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유휴 여객기로 화물 운송…코로나 위기 돌파한 '역발상' 2025-12-18 17:37:47
맡은 2009년에도 빛을 발했다. 글로벌 금융위기와 신종플루 유행으로 한국발 항공 수요가 급감할 때였다. 한국에서 해외로 나가는 사람이 줄어들자 조 회장은 인천공항을 거쳐 제3국으로 여행하는 환승 수요 유치에 나섰다. 대다수 해외 항공사가 적자를 면치 못한 그해 대한항공은 1334억원 흑자를 냈다.◇세계 10위권...
"10만명 생계 걸렸다"…월급도 나눠받는 홈플러스 직원들 '호소' 2025-12-17 14:53:21
선출된 근로자 위원들로 구성된 노사협의체 ‘홈플러스 한마음협의회’는 17일 성명을 내고 “절박한 상황에서도 모든 직원들은 홈플러스가 다시 살아날 수 있다는 확신만 있다면 그 어떤 어려움도 기꺼이 감당할 각오가 돼있다”고 강조했다. 협의회는 “홈플러스 전 직원들은 지난 9개월 간의 회생절차 과정에서 한...
"임금체불·양육비 미지급…35개 기관 법률구조 서비스 한곳에" 2025-12-14 18:21:55
노사는 지난 9월 노동조합원 86.3%의 찬성으로 전 직원 연봉을 줄이는 대타협을 이뤄냈다. 4년간 중단됐던 신규 채용도 재개됐다. 24년간 검사로, 10년간 김앤장법률사무소 변호사로 활동한 김 이사장은 “대한민국 법률복지 생태계를 제대로 만들어 보고 싶다”며 “내년 1월에는 인공지능(AI) 기반 통합 플랫폼으로 ‘AI...
"기금형 퇴직연금, 높은 수익률 보장 안해…기존 제도 개선부터" 2025-12-10 15:00:03
퇴직연금은 노사가 조성한 기금을 전문 운용기관(수탁법인)이 대신 운용하는 방식으로, 개별 기업이 금융회사와 직접 계약해 퇴직연금을 운용하는 기존 방식인 '계약형'과 구분된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가 1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연 '퇴직연금제도 발전 방안' 세미나에서는 현재의 기금형...
코앞으로 다가온 '노란봉투법'…고용노동부 시행령 둘러싼 우려 [율촌의 노동법 라운지] 2025-12-04 07:00:04
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법률 이슈를 다루며, 주요 판결 분석도 제공합니다. 노란봉투법 시행이 4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원청의 단체교섭 의무가 현실화하면서 수많은 협력 업체를 둔 대기업들 사이에서는 "도대체 어떻게 대응해야 하나"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최근 고용노동부가 입법 예고한 시행령 개정안을 보면,...
"콜센터, AI 때문에 사라질 직업 아냐…노란봉투법 때문에 존립 위기" 2025-12-02 06:30:10
필요한 금융·핀테크(BFSI)분야다. 이커머스도 반품·배송·구독 관리 등 실시간 문의가 많아, 채팅·메신저·SNS 연계 컨택센터 수요가 많이 늘고 있다. 헬스케어나 보험분야는 개인정보 보호, 진료·보험 안내 같은 상담 수요가 복잡해 전문 상담과 AI의 보조가 필요한 분야다. 공공기관과 지자체의 재난·장애 대응,...
트리플하이엠, ‘2025년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선정.. 업계 선도적인 근무혁신으로 조직 경쟁력 강화 2025-11-28 15:36:02
광고대행사 ㈜트리플하이엠이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급변하는 디지털 광고 시장 속에서도 구성원의 근무 만족도와 지속 가능한 조직 환경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운영해 온 결과라는 평가다. 이번 인증 평가는 ▲유연근무 운영 수...
기준은 하나, 결론은 둘?…참 어려운 '실질적 지배력' [지평의 노동 Insight] 2025-11-24 07:00:07
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법률 이슈를 다루며, 주요 판결 분석도 제공합니다. 백화점과 면세점에 입점한 화장품 매장에서 근무하는 판매 사원들이 있다. 이들은 화장품 업체 또는 화장품 업체와 공급·판매 대행 계약을 맺은 업체와 근로계약을 체결했다. 이들이 가입한 노동조합이 판매사원들의 공동 휴식권 보장(영업시간,...
'월급' 역대급으로 올랐는데…"더 힘들다" 직장인 분노한 이유 [강진규의 데이터너머] 2025-11-17 10:56:30
임금 상승폭이 두드러졌다. 전기가스업(1만7567엔)과 금융보험업(1만7567엔), 제조업(1만5952엔)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의료복지(5589엔)는 증가폭이 건설업의 4분의 1 정도에 그쳤다. 일본 기업이 임금 인상을 결정한 이유로는 '기업실적(41.7%)'이 첫손에 꼽혔다. 실적 개선이 임금 상승으로 이어진다는 당연한...
이효수 전 영남대 총장, 『한국의 시간-대협곡의 벼랑 끝에서 희망을 말하다』발간 2025-11-17 08:27:07
‘녹조근정훈장’을 받았으며, ‘신노사문화대상(노사화합공로부문)’, ‘경상북도 문화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최근에는 ‘이효수 블로그(HSblog)’를 통해 [이효수 경세제민], [이효수 세상 보기], [이효수 청년의 길]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인재주의론’을 지속적으로 설파하고 있다. 오경묵 기자