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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류세 환원은 개인 의견"…혼선 자초한 기재부 [관가 포커스] 2024-06-02 11:25:03
4월 국세 수입에 대해 기자들에게 백브리핑을 했다. 기재부에 따르면 올해 1~4월 국세 수입은 125조6000억원으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8조4000억원 줄었다. 3월까지는 전년 동기 대비 2조2000억원 감소했는데 4월 들어 감소 폭이 6조2000억원 더 커졌다. 세수 진도율은 34.2%에 그쳤다. 지난해(38.9%)뿐 아니라 최근 5년간...
[월요전망대] 1분기 합계출산율 또 사상 최저로 떨어지나 2024-05-26 17:57:40
보였다. 이런 통계는 당시 한국은행이 발표한 1분기 국내총생산(GDP) 속보치와 결이 달라 관심을 끌었다. 1분기 GDP 증가율은 1.3%로 시장 예상(0.6% 내외)을 크게 웃돌았다. 월별 변동성은 있지만 경기 회복 추세는 이어지고 있다는 정부의 경기 판단과 부합하는 지표가 나올지 주목된다. 기획재정부는 31일 ‘2024년 4월...
[다음주 경제] 4월 생산·투자 반등했나…세수 상황도 관심 2024-05-25 09:54:07
날 기획재정부는 '4월 국세수입 현황'을 내놓는다. 대기업들의 법인세 세수가 쉽게 되살아나지 못하면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세수 펑크'가 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지난 1∼3월 국세 수입은 84조9천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조2천억원 적은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3월 법인세 수입이...
'재정 지속가능성' 앞세운 정부…"예산사업 전면 재검토" 2024-05-17 17:17:30
75조3천억원으로 관련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2014년 이후 3월 누계 기준으로 최고치다. 지난해 기업 실적 부진 영향으로 올해 법인세 등 국세 수입도 좋지 않다. 기재부에 따르면 지난 1∼3월 국세수입은 84조9천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조2천억원(2.5%) 적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생안정·역동경제·재정혁신 등...
1분기 나라살림 75.3조원 적자 '역대최대'…신속집행 여파 2024-05-09 10:52:18
통계 집계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다. 기획재정부가 9일 발표한 '월간 재정동향 5월호'를 보면 올해 1~3월 누계 총수입은 기금수입이 늘어나면서 전년보다 2조1000억원 늘어난 147조5000억원을 기록했다. 국세수입은 84조9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조2000억원 감소했다. 세목별로 법인세가 5조5000억원 줄었고,...
"강남이 당연히 비쌀 줄 알았더니"…전·월세 여기가 '톱' 2024-05-03 06:30:02
확 와닿는다. 국세청이 발표한 2022년 국세통계에 따르면 근로자 1인당 평균 총급여액은 4213만원으로 5년 전(3647만원)보다 566만원(15.5%) 증가했다. 근로자 평균 급여로는 전세는 꿈도 꾸지 못할 뿐만 아니라 월세는 두 달도 채 내기 어려운 셈이다. 한남동에 있는 A 공인 중개 관계자는 "초고가 주택의 임차시장은 일반...
세금 0원 '파격'…유명 유튜버들, 송도에 몰린 이유 있었다 [이송렬의 우주인] 2024-04-27 07:30:01
악용하는 사례도 나타나고 있다는 점이다. 국세청에 따르면 A 유튜버는 세금 감면을 50%만 해주는 서울에서 방송하면서도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오피스에 사업자등록을 했다. 청년창업 중소기업 세액감면 제도를 악용해 ‘위장전입’으로 세금을 감면받은 것이다. 개인 사업자 B씨는 배우자 명의로 법인을 세워 사업을 ...
매출 뛴 소상공인, 종소세 걱정된다면 2024-04-21 17:53:59
납세만큼 전략적인 절세가 필요한 시기다. 국세통계포털의 사업자현황에 따르면 전체 사업자의 80% 이상이 개인사업자로 구성돼 있다. 개인사업자가 종합소득세 신고 시 고려할 사항으로는 업종별 성실신고 대상 사업자 여부와 과표 구간별 세율 확인 등이 있다. 개인사업자는 과세표준이 5000만원만 초과하더라도 소득세율...
[그래픽] 상속·증여세 체납액 추이 2024-04-17 09:06:35
(서울=연합뉴스) 김민지 기자 = 17일 국세청 국세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징수가 가능한 정리중 체납액은 1년 전보다 55.4%(3천515억원) 늘어난 9천864억원이었다. minfo@yna.co.kr X(트위터) @yonhap_graphics 페이스북 tuney.kr/LeYN1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상속·증여세 안 낸다…"공시가 상승 영향" 2024-04-17 07:15:26
국세청 국세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징수가 가능한 정리중 체납액은 1년 전보다 55.4%(3천515억원) 늘어난 9천864억원이었다. 당해 발생분과 이전 발생분을 합쳐 체납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15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2019년 3천148억원이었던 상증세 체납액은 매년 20% 이상 급증하면서 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