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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점령지 '재산 강탈' 합법화…집 뺏기는 우크라인 2025-12-25 00:24:13
이 과정을 공식적으로 합법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미 점령지에서 러시아인이 5천채의 아파트를 점유했으며 매주 100∼200채씩 러시아인 손에 넘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전쟁 발발 후 피란한 우크라이나인들은 하루아침에 재산을 뺏기게 된 상황이다. 2022년 2월 러시아의 침공 당시 마리우폴에 살았던 안나...
우크라, 20개항 종전안 최신판 공개…영토 할양은 '미해결' 2025-12-24 22:12:21
재침공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법적으로 공식화할 것도 종전안에 담겼다. 유럽이나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비공격 정책을 모든 필요한 법률과 비준 관련 필수 문서에 공식화할 것을 요구했다. 우크라이나의 유럽연합(EU) 가입도 보장받는다. 유럽 시장에 대한 단기적 특혜 접근권도 부여받는다고 돼 있다. 전후 재건...
"어쩐지 향 이상하더니"…알리·테무서 산 향수 '충격 실태' 2025-12-24 20:27:13
후기, 공식 홈페이지 상품 이미지와 비교한 후 구매할 것을 당부했다. 또 서울시는 이번 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해외 온라인플랫폼에 해당 제품의 판매 중단을 요청했다. 앞으로도 안전성 검사와 위조 상품 유통 실태 점검을 통해 소비자 피해를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유로존 문앞서 불가리아 '혼돈'…물가 압박에 반정부 시위까지 2025-12-24 18:34:13
가격을 기존 공식 통화인 레프와 유로로 함께 표시하고 있다. 1월 한 달간은 레프화와 유로화가 동시에 통용되지만 거스름돈은 반드시 유로화여야 한다. 하나의 상품에 2개 통화로 가격이 매겨지면서 소비자 혼란은 커지고 있다. 불가리아 북서부 마을 추프레네에서 식료품점을 운영하는 빌랴나 니콜로바는 AFP에 "사람들이...
AI로 120만 뷰 터졌다"…마케팅 잡 프로젝트 3기, 콘텐츠 제작 역량 48% 폭발 성장 2025-12-24 18:09:38
향후 참여 브랜드의 공식 온라인 채널과 오프라인 매장 등 현장 접점에서 실제 마케팅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경닷컴이 운영하는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인 마케팅 잡 프로젝트 4기와 엔터 잡 프로젝트 10기는 각각 2026년 1월 11일과 1월 20일까지 8주간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마무리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남돌 학폭' 폭로한 유튜버 "법적 대응? 때린 사람은 기억 못해" 2025-12-24 18:05:07
저희 부모님과 교실에서 공식 면담이 있었고, 그 자리에서 담임선생님이 카페 폐쇄를 지시해서 해당 카페를 실제로 폐쇄됐다"고 주장했다. 나름은 "성인이 되자마자 개명한 이유 역시 해당 카페로 인한 트라우마 때문이었다. 가해자는 기억하지 못한다는 말이 있다"면서 "어떤 근거로 날 고소한다는 건지 의문이다. 내가...
레오 14세 교황 "하루만이라도 온 세상에 24시간 평화" 촉구 2025-12-24 18:00:50
소개했다. 앞서 21일 이 곳에서는 2023년 10월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 발발 후 처음으로 예루살렘 총대주교가 집전하는 성탄미사가 진행됐다. 교황은 25일 바티칸 성베드로 대성당에서 공식 성탄 메시지를 발표하기로 했다. 지난해 성탄절 때도 올 4월 선종한 당시 프란치스코 교황이 우크라이나 전쟁, 가자전쟁의...
"부적절한 관계 NO"…MC몽·차가원, 법정대응 예고 2025-12-24 17:38:25
측은 곧바로 공식 입장을 내고 "사실 확인 결과 기사 내용과 카카오톡 대화는 모두 사실이 아니었다"고 반박했다. 원헌드레드는 문제의 대화에 대해 "MC몽이 차가원 회장의 친인척인 A씨로부터 협박을 받고 조작된 메시지를 보낸 것"이라며 "당시 A씨는 (원헌드레드 산하 레이블인) 빅플래닛메이드의 경영권을 빼앗기 위해...
"가습기살균제 사건은 참사"…정부 주도로 피해자 지원 2025-12-24 17:35:58
대표적이다. 국가 주도 추모사업도 추진된다. 가습기살균제 참사는 1994년부터 판매된 가습기살균제 제품이 폐 손상 등을 일으킨 사건으로, 2011년 질병관리본부 역학조사를 통해 살균제와 폐 손상 간 인과관계가 최초로 확인됐다. 지난달 말 기준 5942명이 피해 사실을 공식 인정받았다. 김리안 기자 knra@hankyung.com
[이슈프리즘] 혁신기업 아이로봇의 굴욕 2025-12-24 17:21:05
공식으로 시장을 장악해갔다. 소비자는 데이터 플랫폼형 청소기보다 바닥의 라면 국물을 말끔히 치워주는 강력한 물걸레와 장애물을 똑똑하게 피하는 가성비 제품을 택했다. 2021년 50%에 육박한 룸바의 점유율이 불과 4년 새 한 자릿수로 추락한 것은 기술적 자만이 시장의 실용주의적 요구를 무시했을 때 벌어지는 참혹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