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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삼성전자 없으면 어쩌나'…결국 우려하던 일 벌어졌다 2025-12-12 17:48:02
세액공제 탓에 세 명 중 한 명꼴로 면세 혜택을 받기 때문이다. 한국의 근로소득자 중 면세자 비중은 33%로 일본(15.1%·2020년) 호주(15.5%·2018년) 등을 크게 웃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2019년 한국과의 연례협의회 보고서에서 “한국은 상당한 세액공제가 존재해 소득세 실효세율이 낮다”며 “2012~2017년 개인소득...
'가짜 3.3 계약과의 전쟁' 정부 기획감독 나섰지만… 2025-12-09 17:25:42
수 있게 되면서(개정 근로기준법 제102조의 2), 선제적 감독이 이뤄질 모양이다. 고용노동부는 한 사업장에 근로소득자는 5명 미만이나 사업소득자는 다수인 경우 ‘가짜 3. 3 위장 고용 의심 사업장’으로 보고, 과거 체불 및 노동관계법 위반 이력 등을 분석하여 사업소득자 합산 시 전체 30인 이상 사업장 100여 곳을...
연금저축 600만+IRP 300만원 납입…148만원 稅공제 2025-12-07 17:11:54
말까지 납입해야 한다. 공제율은 소득에 따라 다르다. 근로소득자의 총급여가 5500만원 이하면 16.5%, 초과하면 13.2%의 세액공제가 적용된다. 종합소득자는 소득 4500만원 이하가 기준이다. 예컨대 총급여가 5500만원 이하인 근로자가 연금저축과 IRP에 900만원을 납입하면, 연말정산에서 최대 148만5000원을 환급받을 수...
"퇴직금 안주려고..." 근로자를 사업자로 바꿔치는 '가짜 3.3% 계약' 집중 감독 2025-12-04 17:23:48
‘근로 소득자가 5명 미만인데, 사업소득주는 다수인 경우’를 ‘가짜 3.3 위장 고용 의심 사업장’으로 보고, 이들 중 100곳을 추려 감독하기로 했다. 근로기준법은 5인 이상 사업장에 적용된다. 서류상 근로자 수가 4명 이하고, 나머지 직원이 프리랜서라면 가짜 3.3% 계약을 맺었을 가능성이 크다....
"강남·서초 말고 이 동네"…상위 1% 어르신 부촌 바뀐다 [집코노미-집100세 시대] 2025-11-27 07:00:01
2004년부터 2022년까지 19년이다. 소득은 근로, 사업, 이자, 배당, 국민연금, 직역연금 등을 모두 포함한다. 만 65세 이상 고령자 중 소득 상위 1%가 가장 많이 사는 지역은 서울 강남구와 서초구로 각각 10% 남짓(2022년 기준)을 차지했다. 2013년 이전에는 서초구 거주 비율이 더 높았지만, 이후 강남구가 앞질렀다. 다만...
포괄임금제를 반드시 폐지해야만 한다면… 2025-11-25 16:06:28
폐지되어야만 한다면 이러한 보완 입법이 근로시간제도의 경직성을 완화하고 ‘측정된 근로시간’에 비례하는 보상방식이 적합하지 않은 직종에 대해 구체적 타당성을 실현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물론, 아직 입법화를 위해서는 고민되어야 하는 요소가 있는데, 구체적으로는 대분류 1, 2, 3과 같은 포괄...
소득 상위 0.1%, 年 17억원 벌어…전체 평균의 42배 2025-11-04 17:35:20
소득은 4120만원이었다. 통합소득은 근로·사업·금융·임대소득 등 개인의 모든 소득을 합산한 것으로, 근로소득자와 개인사업자 등의 전체 소득을 확인할 수 있는 지표다. 2023년 전체 통합소득자는 2688만7965명, 이들의 총소득은 1108조6868억원으로 파악됐다. 이 중 상위 1%의 1인당 통합소득은 4억7620만원으로 전체...
[수능에 나오는 경제·금융] IMF "한국, 세율 낮아 저성장 머물 위험" 2025-11-03 10:00:03
높아지면 탈세·회피 유인이 커지고, 근로·투자·생산 등 경제활동이 위축됩니다. 세금으로 인한 자원배분의 왜곡, 즉 사중손실이 커집니다. 실증 연구에 따르면 100원의 조세가 부과되면 사회적으론 27원의 사중손실이 발생한다고 하지요. 광범위한 세원은 소수의 납세자에 세금 부담이 집중되는 것을 막는 것입니다....
김주영, '5인 미만' 위장 사업장 7년간 두 배 증가 2025-10-19 13:12:14
상시근로자 수를 5인 미만으로 등록했지만 실제로는 사업소득자를 포함하면 5인 이상이 되는 '위장 사업장'이 최근 7년간 두 배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김주영 의원(더불어민주당·김포갑)이 국세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4년 기준 5인 미만 위장 의심 사업장은 14만4916곳으로...
韓 GDP 대비 조세수입, OECD 하위권…"세율 낮추되 세원은 넓혀야" 2025-10-17 17:47:55
기준 근로소득자의 33%가 소득세를 한 푼도 내지 않고 있어서다. 지나친 근로자 소득공제 혜택이 면세 소득자를 늘린 주원인으로 거론된다. 법인세를 면제받는 법인도 지난해 기준 54%로 전체의 절반을 넘었다. 소득세 법인세와 함께 3대 세수인 부가가치세율(10%)은 OECD 평균(18%)에 크게 못 미쳤다. 국내외 연구기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