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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크랩 잡자"며 배 넘겨 받더니...고철로 매각한 사기꾼 2025-12-11 09:14:47
뒤 선체를 고철로 팔아넘긴 혐의(사기 등)로 30대 남성을 입건했다고 부산 중부경찰서가 11일 밝혔다. 이 남성은 2023년 319t급 선박의 60대 선주에게 접근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투자금을 받아 선박을 수리한 뒤 킹크랩 조업을 하면 큰 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선주를 설득하고, 투자자의 신뢰를 받기 위해서라며 선박...
매일 지각하던 직원이 새벽 운전하다 사고…'산재' 맞나요? 2025-09-22 05:00:01
입사 전에도 B씨가 고철·파지 수집 부업을 계속해왔고, 사고 당시 차량에 상당량의 파지가 실려 있었던 점을 들어 출근이 아닌 부업 활동 중 사고가 발생했다고 봤다. 하지만 법원은 유족 측의 손을 들어줬다. 재판부는 먼저 “B의 자택에서 사업장까지 거리는 약 50km, 소요시간은 55분 정도이며 사고가 없었다면 오전...
녹슨 LNG운반선 잇달아 퇴장…韓 조선업 "친환경 선박 수주 기회" 2025-07-21 16:18:22
최근 잇달아 매각 돼 고철로 해체되고 있다. 강화된 환경규제 기준을 맞추지 못하고 효율이 크게 떨어지기 때문이다. 국내 조선업계는 신형 선박을 수주할 수 있는 기회로 보고 영업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21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현대LNG해운은 지난 18일 13만4000㎥ 규모 LNG운반선 ‘코스모피아’(사진)를 인도네시아...
[단독] 조선 훈풍에 대우 달라진 '미운오리새끼' 2025-07-08 17:43:51
이 때문에 외국계 펀드에 매각될 가능성은 낮다. 한화그룹이 가장 먼저 인수 제안을 받고 초기 검토까지 마쳤지만 당장은 인수하지 않기로 잠정 결론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매각 작업이 본격화되면 케이조선의 몸값을 깎기 위한 협상 전략이라는 분석도 있다. 케이조선과 비슷한 규모의 중견 조선사인 대한조선은 최근...
매출 250억 저장탱크 제조업체 매물로 2025-05-19 15:54:44
주인을 찾고 있다. 매각주관사는 브릿지코드다. 10년 이상의 업력을 가진 이 기업은 고철 및 비철 금속을 수집·운반한 뒤, 재질별로 분류해 압축하는 공정을 통해 대형 제강사 공장에 납품한다. 특히 철스크랩을 압축하거나 중량화해 유통하는 것이 주요 사업모델이다. 회사는 대형 제강사의 1차 벤더로 연 300억원 수준의...
연매출 250억원 저장탱크 제조기업 M&A 매물로 2025-05-16 14:19:38
있다. 매각주관사는 브릿지코드다. 10년 이상의 업력을 가진 이 기업은 고철 및 비철 금속을 수집해 재질별로 분류하고 압축하는 공정을 통해 대형 제강사 공장에 납품한다. 특히 철스크랩을 압축하거나 중량화해 유통하는 것이 주요 사업모델이다. 회사는 대형 제강사의 1차 벤더로 안정적인 매출 확보가 가능하다. 매출은...
英, 中소유 브리티시스틸 긴급 운영통제…국유화 가능성 거론(종합) 2025-04-13 02:25:56
민영화된 이후 경영난 속에 합병, 분할 매각, 재합병 등으로 이름과 주인이 거듭 바뀌다가 2020년 중국 징예그룹에 넘어갔다. 브리티시 스틸의 용광로는 영국에 고철 재활용이 아닌 1차 생산으로 마지막 남은 용광로다. 지난해 10월 영국 최대 제철소인 타타스틸의 웨일스 포트 탤벗 제철소가 용광로 가동을 중단하고...
"천지개벽" 예고한 수서역세권…3777억에 새 주인 찾았다 '대박' [집코노미-집집폭폭] 2025-02-07 07:00:02
내고 있다. 전국 철도망을 공급하며 발생하는 고철 등 폐기물 처리 과정에서도 과감하게 민간 용역을 도입하며 비용과 직원 업무 부담을 동시에 줄이고 있다. 공단이 매년 처리하고 있는 폐기물(폐선로, 역사 내 발생품 등)은 연간 200억원 규모에 달한다. 그동안 코레일(한국철도공사)에 위탁해 매각을 진행했지만 2019년...
노후 LNG선 퇴출 본격화…작년 8척 역대 최다 2025-01-08 17:33:33
뒤 고철로 팔린다. 이번에 폐선된 선박은 1세대 LNG 운반선이다. 국내 중견 해운사 에이치라인은 지난달 22일 13만600㎥급 증기터빈 LNG 운반선을 1380만달러(약 200억원)에 폐선했다. SK해운도 지난해 총 5척의 LNG 운반선을 고철값만 받고 해체·매각했다. 이렇게 폐선된 LNG선은 증기터빈 방식으로 추진되는 선박이다....
노후 LNG선 ‘폐선’ 시작되자…韓 조선사가 웃는다 2025-01-08 10:45:09
운항하다가 고철로 팔린다. 이번에 폐선된 선박은 1세대 LNG 운반선이다. 국내 중견 해운사 에이치라인은 지난달 22일 13만600㎥급 증기터빈 LNG운반선을 1380만달러(약 200억원)에 폐선했다. SK해운도 지난해 총 5척 LNG운반선을 고철값만 받고 해체·매각했다. 이렇게 폐선된 LNG선은 ‘증기터빈’ 방식으로 추진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