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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훈 "반대진영에 나라곳간 맡긴 李…통합 진정성 느껴" 2025-12-28 23:04:32
잘 아는 전직 고위 경제관료는 “이 전 의원은 경제학자로서의 소신이 현 정부와는 결이 맞지 않는 인물이라는 점에서 의외”라고 했다.◇“민생경제 이념·정파 벗어나야” 그럼에도 이 전 의원은 이날 인터뷰에서 이재명 정부 내각 합류를 결심한 이유에 대해 “극단적인 진영 싸움 탓에 대한민국이 한 발짝도 못 나가고...
우크라 여당 뇌물수수 의혹 수사…젤렌스키 또 엮이나 2025-12-28 22:29:31
세르히 셰피르 전 대통령 수석보좌관 등 고위 관료 사이 비밀 대화를 도청해 왔다고 주간지 제르칼로티주냐가 전했다. 셰피르는 젤렌스키 대통령과 함께 2003년 제작사 크바르탈95를 설립해 작가 겸 연출가로 일했다. 그는 2019년 젤렌스키가 대통령에 당선되자 수석보좌관을 맡았으나 지난 1월 경질됐다. 탐사매체 연합인...
과기자문회의 부의장에 이경수…AI 전력원으로 '핵융합 개발' 힘 실을 듯 2025-12-28 18:02:13
일선 현장 행정 경험이 풍부한 정통 관료”라며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교통 인프라 확충, 전 국민 교통복지 실현을 비롯한 교통 소외지역 해소 등 국정과제를 역동적으로 구현할 적임자”라고 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에는 김종구 전 식량정책실장이 임명됐다. 김 차관은 기술고시 33회로 공직에 입문해 농식품부에서...
이혜훈 "李정부 국정목표 수행"…국힘 "배신행위" 제명 2025-12-28 18:00:58
의원을 잘 아는 전직 고위 경제관료는 “이 전 의원은 경제학자로서의 소신이 현 정부와는 결이 맞지 않는 인물이라는 점에서 의외”라고 했다. 장관급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에 임명된 김성식 부의장은 노동운동권 출신 인사로, 이 대통령의 경제정책 기조와 결이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는 평가가 있다. ◇격앙된 野...
기획예산처 이끌 경제통 이혜훈…비관료 보수정치인 차별점 눈길 2025-12-28 17:24:17
기획예산처 이끌 경제통 이혜훈…비관료 보수정치인 차별점 눈길 경제학자 출신으로 기재·예결위 활동으로 전문성 키워…야권 기반에도 깜짝 발탁 "기재부 권한 집중" 李대통령 발언 재조명…조직논리 탈피 주목 통합 인사로 경제성장 도모…"경제·민생은 정파·이념 떠나 누구든 협력해야" (세종=연합뉴스) 이세원 기자...
[프로필] 김종구 농식품부 차관…농업·유통 정통한 농정 관료 2025-12-28 15:21:03
농정 관료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김종구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농식품부에서 30년 가까이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정통 농정 관료다. 영남대 응용미생물학과를 졸업했고 경북대 국제경제학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1998년 기술고시(33회)로 공직에 입문해 농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 농촌정책국장, 농업혁신정책실장,...
"트럼프, 29일 네타냐후 회담서 가자휴전 이행문제 제기키로" 2025-12-28 05:04:31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백악관은 기술관료가 주도하는 새 팔레스타인 정부 수립과 가자의 안보와 치안을 담당할 국제안정화군(ISF) 구성을 가능한 한 빨리 발표하고 싶어 한다. 백악관은 내년 1월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의장인 가자 평화위원회를 소집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
NYT "美각료·기관 성탄 메시지, 정교분리 원칙 위배 논란" 2025-12-27 00:32:22
관료들도 이를 염두에 두고 선명한 종교적 표현을 삼갔다는 것이다. 공화·민주를 불문하고 대다수의 의회 의원이 사랑, 기쁨, 평화 등 보편적 메시지를 발신한 것과도 대조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2기 집권에는 보수 기독교인들의 지지가 큰 도움이 됐으며, 그는 "기독교를 되살리겠다"는 약속과 함께 기독교를...
"예산절감 내세웠던 머스크의 美 정부효율부, 지출 오히려 늘어" 2025-12-24 11:19:43
일부 관료들과 대중의 반감을 샀고 혼란을 야기하기도 했다. NYT는 정부효율부의 주요 활동 중 허위 절감액이 실제 절감액보다 규모도 크고 횟수도 훨씬 많았다고 지적했다. 또 비슷한 오류와 과장이 정부효율부 활동 전반에 반복적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머스크는 DOGE가 '정부 역사상 가장 투명한 조직'이...
中난징박물원 前원장, 문화재 불법 반출 의혹…당국, 조사 착수 2025-12-23 15:41:45
판정 가능성 주장 문화재 불법 반출해 사익 추구하고 관료들에 증정했다는 의혹도 제기 (서울=연합뉴스) 권숙희 기자 = '중국 3대 박물관'으로 꼽히는 난징박물원에 수십 년 전 기증된 문화재가 돌연 추정 감정가 180억원대로 경매 프리뷰에 나왔다. 해당 문화재를 기증했던 수집가의 후손이 이를 문제 삼은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