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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 늘어 도심 임대 흔들리자…호주, 민간 기숙사로 해법 찾았다 2025-12-28 18:19:42
유학생 급증으로 도심 임대주택 수급이 빠듯해지자 브리즈번시는 인프라 분담금 감면 등 인센티브를 내걸고 민간 기업을 끌어당겼다. 유학생이 늘수록 도심 임대차 시장이 먼저 흔들리는 구조에서 호주는 ‘학생 주거’를 도시 주거정책의 핵심 축으로 끌어올렸다. ◇도심 주거 ‘큰손’ 된 유학생호주 PBSA는 유학생...
병력 부족 직면한 英, 청년층에 '1년간 유급' 군 체험 도입 2025-12-28 16:42:04
이 프로그램은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대학에 곧장 진학하지 않고 1년간 진로 탐색이나 자기 계발을 위한 '갭이어'(gap year)를 가지기로 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진로에 대해 확신이 서지 않은 청년들에게 급여를 받으며 군 생활을 체험해볼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참가자들은 1년간 육군과 해군,...
"학생이 없어요"…4천곳 문 닫았다 2025-12-28 14:43:56
중학교 264곳, 고등학교 70곳이 뒤를 이었다. 최근 5년간 폐교된 학교는 158곳이며, 향후 5년 동안에도 107곳이 추가로 문을 닫을 것으로 전망됐다. 지역별로는 전북이 16곳으로 가장 많은 학교가 폐교될 예정이며, 이어 전남 15곳, 경기 12곳, 충남 11곳 순이다. 문을 닫은 학교의 관리와 활용은 뒤따르지 못하고 있는...
대학생단체 "국가장학금 제Ⅱ유형 폐지 전면 재검토해야" 2025-12-26 15:23:22
국가장학금 제Ⅱ유형 폐지 결정 과정에서 학생 의견이 배제된 경위에 대한 공식적인 설명도 함께 요구했다. 협의회와 연합회는 "고등교육은 국가와 대학이 함께 책임져야 할 공공의 영역"이라며 "그 책임을 학생에게 전가하는 통보식 정책 추진에 대해 대학생 사회는 더 이상 침묵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경 기자...
허리 휘는 부모…작년 사교육비 30조 육박 2025-12-26 13:31:33
학생과 고등학생 사교육비도 지난해 각각 7조8천억원, 8조1천억원으로 불었다.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초등학생 44만2천원, 중학생 49만원, 고등학생 52만원 수준이었다. 사교육 참여율은 초등학생이 87.7%로 가장 높았고, 중학교와 고등학교 시기에 각각 78.0%, 67.3%로 나타났다. 특히 모든 학교급에서 가구소득이...
사이버침해 범죄 10년 만에 2배로 증가…작년 사교육비 30조 2025-12-26 12:00:01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44만2천원, 초등학교 시기 사교육 참여율은 87.7%로 나타났다. 중학교 시기의 사교육비 총액은 2009년(6조3천억원)부터 2016년(4조8천억원)까지 감소한 이후 증가해 지난해 7조8천억원 수준이었다. 고등학교 시기는 2007년(4조2천억원)에서 지난해(8조1천억원)까지 계속 늘었으며 특히 2015년...
명인다문화장학재단, 다문화가정 자녀 대상 장학증서 수여 2025-12-26 10:38:07
중·고등학생 30명과 대학생 50명 등 총 80명의 다문화 가정 자녀에게 장학 증서를 수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개회사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이사장 인사말, 장학증서 수여,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수여식은 재단이 학기별로 운영하는 정기 장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장학증서 수여와 함께 재단의...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모친 김문희 용문학원 명예이사장 별세 2025-12-25 14:27:09
고등학교를 인수해 1970년 용문학원 및 용문고로 명칭을 변경했고, 1970∼1980년대 사단법인 전문직여성 한국연맹(BPW코리아) 및 한국여성유권자연맹 회장, 한국걸스카우트연맹 총재,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1995년 용문학원 원장을 거쳐 1998년부터 2017년까지 용문학원 이사장을 지냈다. 용문학원을...
'현정은 회장 모친' 김문희 용문학원 명예이사장 별세…향년 97세 2025-12-25 14:19:51
고등학교를 인수해 1970년 용문학원 및 용문고로 명칭을 변경했다. 1970∼1980년대 사단법인 전문직여성 한국연맹(BPW코리아) 및 한국여성유권자연맹 회장, 한국걸스카우트연맹 총재,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청소년 교육사업과 여성의 권익 신장을 위해 헌신했다. 고인은 1995년 용문학원 원장을 거쳐...
서울청소년 18% “학교폭력·10대 범죄 심각”…경찰, 맞춤예방 강화 2025-12-25 10:48:56
학생 17%, 고등학생 11% 순으로 나타났다. 학교폭력을 경험하거나 목격한 적이 있다는 응답은 전체의 11.2%였다. 학교폭력의 심각성 인식과 실제 피해 경험 모두 중학생, 초등학생, 고등학생 순으로 높아 중학생 집단에서 상대적으로 위험도가 큰 것으로 분석됐다. 피해 유형별로는 언어폭력이 30.3%로 가장 많았으며, 집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