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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HVDC 변압기 개발사업, 효성·LS일렉트릭 등 4개사 선정 2025-09-24 06:00:03
500㎸(킬로볼트)급 대용량 전압형 HVDC(초고압직류송전) 변환용 변압기 개발 사업 수행자로 효성중공업, HD현대일렉트릭, LS일렉트릭, 일진전기 4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HVDC는 초고압 직류송전 기술이다. 기존 교류(AC) 송전에 비해 장거리 대용량 송전이 가능하고 전자파를 발생시키지 않는 등의 장점이...
구글도 엔비디아도 아니다, AI 산업의 진짜 주인공 [AI 시대 금맥 전기의 재발견①] 2025-08-18 07:07:37
4500km, 육상 1000km 송전망을 추가 구축한다. 국내에서도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 사업이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으로 추진 중이다. 호남권 재생에너지 클러스터에서 생산된 전력을 수도권 등 전국 주요 수요지로 연결하는 HVDC 고압 송전망을 우선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2030년까지 송전선로를 현재...
'경제성장 대동맥' 에너지 고속도로 깐다…에너지 대전환 추진(종합) 2025-08-13 16:45:13
소비자에게 유통하는 송전선로를 현재 총 3만7천169서킷킬로미터(c-㎞)에서 2030년까지 4만8천592c-㎞로 30% 이상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송전망을 비롯한 전력계통 부족은 재생에너지 발전시설 확충에 핵심 장애 요인이 되고 있다. 올해 확정한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에는 2023년...
2030년대 서해안 에너지고속도로 완성…에너지 대전환 추진 2025-08-13 08:37:07
연결하는 고압직류송전(HVDC)망을 건설하는 정책이다. 2030년대에 서해안을 축으로 하는 에너지 고속도로를 우선 건설하고, 이를 남해안, 동해안으로 넓혀 2040년대에는 전 국토에 U자형 에너지 고속도로를 놓겠다는 것이 국정위의 구상이다. 국정위는 발전소로부터 생산된 전력을 소비자에게 유통하는 송전선로를 현재 총...
한전 '꿈의 기술' 초전도 송전 사업 나선다 2025-07-07 17:40:32
초전도체를 활용한 송전선이다. 기존 구리선보다 이론상 여섯 배 더 많은 전력을 보내고, 송전 과정에서 열 손실을 90%가량 줄일 수 있다. 제11차 장기 송변전 설비 계획에 따라 한전은 2023년 기준 송전선로 3만5000㎞와 변전소 906곳을 2038년까지 각각 6만1000㎞, 1297곳으로 늘려야 한다. 발전소에서 생산한 전기를...
"변전소 님비 막을 新무기"…한전, 초전도 스테이션 구축 2025-07-07 16:41:52
있고, 송전 과정의 열손실도 90%가량 줄일 수 있다. 한전은 제11차 장기 송변전 설비 계획에 따라 2023년 기준 3만5000km 수준인 송전선로를 2038년까지 6만1000km로 늘려야 한다. 변전소도 906곳에서 1297곳으로 확대해야 한다. 여기에 더해 이재명 정부의 공약대로 한반도를 감싸는 U자형 ‘에너지 고속도로’를 세우려면...
[하반기 달라지는 것] 345㎸ 이상 국가기간 전력망 주민보상 확대 2025-07-01 10:00:07
시행된다. 이에 따라 기존 송전설비주변법(송주법) 대비 추가 보상·지원, 고압 송전선이 지나가는 선로 아래 토지 매수, 경과 지역 주민에 대한 재생에너지 사업 지원 등의 주민 보상·지원이 확대된다. 기존 18개 인허가 의제 사항에 신규 17개가 추가되고, 입지 선정 기간도 기존 24개월에서 18개월로 단축된다. ▲...
9월부터 예금보호 5천만→1억원…오늘부터 양육비 先지급제 2025-07-01 10:00:05
따라 기존 송전설비주변법(송주법) 대비 추가 보상·지원, 고압 송전선이 지나가는 선로 아래 토지 매수, 경과 지역 주민에 대한 재생에너지 사업 지원 등의 주민 보상·지원이 확대된다. 7월 22일부터 고의로 상표권, 디자인권을 침해할 경우 징벌적 손해배상 한도가 기존 최대 3배에서 최대 5배로 늘어난다. 악의적인...
"수출 급증하는 에너지, 산업정책으로 육성해야" 2025-06-08 18:36:58
“송전망이란 고속도로가 8차로로 구축돼 있는데 지금 4개 차로만 쓰고 있습니다. 급증하는 전력 수요를 위해 발전소를 바로 짓기는 힘든 만큼 송전망만 제대로 활용해도 큰 도움이 됩니다.” 조환익 유니슨 회장은 한국도 ‘전기 시대’에 접어들었는데 과거의 규정에 얽매여 있어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지금...
韓, 신재생에너지 첫 10% 돌파...구조적 해결 과제 '산적' 2025-06-03 06:00:44
재생에너지를 확대할수록 에너지저장장치(ESS), 고압직류망(HVDC), 스마트그리드, 수요 반응(DR) 시스템 등 복합 계통 기술의 도입이 필수적이라는 분석이다. 송용현 넥스트 부대표는 “계통 문제는 재생에너지에만 국한되지 않고 석탄, 원전 등 다른 발전원도 송전 제약으로 출력이 제한되는 상황”이라며 “선로 확충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