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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례적으로 빠지네"…연간 네 번째 '마이너스' 전망 2025-12-17 19:39:47
하락을 기록할 가능성이 커졌다는 전망이 나왔다. 과거와 달리 대형 스캔들이나 거래소 파산 등 악재 없이도 연초 대비 약 8%가 빠진 이례적인 하락이라는 평가다. 블룸버그 통신은 16일(현지시간) "과거의 세 차례 연간 하락은 암호화폐 업계의 대형 추문이나 산업 붕괴 등의 사건과 맞물렸지만, 이번 연간 하락은 그런 문...
"드디어 돌아왔다"…'원상복구' 2025-12-17 17:55:00
카카오가 카카오톡 친구탭을 과거 친구목록 중심으로 되돌리는 업데이트를 완료했다. 9월 격자식 피드 개편으로 이용자 반발을 산 지 약 3개월 만이다. 카카오 관계자는 17일 "전날부터 진행한 업데이트 조치가 오늘 마무리됐다"며 "모든 카카오톡 이용자는 과거 친구목록의 복원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자동 업데이트가...
'유퀴즈' 나온 정신과 의사, 주식 중독 얼마나 심했길래… 2025-12-17 17:51:34
중독 치료로 유명한 박종석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사진)는 17일 “많은 사람이 FOMO로 인한 불안 때문에 일상에 집중하지 못하고 ‘뭐라도 해야 한다’는 압박감을 느낀다”며 “이럴 때 준비되지 않은 무모한 일을 하기 쉬운데 이게 ADHD의 핵심 증상”이라고 했다. 박 전문의는 최근 국내에서 ‘건강한 주식 투자 멘토’...
이탈리아 알프스 지역에서 2억 1천만 년 전 공룡 발자국 발견 2025-12-17 17:21:31
이번 발견은 야생동물 사진작가 엘리오 델라 페라라가 올해 9월 사슴과 독수리를 촬영하던 중 우연히 이뤄졌다. 화석이 발견된 지역은 과거 테티스해를 둘러싼 넓은 갯벌 지역이었는데, 물기가 많은 석회질 진흙 위를 공룡들이 걸으며 발자국을 남긴 뒤 퇴적물로 덮여 보존되다가 알프스산맥의 융기와 침식으로 다시 지표에...
"'주사이모' 의사인 줄 알았다"…샤이니 키, 활동 중단 선언 [공식] 2025-12-17 15:23:18
'주사 이모' 이 씨의 소셜미디어 사진과 글이 게재되며 키와 친분이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 씨는 키의 반려견으로 추정되는 사진을 올리며 "가르송 오랜만에 만나서 어이구~", "꼼데야 10년이 넘었는데 왜 아직도 째려보는 거야"라는 문구를 남겼다. 해당 게시물에는 서울 한남동 유엔빌리지가 위치 태그로...
독수리 쫓다 '화들짝'… 2억년 전 흔적 포착 2025-12-17 10:11:24
화석이 발견된 지역은 과거 테티스해를 둘러싼 넓은 갯벌 지역이었다. 물기가 많은 석회질 진흙 위를 공룡들이 걸으며 발자국을 남겼고, 이후 퇴적물로 덮여 보존되다가 알프스산맥의 융기와 침식으로 다시 지표에 드러난 것으로 추정된다. 이 공룡 유적지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개최지 근처로, 알파인 스키...
이탈리아 알프스서 2억년 전 공룡 발자국 수만개 발견 2025-12-17 09:46:20
이번 발견은 야생동물 사진작가 엘리오 델라 페라라가 올해 9월 사슴과 독수리를 촬영하던 중 우연히 이뤄졌다. 그는 해발 2천400∼2천800m 높이에 위치한, 거의 수직에 가까운 북사면 암벽에서 기묘한 무늬를 포착한 후 암벽을 직접 기어올라 발자국을 확인했다. 화석이 발견된 지역은 과거 테티스해를 둘러싼 넓은 갯벌...
김나영 "조세호 소개로 만난 男 며칠 뒤 구속"…10년 전 일화 재조명 2025-12-17 09:32:42
과거 발언이 재조명된 가운데, 최근 조세호를 둘러싼 조직폭력배 연루 의혹도 불거졌다. 범죄 제보 채널 운영자 A 씨는 조세호가 불법 도박 사이트 운영자로 알려진 최 모 씨와 친분을 유지하며 술자리를 갖고, 고가의 선물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또 최 씨가 실질적으로 소유한 프랜차이즈 매장을 조세호가 자주 방문해...
"통화량 증가한 건 ETF 늘어난 탓"…이창용, 고환율 '한은 책임론' 반박 2025-12-16 17:43:43
이 같은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이창용 한은 총재(사진)가 유동성 상황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라고 지시하면서 이례적으로 기자단 브리핑까지 열었다. ◇“ETF 투자 늘며 M2 많아진 것처럼 보여”한은이 이날 발표한 10월 광의통화(M2) 평균 잔액은 전월 대비 0.9% 증가한 4471조6000억원이었다. 전월 0.7%에서...
"CEO는 '최고 변화관리 책임자'…빅테크 속도로 SKT 바꾸겠다" 2025-12-16 17:14:04
“과거의 방식으로는 성장할 수 없습니다. 인공지능(AI) 분야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글로벌 빅테크(기업)의 속도에 맞춰 사업을 키워야 합니다.” 정재헌 SK텔레콤 사장(사진)이 16일 서울 을지로 본사 수펙스홀에서 첫 타운홀 미팅을 열고 임직원에게 이렇게 말했다. 판사 출신인 정 사장은 2020년 SK텔레콤에 합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