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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될성 부른' 스타트업 지원…6년간 1000개社 도전 2023-07-17 17:45:20
구민기 라오나크 대표(사진)는 “지난달 1200여 개 제품 수출에 성공했고, 싱가포르에서 약 3억원의 매출을 올렸다”며 자랑스러워했다. 다음달부터 일곱 번째 G밸리(서울디지털국가산업단지) 창업경진대회가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 숭실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신용보증기금, 서울시...
'이태원 참사 책임' 논란 김광호 서울청장 유임 2022-12-28 18:21:11
내정됐다. 경기남부청은 ‘백현동 개발 특혜의혹’ 등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연루된 수사를 하고 있다. 이태원 참사로 경찰청 특수본 수사를 받는 김광호 서울청장은 유임됐다. 경찰 관계자는 “특수본 수사가 종료되면 김 청장의 거취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구민기 기자 kook@hankyung.com
'건설노조 비리 척결' 칼 빼든 경찰…노조비로 아파트 산 간부 檢 송치 2022-12-25 18:08:08
다툼에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사례가 거의 없었는데 이번엔 다를 것”이라며 “끝까지 불법 행위를 찾아내겠다”고 강조했다. 부산 강력범죄수사대도 경남 양산 사송지구 한 건설 현장에서 지난해 5월부터 지속적으로 노조원 채용을 압박한 민주노총 부산 굴삭기 지회 간부 C씨를 수사하고 있다. C씨는 건설 현장 사업주에게...
한강, 예년보다 16일 일찍 '꽁꽁' 2022-12-25 17:55:32
않았다. 기상청이 ‘한강이 얼었다’라고 발표하는 기준은 ‘서울 용산구와 동작구를 잇는 한강대교 두 번째와 네 번째 교각 사이에서 상류로 100m 떨어진 직사각형 구역이 얼음으로 덮여 강물이 보이지 않을 때’다. 통상 서울의 최저 기온이 5일 연속 영하 10도 아래로 내려가고 최고 기온도 영하에 머물 때 한강...
깔끔한 성수 vs 어지러운 건대입구…이웃골목 운명, 콘텐츠가 갈랐다 2022-12-25 17:54:18
말했다. 최황수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상권의 수용 수준보다 용적률 제한이 강한 곳에는 불법 증축물이 나타나는 ‘풍선효과’가 종종 일어난다”며 “건대입구역 인근 불법 증축물들은 상권 흐름의 변화를 잘 읽지 못한 지방자치단체 실수로 생겨난 결과”라고 지적했다. 구민기/원종환 기자 kook@hankyung.com
[단독] '공사판 조폭' 건설노조 횡포에 칼 빼든 정부 2022-12-22 18:04:37
“생명에 위협을 느낄 정도였지만 어느 누구도 구속되지 않았다”며 “채용절차법이 사문화돼 법 적용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엄격하고도 일관된 법 적용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2014년 신설된 채용절차법은 2019년 7월 최초로 노조의 채용 강요 행위를 처벌하는 내용을 담았다. 3000만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수능 100%로 선발…한국사는 등급별 감점, 스마트ICT융합공학 신설 등 모집단위 개편 2022-12-22 16:08:22
우수연구팀(PYIT) 연구과제 지원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재협 입학처장은 “긴 역사 속에서 전문지식의 실용적 실천을 지향해왔으며 글로벌 명문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해 구성원 모두가 끊임없이 노력해왔다”며 “첨단 인재 육성과 실용적 학풍을 일관되게 이어가기 위한 노력을 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원서접수는...
김순호 경찰국 초대 국장, 6개월만에 치안정감 승진 2022-12-20 18:11:53
승진하게 됐다. 연쇄적으로 치안감 승진 인사도 났다. 한창훈 서울경찰청 교통지도부장과 김병우 서울청 경찰관리관, 최현석 대전경찰청 수사부장 등 경무관 3명도 치안감으로 승진했다. 새로운 치안정감과 치안감 보직은 시도자치경찰위원회 협의를 거쳐 이르면 이번주 정해질 전망이다. 구민기 기자 kook@hankyung.com
김순호 경찰국장 등 치안정감 승진…경찰 연말연초 인사 시작 2022-12-20 14:37:44
규모 경찰 승진이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행안부가 총경급을 대상으로 '복수 직급제'를 새로 도입하기 때문이다. 복수 직급제는 한 보직에 여러 계급이 자리를 차지할 수 있게 하는 제도다. 한 계급이 다양한 보직에 갈 수 있어 총경 자리는 58개가 늘어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구민기 기자 kook@hankyung.com
지도엔 5m 도로로 나와있는데…골목마다 가건물·불법 설치물 사람 두 명 지나가기도 힘들다 2022-12-19 18:26:46
축제처럼 SNS를 통해 일시적으로 사람이 모이는 경우 안전 문제에 더 취약하다는 지적이다. 유현준 홍익대 건축학과 교수는 “SNS 영향으로 하나의 상권에 사람들이 쏠리는 경향이 강해진 시대”라며 “크리스마스 등 특정 이벤트가 있는 날에 구조가 복잡하고 좁은 골목에서 또 다른 참사가 일어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