대형 유리창 너머로 최첨단 자동 디지털 공정을 거쳐 햇반이 생산되는 광경이 펼쳐진다. 기자들의 질문에 일일이 답해 준 CJ제일제당의 정종민 부장은 “어린이 기자뿐만 아니라 동행한...
[2022 강소특구 스타트업 CEO] 명인이 만드는 프리미엄 HMR 제조하는 ‘한가람에프앤비’ 2022-06-21 09:52:25
쪄 낸 고두밥에 찹쌀, 멥쌀, 찰현미, 찰흑미와 삶은 팥을 섞어줍니다. 다양한 고명을 얹고 크기에 맞게 자른 연잎으로 밥을 감쌉니다. 정성껏 만들어낸 영양 가득한 연잎밥은 급속 냉동 후 진공 포장해 판매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제품인 밥쿡찌개는 알약 형태로 제조된 육수다. 국내산 천연재료만을 사용해 저분자...
안동소주 칵테일에…2030이 빠져들었다 2022-05-05 18:02:46
독특한 주조비법이 있다. 누룩과 고두밥을 섞어 밑술을 만드는 과정에서 막걸리를 증류하는 2단 방식이 아니라 청주를 다시 증류해 누룩내가 덜 난다. 박찬관 대표(65)는 “주위 기압보다 낮은 기압에서 만드는 감압 방식이 전통주 특유의 탄 냄새도 잡아 칵테일 소재로도 인기가 높다”고 설명했다. 명인 안동소주는 박...
2021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 ‘추연당’ 참가 2021-11-19 04:10:00
덧술, 다시 고두밥을 지어 술밥을 주는 방식. 발효제 40일과 숙성에 60일이라는 시간이 걸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는 2011년부터 시작돼 매년 11월 셋째 주에 개최되는 대표적인 우리 술 행사로 전국의 다양한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다.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얘기가 되는 술, 예술~이네 2021-09-30 17:16:22
별명으로도 불린다. 12도로 담근 막걸리에 고두밥과 누룩을 넣고 다시 숙성해 도수가 높다. 한 번 숙성을 거친 술을 단양주, 여러 차례 숙성을 거친 술을 가양주라고 하는데 ‘해창 18도’는 세 번 숙성을 거쳤기 때문에 가양주 중에서도 삼양주에 속한다. 막걸리를 한 번 숙성하는 데만 두 달이 걸린다. 울산 양조장에서...
춘향이 몽룡 마음 훔쳤던, 거북이가 토끼 꼬셨던 그 술…조선 3대 명주, 감홍로 2021-09-30 17:14:25
이들은 10~11월에 마시기 제격인 전통주로 ‘신도주’를 추천했다. 신도주는 햅쌀로 빚은 술이다. 김씨는 “전국 어느 양조장이든 그해 첫 쌀을 수확해 신도주를 빚는다”며 “햅쌀로 찐 무리떡(백설기)과 고두밥을 버무려내는 은근한 단맛이 일품”이라고 했다. 이씨는 “전통주 입문자라면 살고 있는 지역에서 나오는...
쌀과 물, 누룩만 있다면 막걸리 한잔 뭐 어렵겠소 2021-09-30 17:12:36
약 1시간30분이 걸렸다. 불린 찹쌀 1㎏을 40분가량 쪄 만든 고두밥은 탁자에 넓게 펼쳐 충분히 식혔다. 고두밥을 큰 소쿠리에 옮겨 누룩 150g, 물 800mL, 단호박 300g을 넣어 천천히 버무렸다. 손바닥으로 꾹꾹 눌러주는 게 핵심이다. 이렇게 고루 섞은 주모(술을 만드는 원료)를 2.8L 용기에 담아 집으로 가져와 1주일간...
길들여짐을 거부하다…'비주류' 내추럴 와인의 반란 2021-01-28 17:19:11
있다. 만드는 과정은 간단했다. 물에 누룩과 고두밥, 효모를 넣고 신나게 조몰락거린 후 통에 담아 1주일 남짓 두었다. 제법 그럴싸한 막걸리가 만들어졌다. 떨리는 마음으로 윗술을 떠 한 모금 맛보았다. 웬걸, 화사한 꽃내음이 휘몰아치다가 이내 입안을 가득 채우는 복잡 미묘한 맛에 눈이 번쩍 떠졌다. 시판 막걸리에서...
[酒먹방] 100년의 세월에 백련을 더하다 2020-12-25 07:30:02
고두밥을 싸서 발효시켜 술을 만든 뒤 추석 즈음에 마셨다고 한다. 신평양조장에서는 전통 방식과 달리 생 연잎이 아닌 말린 연잎을 사용한다. 쌀누룩에 물을 넣어 밑술을 만든 뒤, 연잎을 고두밥과 함께 넣어 발효시킨다. 이는 연잎차 제조법을 응용한 것이다. 김 대표는 "1933년부터 양조장을 운영했던 할아버지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