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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퀴어축제' 막은 대구시 행정 부당…"700만원 배상해야" 2024-05-24 16:55:37
축제 조직위 등은 중구 동성로 대중교통전용지구에 축제 무대를 설치하는 문제 등을 두고 마찰을 빚었다. 당시 대구시는 축제 조직위가 대구 중구 반월당네거리에서 중앙로 대중교통전용지구로 무대 설치 차량 진입을 시도하자 “도로 점용허가를 받지 않았다”며 공무원 500명가량을 동원해 길을 막아섰다. 이에 축제에...
김호중, 휴대폰 제출 끝내 거부…아이폰 비번도 안 알려줬다 2024-05-24 09:52:50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김호중에게 사용하던 휴대전화를 임의 제출할 것을 요구했으나 그는 이를 끝내 거부했다. 경찰은 지난 16일 김씨 자택 등을 압수 수색하는 과정에서 최신기종을 포함한 아이폰 3대를 확보했다. 이들 휴대전화는 그가 9일 교통사고를 낸 후 행적과 증거인멸 의심 정황을 규명할 주요...
"무단결근은 대규모 범죄"…양대노총 때린 서교공 'MZ 노조' 2024-05-23 13:26:18
교통공사의 MZ세대(밀레니얼+Z세대)로 구성된 '올바른노동조합'이 근무 태만으로 파면된 노조 간부의 복직을 추진하는 공사 양대노조를 강력하게 비판했다. 올바른노조는 최근 불거진 공사의 징계 자료 유출 사건의 관련자들도 함께 경찰에 고발했다. 23일 송시영 올바른노조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시청 앞에서...
"이게 다 틱톡 탓"…도로 한복판서 춤추고 요가 2024-05-22 20:23:51
퍼져 논란이 일었다. 이곳은 다낭에서 교통량이 가장 많은 번잡한 교차로다. 하지만 횡단보도를 건너려는 많은 행인이 빨간 불 신호등 앞에 서서 기다리는 가운데 초등학생으로 보이는 이들 어린이는 아랑곳하지 않고 즐겁게 춤을 추면서 길을 건넜다. 앞서 지난 17일에는 북부 타이빈성에서 여성 14명이 차도 한복판에서...
차도 한복판서 춤추고 요가…틱톡발 유행에 베트남 '골치' 2024-05-22 19:44:15
결국 교통경찰은 이들에게 불법 집회·교통 방해 등 혐의를 적용, 1인당 15만 동(약 8천원)가량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이 뉴스를 접한 한 네티즌은 기사 댓글로 "다음에는 이들을 그냥 놔둬라. 과태료보다 트럭 바퀴가 이들에게 더 강한 인상을 심어줄 것"이라고 비꼬았다. 중부 달랏시에서도 지난 17일 차도를 막고...
김호중 공연 강행에…"이익추구 행위 불리, 징역형도 가능" 2024-05-22 19:37:02
"교통사고는 상해 피해가 명확하고 블랙박스나 CCTV 등 객관적인 증거가 있기 때문에 음주 여부에 주안점을 뒀을 것이다"라면서 "술의 종류나 양, 장소 옮긴 것, 동석자들 관련한 질문에 주안점을 뒀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자백해서 짧았는지 전부 부인했는지는 추후 확인될 것이다"라며 "혈중알코올농도가 0.03...
[취재수첩] 명동 '버스킹' 소음 논란에 대한 유감 2024-05-22 18:00:41
방해된다는 이유에서다. 경찰에 따르면 버스킹 공연은 엄밀히 따지면 불법이다. 소음·진동관리법상 서울 중구 전체가 ‘교통소음·진동 관리지역’으로 지정돼 있기 때문이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소음도를 측정한 뒤 소리를 낮춰달라고 요청하고 공연자의 인적 사항을 기록해 구청에 전달했지만 곤혹스러운 반응이다....
"드론 부사관 하고 싶어요"…시험장 가득 채운 취준생 2024-05-21 18:29:03
한국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2014년 606명에 그쳤던 드론 자격증 취득자는 지난해 1만7416명으로 9년 새 30배 가까이 증가했다. 교통안전공단 관계자는 “최근 취업 등을 목적으로 다양한 연령대에서 많은 관심을 보인다”고 전했다. 드론 자격증은 교통안전공단에서 주관하는 국가전문자격증으로, 2013년 자격면허 제도가...
'음주뺑소니' 김호중 공연 강행…취소시 환불 수수료 면제 2024-05-21 09:34:10
있었던 '음주 교통사고 후 의도적 추가 음주'에 대한 형사처벌 규정 신설을 법무부에 입법 건의했다"고 밝혔다. 입법 건의안은 음주운전으로 교통사고를 일으켰다고 의심할 상당한 이유가 있는 사람이 적발을 면할 목적으로 의도적으로 술을 더 마시면 1년∼5년의 징역 또는 500만원∼2000만원의 벌금에 처하도록...
울산 이면도로 3곳 '보행자 우선 도로' 지정·운영 2024-05-21 07:42:20
두고 서행해야 한다. 또 필요한 경우 관할 경찰 관서장과 협의해 차량 통행 속도를 시속 20㎞까지도 제한할 수 있다. 시는 남구 신정동 월평초 일원, 무거동 바보사거리 일원, 동구 서부동 남목어린이집 일원 등 3곳을 보행자 우선 도로로 지정해 이달부터 시범 운영한다. 이어 현재 추진 중인 '안전한 보행교통 5개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