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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이슈 찬반토론] 대한민국 첫 인구 감소…'재정 투입 해법' 계속해야 하나 2021-01-18 09:00:18
나서도록 유도하는 정책도 중요하다. 국경이 낮아지는 시대 내국인·외국인 구별 자체를 없애 ‘국내 거주인’으로 통합하는 등 해외 인력을 더 많이 수용하는 것도 대안이다. 일자리와 주택 문제가 저출산의 큰 장애요인이라 해도 정부가 아닌, 시장에서 해결될 방안을 모색해나가야 지속가능해진다. 저출산에 따른 연금과...
미국 가려는 캐러밴 vs 막으려는 군경…과테말라서 격렬 충돌 2021-01-18 06:34:10
점점 불어난 이민자들이 한꺼번에 국경을 뚫었다. 과테말라 당국에 따르면 15일 이후 9천 명의 온두라스 이민자들이 과테말라로 진입했다. 이후 과테말라 군경은 국경 근처 고속도로를 봉쇄하고 이들이 멕시코를 향해 북상하지 못하도록 막고 있다. 군경의 삼엄한 저지에 발이 묶인 온두라스 이민자 호아킨 오르티스는...
미국이 잡은 前장관 풀어준 멕시코…양국 마약수사 공조 삐걱 2021-01-18 02:00:19
국경을 맞댄 미국과 멕시코의 수사 협력 관계가 훼손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마약 최대 소비국인 미국과, 미국 시장으로 가는 마약 생산과 유통의 상당 부분을 담당하는 멕시코는 마약 수사에서의 긴밀한 공조가 필요한 상황이다. 멕시코 안보 전문가 알레한드로 호페는 로이터통신에 "미국 수사 자료 속의 메신저...
남아공, 코로나19 2차 파동에 학교 등교 연기 2021-01-18 00:05:11
모잠비크 등과 연결되는 육상 국경 검문소 20곳을 폐쇄했다. 남아공은 지난 24시간 동안 1만3천973명의 감염자가 새로 발생하고 사망자는 348명에 달했다. 누적 확진자는 아프리카에서 가장 많은 130만 명 이상이고 총 사망자는 3만6천851명이다. sungji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영국, 해외 입국자 자가 격리 의무화…"호텔 격리도 검토" 2021-01-17 21:54:03
장관은 "현재는 자택과 국경에서 (입국자에 대한) 확인을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면서도 "다른 잠재적 조치를 계속 검토하고 있다. 다만 이는 실현 가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보리스 존슨 총리는 오는 18일 오전 4시부터 영국에 입국하는 모든 사람은 출발 72시간 이내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바이든 취임 전 '아세안 포섭' 나선 중국…베트남만 빠졌다 2021-01-17 10:56:01
초기 중국과 국경을 처음 닫은 나라라고 지적했다. 또 동남아 여러 나라가 중국산 코로나19 백신에 의존하려는 모습을 보이지만 베트남은 중국 외에도 영국, 미국, 러시아 등 다양한 곳의 백신을 구매하는 다각적인 전략을 택했다. 반면 미중 신냉전 시대 속에서 미국에 남중국해 영유권과 메콩강 관리 문제를 놓고 중국과...
[바이든 취임 D-3] 산업계 "기회이자 위협…통상변수 복잡" 2021-01-17 09:01:06
바이든 정부가 도입을 검토 중인 '탄소국경조정세'는 탄소 배출량이 많은 업종에는 악재다. 미국에서 보호주의 목소리가 높은 것도 걸림돌이다. 미국철강협회 등 4개 대표 철강단체는 최근 바이든 당선인에게 철강 관세를 지속해달라고 촉구하는 서한을 보냈다. 철강 관세를 폐지 또는 완화하면 철강생산량이 늘...
[바이든 취임 D-3] 트럼프 지우고 새 질서 주도…재건과 통합 기치 2021-01-17 09:01:01
규제와 국경 통제를 완화할 계획이다. 바이든 시대가 트럼프와 차별화할 것으로 예상되는 또 다른 지점은 예측 가능성의 제고다. 트럼프 대통령의 좌충우돌, 즉흥적 정책 결정이 초강대국 미국에 대한 신뢰를 저하하고 국제사회의 불안을 키우는 요인이 됐다면, 노련한 직업정치인인 바이든 당선인은 안정감 있는 정책,...
바이든, 취임 후 10일 구상 밝혀…트럼프 정책 대손질 2021-01-17 08:54:17
시스템과 국경정책에서 존엄성 회복, 불법이민 통제 과정에서 분리된 가족의 결합 등 방안도 제시한다. 관련해 클레인 내정자는 이민, 일자리, 투표권, 최저임금, 여성 폭력 퇴치 등 입법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선 관련 법률안을 의회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P통신은 "바이든 당선인이 전임자의 가장 논쟁적인 결정...
'걸어서 미국까지'…중미 이민자 행렬 9천명으로 늘어 2021-01-17 08:37:35
국경을 통과하자 이에 합류한 이민자의 수가 늘어났다. 과테말라 당국은 전날 처음 국경에 진입한 캐러밴은 6천 명가량으로, 이날 약 3천 명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속된 빈곤과 실업, 범죄 등을 피해 미국에서 새로운 삶을 찾겠다며 수천㎞를 직접 걸어서 과테말라, 멕시코를 지나 미국에 도착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