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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에게 3000만원 요구한 소망교도소 교도관 2025-11-16 19:20:59
아니라 민간인 신분이다. 수용자의 교화를 담당해야 할 교도관이 재소자에게 금전을 요구하는 등 민영 교정시설의 허술한 관리·감독 체계가 드러났다는 지적이 나온다. ◇“내가 뽑아줬으니 돈 달라” 요구 16일 법무부에 따르면 서울지방교정청은 소망교도소 교도관 A씨가 김씨에게 3000만원 상당의 금전을 요구했다는...
[단독] 김호중에 3000만원 뇌물 요구…법무부, 소망교도소 진상조사 2025-11-16 14:02:47
공무원이 아닌 민간인 신분이다. 수용자의 교화를 담당해야 할 교도관이 재소자에게 금전을 요구하면서 민영 교정시설의 허술한 관리·감독 체계가 드러났다는 지적이 나온다. ○"내가 뽑았으니 돈 달라" 요구16일 법무부에 따르면 서울지방교정청은 소망교도소 소속 교도관 A씨가 재소자 김호중에게 3000만원 상당의 금전...
[단독] 교도소 수감자 장려금으로 5년간 혈세 1000억 투입 2025-10-02 16:51:00
현금을 소진해 예산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비판이 나온다. 교화·사회 복귀 등 성과 평가는 부족더불어민주당 소속 전현희 의원이 2일 법무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2021~2025년 6월)간 교도소 수감자 23만 9101명이 작업장려금 명목으로 받은 보수는 1047억 3000만원에 달했다. 모두 법무부가 국민 세금으로...
가치를 건설하다.. 티피에이종합건설 한재성 대표의 기업가정신 2025-09-30 16:14:03
받은 청소년들이 함께 생활하며 교화 과정을 거치는 법무부 산하의 시설로, 이러한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건축의 대가보다는 건축이 가진 가치에 시선을 두고 시공하였고, 결과적으로 장관상을 수상하며 건축적 완성도뿐 아니라 지역 사회에 의미 있는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삼청동 한옥 프로젝트 역시 주목할...
[천자칼럼] "생지옥이었다"는 미국 구금시설 2025-09-14 17:48:02
시설 대부분은 인권 무법지대다. 시설이 열악하고 재소자들 간 폭력, 성폭행 사건이 수시로 발생한다. 현실도 크게 다르지 않다. 지난해 기준 미국의 수감자는 200만 명 안팎으로 세계 1위다. 좁은 곳에 많은 사람을 머물게 하다 보니 사건·사고가 잦을 수밖에 없다. 교화 프로그램, 위생 등도 다른 선진국에 비할 바가...
"고기 구워 먹는 행사도 열린다"…김호중 이감된 교도소 어디 2025-08-29 07:09:41
수용시설 중 유일하게 민간에서 운영하는 시설로, 아시아 최초의 민영교도소이기도 하다. 국내에 관련 법이 생기고 이에 따라 민영교도소가 문을 연 지 15년이 됐지만, 김호중의 이감 후 주목받게 됐다. 소망교도소를 운영하는 재단법인 아카페는 2000년 '민영교도소 등의 설치·운영에 관한 법률'이 제정된 것을...
3평도 안 되는 방에서 에어컨 없이…尹, 폭염 속 감방생활 시작 2025-07-10 10:02:02
오이양파무침, 배추김치 등이다. 전국 교정시설에 송출되는 ‘보라미방송’(통합교화방송)에선 KBS1, MBC, SBS, EBS1 채널을 볼 수 있다. 오전에는 생방송 뉴스 위주로, 오후에는 드라마, 영화 등이 편성된다. 아직 윤 전 대통령의 수용번호(수인번호)는 나오지 않았다. 첫 구속 때는 10번이었다. 신체검사, 소지품 제출 등...
[천자칼럼] 中企 현장의 재소자 2025-05-07 17:37:48
비용 문제를 이겨내지 못했다. 재소자 교화와 사회 복귀 지원은 모든 나라의 고민이다. 재범률을 낮추기 위해 출소 후 사회 적응과 구직을 돕는 직업훈련 및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을 정부 예산으로 운영하는 이유다. 법무부가 엄선한 모범 수형자들이 함께 합숙하며 생산 현장에서 일하는 ‘희망센터’ 프로그램이 인력난을...
'창살 없는 숙소'서 자고 옆 공장으로 출근…재소자·中企 '윈윈' 2025-05-06 17:39:43
교정시설에 송출하는 교화 라디오)을 통한 주기적 홍보와 함께 일부 모범수를 대상으로 희망센터 지원을 선(先)제안하기도 한다. 홍천희망센터에서 생활하는 한 재소자는 “숙소의 위생 상태가 좋은 데다 교정시설에 있을 때보다 훨씬 많은 작업장려금(급여 개념)을 받고 있어 만족한다”고 말했다. 재소자가 강제 노역으로...
임대기 "재소자도 느낀 '감사의 힘'…매일 다섯가지 고마움 찾아보시길" 2025-03-05 17:40:00
대상 교화 사업은 인종차별 철폐에 앞장선 넬슨 만델라 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의 이름을 딴 ‘만델라 프로젝트’로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이 대목에서 교도관에 대한 처우 개선도 강조하고 싶습니다. 교정 공무원 사이에선 소방·경찰 공무원에 비해 업무 강도에 비례한 보상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인식이 만연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