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23m 대형트리 아래서…맨해튼 스카이라인 보며…낭만 스케이팅 2025-12-18 17:43:57
이 스케이트장은 고층 빌딩으로 둘러싸인 도심 속 공원에서 겨울 스포츠와 연말 분위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꼽힌다. 입장료는 무료로, 스케이트화를 가져오면 별도 이용료 없이 입장할 수 있다. 스케이트화를 대여할 경우에만 비용을 내면 된다. 예약제로 운영되며 평일 낮 시간대에는 비교적 한산한 편....
[천자칼럼] 마천루 위의 AI 설계자들 2025-12-14 18:01:00
정도로 보기에도 아찔하다. 고층 건물 건설 현장의 한 가닥 철제 보(거더)에 걸터앉아 있는 11명의 남자. 1932년 9월, 미국 뉴욕 록펠러센터 건설 당시 69층 260m 높이에서의 모습이다. 사진 제목과 달리 점심을 먹고 있지는 않으나, 사진 속 인물들은 건물 공사 현장에서 실제 일하고 있는 노동자다. 사진은 건물 홍보를...
"신월·신정동에 20층 아파트 짓는다"…서울시, 중복규제 완화 2025-12-14 13:56:23
조성할 길이 열렸다. 여의도 미래에셋증권 빌딩은 1000% 넘는 용적률을 적용해 고층 금융업무시설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서울시는 지난 12일 ‘제6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를 열고 ‘신정생활권중심 지구단위계획 변경’, ‘신월생활권중심 지구단위계획 변경’, ‘여의도동 34의 3일대 기반 시설 충분 ...
동작대로변, 최고 150m까지 건축…사당·이수 지구단위계획 변경 2025-12-11 16:17:25
전시·공연 기능을 갖춘 고층 업무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서울시는 지난 10일 제20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사당·이수 지구단위계획 변경’, ‘강남구 청담동 52일대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결정’, ‘건대입구역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변경’, ‘길동역 외 2개 역세권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구룡마을, 200여가구 더 짓는다…2027년 3700가구 착공 목표 2025-12-11 16:15:31
은평구 연신내역 일대에는 상업·업무 고층 빌딩이 들어설 예정이다. 서울시는 지난 10일 제18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개포 도시개발사업 개발계획 변경’, ‘범서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계획 결정’, ‘공덕 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정비구역·계획 변경’ 등 3건을 통과시켰다고 11일 밝혔다. ...
"서울-도쿄 건축의 차이는, 동네마다 느껴지는 '삶의 밀도'입니다" [우동집 인터뷰] 2025-12-06 08:00:00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주민들도 어떤 고층의 빌딩은 지향하지 않은 암묵적 동의 하에 그게 계속 지켜지고 있어요. 그러다 보니까 어떤 삶의 밀도가 느껴지는 동네가 느껴지죠. 가끔 가도 사람들의 생활 패턴이 보이고 거리의 느린 흐름이 보이고 호흡이 보이고요. 동네를 보면서 좀 부러웠던 부분이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홍콩 아파트 화재 파헤쳐 보니…보수공사업계 '부패'가 원인 2025-12-03 16:02:28
보수하도록 하고 있다. 홍콩은 보수 공사 연한이 도래한 낡은 고층건물이 많은 편이다. 이 때문에 공사업자들에겐 '노다지'라는 얘기까지 듣고 있다. 2022년 말 기준 전체 민간 빌딩의 20% 이상인 9600가구가량이 50년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화재는 보수 공사 중이던 32층짜리 아파트 '웡 푹 코트'...
"홍콩 아파트 화재 이면에 보수공사업계 부패·탐욕 있었다" 2025-12-03 14:18:01
통해 보수하도록 하고 있다. 홍콩은 보수공사 연한이 도래한 낡은 고층건물이 많아 공사업자들에게 '노다지' 수준이라는 지적이 나오는 상황이다. 2022년 말 기준 전체 민간 빌딩의 20% 이상인 9천600채가량이 50년 이상이었던 걸로 전해진다. 이번 화재는 보수공사 중이던 32층짜리 아파트 '웡 푹 코트'...
세계에 충격 안긴 홍콩아파트 화재참사…역대 대규모 화재사고는 2025-11-28 18:23:12
당시 화재를 계기로 영국에서는 전역의 고층 빌딩에 가연성 외장재가 사용됐다는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되기도 했다. 2015년에는 루마니아의 수도 부쿠레슈티의 콜렉티브 나이트클럽에서 열린 록밴드 공연 현장에서 65명이 화재로 사망했다. 목격자들은 당시 밴드가 공연을 하는 무대의 폴리스티렌 재질 장식에서 불꽃이...
"홍콩 화재 구조 걸림돌은 '소방사다리 높이' 아닌 열기·화염" 2025-11-28 12:00:11
역시 초고층 빌딩의 최상층에는 도달할 수는 없다고 짚었다. 홍콩 소방처장을 지낸 앤서니 람 춘만은 사다리 장비의 높이는 도로 구조가 차량 중량을 지탱할 수 있는지 등을 포함한 다양한 요인의 영향을 받는다며 사다리가 더 길다고 반드시 더 나은 것은 아니라고 지적했다. 일각에선 헬리콥터와 '물 폭탄'이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