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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줄은' 부자들 분위기 확 달라졌다…한 달 새 무슨 일이 [신현보의 딥데이터] 2025-12-31 19:12:01
109.9를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이후 최대 낙폭이다. 지난달 관세 협상 타결과 속보치를 웃돈 3분기 성장률 등 영향으로 올랐다가 모두 한 달 만에 다시 내린 것으로 보인다. 월 소득 500만원 이상의 향후경기전망 지수는 지난 6월 대선 후 불확실성이 해소되며 6~7월 110을 웃돌기도 했으나 9~10월 다시 100 아래로 떨어졌...
Fed 의장·트럼프 訪中·美 중간선거…경제 향방 가를 '3대 변곡점' 2025-12-31 16:31:34
시작됐다. 이제 미국은 대부분의 무역 상대국과 관세 협상을 마무리했다. 그렇다고 안개가 걷힌 건 아니다. 새해에도 예측하기 어렵지만 세계 경제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빅 이벤트’가 줄줄이 대기 중이다. 오는 5월에 임기가 만료되는 제롬 파월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의 후임자 지명이 대표적이다. 4월 트럼프 대통...
AI 거품론·환율·美금리…새해 증시 흔들 '회색 코뿔소' 2025-12-31 16:22:43
관세 정책이 대표적인 사례다. 연초부터 최대 ‘악재’로 손꼽혔으나 협상 과정에서 증시 반등 재료로 변모했다. 빅테크의 대규모 투자도 국내 시장에서는 반도체 수요를 뒷받침해주는 긍정적 재료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김 총괄은 “새해에도 불확실성을 조금씩 해소하며 강세를 나타내는 양상을 재현할 가능성이 높다”고...
SK차이나 신임 사장에 박성택 전 산업1차관 내정 2025-12-31 16:18:14
관세 협상의 실무 전략 수립을 주도했다. SK그룹은 미중 갈등 격화로 정책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관련 리스크 대응을 위해 박 사장을 영입한 것으로 풀이된다. SK그룹은 SK하이닉스가 우시와 다롄에 D램과 낸드플래시 공장을 운영하는 등 반도체를 중국 핵심 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다. 반도체는 미중 기술 패권 경쟁의...
'AI 시대' 구리 가격, 16년 만에 최대 연간 상승률 2025-12-31 15:53:18
추가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는 관측과 인공지능(AI) 붐으로 인한 전력 설비 수요 급증, 금 등 귀금속 랠리, 약달러 흐름, 공급난 등이 겹치면서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반대로 국제 유가는 공급 과잉 때문에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인 2020년 이래 가장 큰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내년 3월...
[신년사] 산업장관 "속도와 실행의 해…국익 사수 넘어 확장할 것" 2025-12-31 15:14:12
한 해"로 평가했다. 특히 한미 관세 협상에서 주요국 대비 불리하지 않은 입지를 확보해 경제 불확실성을 크게 줄인 점과 사상 최초 수출 7천억달러 달성, 외국인투자 역대 최고치 경신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또한 1천300여개 기관이 뭉친 'M.AX 얼라이언스'(제조 인공지능 대전환) 출범과 석유화학·철강 등...
멕시코, 새해부터 한국 등 FTA 미체결국에 '최대 50%' 관세 부과 2025-12-31 11:34:52
무관세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 부과 대상 국가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인도, 베트남, 태국, 브라질, 인도네시아, 대만, 아랍에미리트(UAE),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이다. 반면 미국·멕시코·캐나다협정(USMCA) 체결국인 미국과 캐나다, 그리고 양자 FTA를 맺은 유럽연합(EU)과 일본 등은 이번 조치에서 제외된다. 멕시코...
연준 내부 깊은 분열 드러났다…파월 교체 서두르는 트럼프 [글로벌마켓 A/S] 2025-12-31 09:04:16
있다"고 전망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부과한 관세의 모호성이 사라지고, 세금 인센티브와 규제 완화 같은 재정 정책, 그리고 연준의 완화 정책이 경기를 뒷받침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BNY 멜론은 "연준은 내년 정책 금리를 계속 인하하여, 2027년까지 금리 하단 범위를 2.5%로 가져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S&P...
[팩트체크] 우유 소비 주는데 멸균우유 수입은 증가…국산 우유와 차이는 2025-12-31 06:30:00
관세가 2.40%에서 2026년 1월부터는 무관세가 되고 유럽산 우유 관세는 올해 4.8∼2.5%에서 다음 달에는 2.5∼0%로 관세가 감소한다. 호주와 뉴질랜드산 우유는 각각 2033년과 2034년 무관세가 된다. 국산 원유가격이 비싼 이유는 낙농 농가 수는 많은데 농가당 사육 두수는 적어 '규모의 경제'가 작동하지 않기...
불타오른 코스피…환율 급등은 막지 못했다 2025-12-30 17:52:29
선거를 거치면서 1300원대로 내려왔지만 미국과의 관세 협상으로 연 최대 200억달러 대미 투자가 확정된 10월 이후 다시 가파르게 반등했다. 서학개미와 국민연금의 해외 투자 수요도 환율을 밀어 올렸다. 올해 연평균 환율은 1421원97전을 기록했다. 외환위기 때인 1998년(1394원97전)보다 27원 높은 역대 최고치다.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