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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 한전산업개발 공영화 재추진…자문사 선정 착수 2025-10-10 14:56:02
보수 관변단체인 자유총연맹에 지분을 매각하며 민영화됐다. 현재 자유총연맹은 한전산업개발 지분 31%를 보유하고 있으며 한전은 29%를 가진 2대주주다. 한전이 지분 1% 이상만 자유총연맹으로부터 사들이면 최대주주로 올라서 경영권을 행사할 수 있는 구조다. 하지만 한전과 자유총연맹은 거래 대상 물량부터 이견을...
中, 영유권 분쟁 '스카버러 암초'에 연구소 건설 움직임 2025-09-22 11:15:23
특정 조처를 하기 전에 유력 관변 단체 또는 인물을 통해 미리 '여론 간 보기'를 해왔다는 점에서 스카버러 암초 주변 연구소 설립이 임박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앞서 지난 10일 중국 국무원은 스카버러 암초 부근 35㎢ 해역에 국가급 자연보호 구역으로 신설한다는 자연자원부의 제안을 승인했다고 밝힌...
'티베트 수자원 패권' 치켜든 中…印·방글라 '물부족' 우려 2025-07-24 12:09:23
중국 관변학자인 난징대의 주펑 국제학부 학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주변 국가와 인접 지역의 주요 전력 허브가 될 것"이라고 했고, 푸단대 국제문제연구원의 린민왕 부원장은 "중국은 전력 공급으로 경제 관계를 개선할 것"이라고 봤다. 그러나 중국 안팎에선 속내는 다른 곳에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현재 미중 관세·무역...
경찰, 출협 도서전 보조금 횡령 의혹 2년 만에 '무혐의' 결론 2025-07-15 15:28:22
수는 없다"며 "그러한 관변어용단체로 존재하는 것은 출협의 존립목적이 아니다"고 했다. 이어 "이재명 정부가 출판문화 정책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기를 바란다"며 "문화 강국의 밝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정부와 출협이 목적을 함께해 노력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구은서 기자 koo@hankyung.com
과총, 상근부회장제 도입 논의…정부 입김 커지나 2025-07-07 06:55:01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상근부회장 제도 도입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966년 학회의 모임으로 민간단체로 출범한 과총에 대한 거버넌스 개편이 필요하다는 정부의 지적에 따른 것으로, 일각에서는 회장 개인의 문제가 이런 개편으로 이어지며 과총이 관변단체로 전락하는 것 아니냐는 볼멘소리도 나온다....
"中 '친정부 가짜 NGO' 수십개, 유엔서 반정부 인권운동 위협" 2025-04-29 13:24:03
맡고 있었다. 관변단체들은 중국 당국과 연계돼있다는 사실을 숨기고 유엔 인권이사회의 중국 인권 관련 업무를 뒤집으려 광범위한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유엔 및 서방 외교관, 인권 활동가, 탄압 피해자 등과의 인터뷰에 따르면 중국 관변단체들은 유엔인권이사회(UNHRC)가 개최하는 회의에 참석, 중국의 인권침해 보고를...
'미중 수감자 맞교환'에 풀려난 중국인 2명은 방산 스파이 유력 2024-11-29 10:54:07
않았다. 중국 외교부의 공식적인 확인이 없는 가운데 관변논객인 후시진(胡錫進) 전 환구시보 편집장은 석방된 2명의 이름과 혐의를 언급하며 "정보 활동을 했던 전직 군인 출신으로서 두 사람의 석방을 개인적으로 축하하고 싶다"는 글을 중국 뉴스플랫폼인 '봉황망'에 올렸다. 한편, 이번 맞교환 조치를 두고 중...
"中 규제당국 타깃, 인플루언서에서 팔로워까지 확대" 2024-09-04 16:25:47
휘말릴 수 있다"고 우려했다. 국제인권단체 휴먼라이츠워치(HRW) 마야 왕 중국국장 대행은 "인플루언서의 팔로워가 이렇게까지 의심받는 것을 본 적이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인터넷을 엄격하게 규제하는 중국에서는 온라인에 올린 댓글로 처벌받는 일이 자주 발생한다. 민감하거나 정부에 비판적인 콘텐츠를 게시하는...
시진핑,中출신 홍콩기업인 띄우기 왜…'민간 뒷전' 불만 달래기? 2024-08-02 11:25:18
기업가 단체가 보낸 편지에 대한 답장을 통해 이 같은 견해를 전했다. 우선 홍콩 해운계 주요 인사인 파오웨콩의 장녀 파오푸이힝, 기업가 차오광피우의 장남 로널드 차오, 리카차오 전 홍콩 행정장관 등이 연명 형식으로 시 주석에게 보낸 편지에는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조국과 홍콩 사랑 정신을 계승하고, 국가 발전에...
트럼프는 '무관' 거리두지만…中, 美보수 '프로젝트 2025' 경계 2024-07-30 10:38:27
넘는 보수단체가 참여해 만든 992쪽 분량의 문서로, 경제·통상·이민·낙태·외교·안보 등 분야에서 급진적인 보수 정책 요구가 담겼다. 특히 중국에 대해선 적대적이고 강경한 대응을 주문하고 있다. SCMP는 해당 문서엔 각주를 포함해 중국이라는 단어가 방위·무역·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483차례 등장한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